3일간 악수회의 막지막날 악수회 후기
3부 사에삐 (3장)
1S동영상회 1장 당첨
삐: “○○오빠~ 중얼중얼”
(촬영후)
나: 뭔 말이야?
삐: 나만 바라봐줘 ㅋㅋㅋ
나: 아 ㅋㅋ ”나.만.바.라.봐.줘”
삐: “나만 바라봐줘 ㅎㅎ”
나: ㅋㅋ
다시들어보니 나만 보고있어요 라고 잘 말했었네
https://m.youtu.be/nR0GI60Ckso
3부 카토레나 (오시마시 1장)
나: “안녕하세요~”
카: “안녕하세요~”
나: 한국에서 왔습니다
카: 아리가또~
나: 예전부터 관심이 있어서 왔는데, 직접 보니 예쁘네요
카: 아리가또~
그냥 평범하게... 얘기하고 끝남. 처음 간거고 1장으로 한거라 이걸로 뭐라하김 그렇지만 악수회가 정말 평범하네..
4부 아즈사 (2장)
연말카드 사인회였지만 실패
컨디션 불량이라고 알려져서 바로 시작 안함.
20분 정도 기다렸는데 스탶이 오길래 중지되는가 싶었더니 곧 이어 아즈사 등장. 의외로 괜찮아보임.. 난 3번째로 서 있었음.
냥: 정말 미안해 기다리게해서 ㅜㅜ
나: 진짜 괜찮아? 정말 기다리면서 걱정했어
냥: 미안해 ㅜㅜ
나: 나 8부에 올거니까 힘내
냥: 8부? 응.
나: 오늘따라 아즈사가 더 예뻐보여
냥: 왜?(なんで?)0_0
나: ^^
냥: 왜??
에고... 몸 진짜 괜찮은거길...
사실 오늘 아침 악수회 가기전, 오늘 악수회를 마지막으로 할려고 했었음. 그래서 아즈사랑 사에삐에게도 마지막부에 인사하기전 좋은 말만 해주자라고 왔었음. 근데 애가 첫 시작부터 컨디션 불량이라고 하니 또 어디 아픈거 아닌가....혹시 이대로 오늘 불참하게 되면 인사도 못 하고 그냥 끝내야 하나.... 뭐 이런 생각을 ㅜㅜ
악수회를 3일 연장으로 하니 충분히 힘들만도 하지...그냥 하러 오는 나도 힘든데...
4부 사토미나(오시마시 1장)
나: “안녕하세요~” 한국에서 왔어요~
미: 헤! “안녕하세요~”
나: 아이즈원의 강짱이랑은 아직도 연락하고 있어요?
미: 네! 하고 있어요!
나: 미나미짱의 얼굴이 정말 토끼같아요 ㅎㅎ
미: “토끼! ㅎㅎ”
나: (응? 지칸데스가 안들리네...)
앞으로도 강짱이랑 잘 지내길 바래요~
미: 네!
들어가서 얼굴 보고 느낀 첫 인상이 진짜 토끼같다는거 ㅎㅎ 내 앞사람이 2장이었는데 칼같이 짤랐고 내가 1장이라서 시간 7초 정도 예상하고 들어갔더니만 의외로 한 20초 정도 줘서 당황.. 원래는 프듀 방송 본 얘기부터 해서 강혜원 얘기까지 하고 싶었는데 1장으로는 무리일것 같아서 바로 강혜원 얘기로 시작한 거였는데.. 이 정도 주는 줄 알았으면.. 아쉽.
4부 칫히 (오시마시 1장)
나: “안녕~”
칫: 오~ 아리가또~
나: 나 오늘 마지막 인사하러 왔어
칫: 에? 마지막?
나: 응. 진짜 마지막. 악수회에 더 이상 안 올것 같아
칫: 왜?
나: 뭐.. 그렇게 됐어^^. 3년간 고마웠어
칫: 응..
5부 아즈사 (3장)
원래는 이거 안가고 아즈사 악수회권으로 다른 멤버 오시마시 갈려고 하다가 오늘 마지막인 것도 있고 동영상 촬영 기회도 마지막인 것 같아 그대로 사용했음
1S동영상회 1장 당첨
(촬영후)
나: 아즈사는 동영상 싫어하지?
냥: 응
나: 그래도 난 재미있어ㅋㅋ
냥: 흑역사가 늘어나니까ㅜㅜ
나: 아냐 아즈사는 귀여우니까 괜찮아 ㅎㅎ
뒷사람에게도 “뭐야...모두 다 붙네 ㅜㅜ” ㅋㅋ 말은 글케 하면서도 잘해줌ㅎㅎ
https://m.youtu.be/9jWz-MgiJ50
5부 코코로 (오시마시 1장)
나: “안녕하세요~” 한국의 그 검은 양복 입고 오는 사람 기억해?
코: 네!
나: 그가 이번에 못 오고 내년 2월말에 온다고.. 미안하다고 전해달래
코: 아.. 고맙습니다!^^
나: 그럼~ 바이바이~
이번 악수회에 못 온 지인의 긴급 요청을 받아 코코로에게 오시마시로 가서 메세지 전해줌. 물론 1장이니 내 마지막 인사 할 겨를도 없었고..
5부 카토미나 (오시마시 1장)
나: “안녕하세요~” 한국에서 왔어요
카: “안녕하세요^^”
나: NGT의 팬은 아닌데 처음부터 유일하게 미나미짱을 기억하고 있어서 한 번 와보고 싶었어요
카: 아! 고맙습니다!
나: 역시 생각대로 예쁘네요
카: 고맙습니다 (하면서 양손으로 미니하트 마구 날림)
나: ㅎㅎ 그럼~
NGT처음 공개됐을 때 센터였고, 또 당시 내가 좋아했던 밀키가 같이 방송한게 있어서 외모도 예쁘고 하니 한 번 가볼까.. 하던 멤버였음. 마지막이라 오시마시로 한 번 가봤음.
역시 처음이고 한 장이라 뭐라 단정짓긴 힘들지만 대응도 좋고 괜찮네. 문자로는 잘 전달이 안되서 그렇긴하지만 여튼 표정이라던가 이런게 내가 좋아하는 대응 스타일이었음.
6부 마코 (3장)
2S사인회 실패...
나: “안녕하세요~”
코: “안녕하세요~”
나: “3일간 마코짱이랑”
코: “네”
나: “즐겁게 얘기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코: “아~~ 감사합니다^^”
나: “이게 마지막 악수회에요”
코: “마지막?”
나: “네 정말 마지막. 이제 안와요”
코: “헝 ㅠㅠ”
나: “그치만 한국에서 마코짱 팬 사인회”
코: “네! +_+”
나: “하게 되면 꼭 갈께요!^^”
코: “네 꼭! ^_^”
나: “(옆레인 가리키며) 쥬리짱이랑 같이 오면 더 좋을거 같아요! ㅎㅎㅎ”
코: “아하하하 꼭! ^^”
나: “그럼 안녕~”
코: “안녕~”
그냥 바로 한국어로 쭉 얘기해봤는데 다 되는구나 +_+ 이 정도일줄 알았으면 첫 날부터 걍 한국어 쓸 걸. 마코야...귀엽지만... 이젠 안녕 ㅜㅜ 꼭 한국에서 팬 사인회 열리길!
근데 난 이벤트 왜이리 실패가 많냐... 뭐 이번건 시간상 걍 악수하며 얘기나눈게 더 좋았긴했지만
6부 닼쥬리 (3장)
어나더쟈켓 사인회 역시 실패....
내 앞에 아무도 없는 상황에 들어갔더니 포스터에 미리 사인 좀 해놓고 있는 중이었음
쥬: 잠깐만 기다려주세요
(기다림)
쥬: (스탶향해) 됐어요. (나보더니) 아리가또고자이마스~
나: “안녕하세요~계란짱~^^”
쥬: “아, 한국.. 사람.. 기억하고.. 있어요^^”
나: “고마워요^^ 오늘 이 악수회가 마지막이에요 (빠이빠이의 의미로 손 흔들었음)
쥬: “(방가방가의 의미로 반기면서...) 안녕~안녕~^^”
나: “아, 악수회가 정말 마지막. 이제 더 안 와요”
쥬: “에? 진짜요?”
나: “네”
쥬: “저... 한국... 갈...거에요..”
나: “아, 네^^. (옆의 마코 가리키면서) 마코짱이랑 팬사인회도 같이 오세요^^” (라면서 스탶이 밀어 난 퇴장)
쥬: “(손 안놔주면서) 고마워요.. 안녕..안녕..”
쥬리도 한국어 말하는거 무지하게 귀엽네 ㅠㅠ 개인일인지 일로 오는건지 여튼 한국 올거라는데, 마코랑 같이 와라~
이번 3일 MJ랑 즐겁게 악수한게 수확이긴 하다. 어차피 마지막이지만...ㅜㅜ
지인이랑 저녁먹으면서 이제 남은 7부, 8부에 있는 사에삐와 아즈사에게 정말 마지막 인사할려고 준비하고 있었는데, 지인의 설득(?)에 넘어가 이미 신청해놓은 2/23-24 남바 오사카 악수회를 진짜 마지막으로 하기로 맘 돌려먹었음. 갈대같은 내 맘...-_-
7부 사에삐 (5장)
(2S사진회 3장 당첨)
대기하는데 앞 뒤 여자분들이 다 한국인..
(촬영 후)
나: 역시 난 사진 포즈 어려워..
사: ㅋㅋ
나: 당분간은 악수회 아마 못 올거야. 내년 2월말쯤 올거야
사: 응
나: 그럼 그 때 봐~
https://img.theqoo.net/Xgvce
https://img.theqoo.net/Igwmu
https://img.theqoo.net/fnQYl
8부 아즈사 1 (3장)
(2S사진회 1장 당첨)
나: 아즈사는 1S 싫어하잖아?
냥: 응 싫어 ㅋ
나: 난 2S가 싫어..찍을 때 내얼굴 보기가 힘들어 ㅡ.ㅡ
냥: 왜???
나: 아즈사는 귀여운 얼굴인데 내 얼굴 보기가 쓰려..
냥: 아냐 이케멘이야~
나: ㅎㅎ 고마워
말만이라도 고맙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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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부 아즈사 2 (2장)
(추첨안하고 걍 악수로 함)
나: 오늘말야 아즈사 컨디션 불량이라고 했을 때 진짜 걱정많이 됐어
냥: 정말 쉴까 말까 하다가 왔어
나: 고마워. 정말 몸 소중히 해.
냥: 응^^
나: 그리고 진짜 남자라서 표현 잘 못하지만 난 정말 아즈사가 좋아
냥: 응. 고마워^^
나: 담엔 아마 내년 2월말 오사카 악수회일거야. 그 때 보자
냥: ○○(내이름)도 건강해
나: 고마워. 바이바이~
냥: 바이바이~
정말 2월 볼때까지 건강히 잘 지내라.
8부 사토나나미 (오시마시 1장)
나: “안녕하세요~” 한국에서 왔어요~
사: “안녕하세요!” 한국 정말 좋아해요! “소녀시대” 좋아해요!
나: ㅎㅎ 팀8 처음 봤을 때 그 중에서 제일 예쁘다고 생각되어서 한 번 와보고 싶었어요^^
사: 고맙습니다! “소녀시대 좋아해요^^”
나: 한국말 잘 하네요~ 그럼~
사: “고맙습니다~”
오.. 역시 생각했던대로 예쁘다 +_+ .... 내 기준 팀8에서 젤 예쁘다고 느낀 애였음. 대응도 좋고! 근데 소녀시대 정말 좋아하나보네.. 일본어가 아닌 한국어 발음으로 “소녀시대”라면서 2번이나 말한 걸 보면 ㅎㅎ
평소 남바외엔 악수회 안 갔지만, 마지막이랍시고 요번 3일간 오시마시를 이용해서 평소 한 번 갈까? 싶었던 멤버들에게 다 가봤네.
마코, 닼쥬리, 아오이, 나밍, 카토미나, 레낫치, 사토미나미, 사토나나미.. 6기 리나치. 다들 대응이 좋았고 기대이상이었던 애들도 있어서 한 번 더 가고 싶다.. 라는 생각이 든 애들도 있었지만. 정말 앞으로 본점 악수회 신청할 일이 없을거 같음. (또 언제그랬냐듯 맘 바꿔서 신청할지도...-_-;)
내일은 귀국해서 집에서 한 밤자고 바로 제주도로 가서 걍 호텔에 쳐박혀 몇일 쉴 예정. 휴가 끝내고 회사로 복귀하면 또 쌓인 일 미친듯이 해야하니 ㅜㅜ 아.. 생각도 말자 ㅜㅜ
3부 사에삐 (3장)
1S동영상회 1장 당첨
삐: “○○오빠~ 중얼중얼”
(촬영후)
나: 뭔 말이야?
삐: 나만 바라봐줘 ㅋㅋㅋ
나: 아 ㅋㅋ ”나.만.바.라.봐.줘”
삐: “나만 바라봐줘 ㅎㅎ”
나: ㅋㅋ
다시들어보니 나만 보고있어요 라고 잘 말했었네
https://m.youtu.be/nR0GI60Ckso
3부 카토레나 (오시마시 1장)
나: “안녕하세요~”
카: “안녕하세요~”
나: 한국에서 왔습니다
카: 아리가또~
나: 예전부터 관심이 있어서 왔는데, 직접 보니 예쁘네요
카: 아리가또~
그냥 평범하게... 얘기하고 끝남. 처음 간거고 1장으로 한거라 이걸로 뭐라하김 그렇지만 악수회가 정말 평범하네..
4부 아즈사 (2장)
연말카드 사인회였지만 실패
컨디션 불량이라고 알려져서 바로 시작 안함.
20분 정도 기다렸는데 스탶이 오길래 중지되는가 싶었더니 곧 이어 아즈사 등장. 의외로 괜찮아보임.. 난 3번째로 서 있었음.
냥: 정말 미안해 기다리게해서 ㅜㅜ
나: 진짜 괜찮아? 정말 기다리면서 걱정했어
냥: 미안해 ㅜㅜ
나: 나 8부에 올거니까 힘내
냥: 8부? 응.
나: 오늘따라 아즈사가 더 예뻐보여
냥: 왜?(なんで?)0_0
나: ^^
냥: 왜??
에고... 몸 진짜 괜찮은거길...
사실 오늘 아침 악수회 가기전, 오늘 악수회를 마지막으로 할려고 했었음. 그래서 아즈사랑 사에삐에게도 마지막부에 인사하기전 좋은 말만 해주자라고 왔었음. 근데 애가 첫 시작부터 컨디션 불량이라고 하니 또 어디 아픈거 아닌가....혹시 이대로 오늘 불참하게 되면 인사도 못 하고 그냥 끝내야 하나.... 뭐 이런 생각을 ㅜㅜ
악수회를 3일 연장으로 하니 충분히 힘들만도 하지...그냥 하러 오는 나도 힘든데...
4부 사토미나(오시마시 1장)
나: “안녕하세요~” 한국에서 왔어요~
미: 헤! “안녕하세요~”
나: 아이즈원의 강짱이랑은 아직도 연락하고 있어요?
미: 네! 하고 있어요!
나: 미나미짱의 얼굴이 정말 토끼같아요 ㅎㅎ
미: “토끼! ㅎㅎ”
나: (응? 지칸데스가 안들리네...)
앞으로도 강짱이랑 잘 지내길 바래요~
미: 네!
들어가서 얼굴 보고 느낀 첫 인상이 진짜 토끼같다는거 ㅎㅎ 내 앞사람이 2장이었는데 칼같이 짤랐고 내가 1장이라서 시간 7초 정도 예상하고 들어갔더니만 의외로 한 20초 정도 줘서 당황.. 원래는 프듀 방송 본 얘기부터 해서 강혜원 얘기까지 하고 싶었는데 1장으로는 무리일것 같아서 바로 강혜원 얘기로 시작한 거였는데.. 이 정도 주는 줄 알았으면.. 아쉽.
4부 칫히 (오시마시 1장)
나: “안녕~”
칫: 오~ 아리가또~
나: 나 오늘 마지막 인사하러 왔어
칫: 에? 마지막?
나: 응. 진짜 마지막. 악수회에 더 이상 안 올것 같아
칫: 왜?
나: 뭐.. 그렇게 됐어^^. 3년간 고마웠어
칫: 응..
5부 아즈사 (3장)
원래는 이거 안가고 아즈사 악수회권으로 다른 멤버 오시마시 갈려고 하다가 오늘 마지막인 것도 있고 동영상 촬영 기회도 마지막인 것 같아 그대로 사용했음
1S동영상회 1장 당첨
(촬영후)
나: 아즈사는 동영상 싫어하지?
냥: 응
나: 그래도 난 재미있어ㅋㅋ
냥: 흑역사가 늘어나니까ㅜㅜ
나: 아냐 아즈사는 귀여우니까 괜찮아 ㅎㅎ
뒷사람에게도 “뭐야...모두 다 붙네 ㅜㅜ” ㅋㅋ 말은 글케 하면서도 잘해줌ㅎㅎ
https://m.youtu.be/9jWz-MgiJ50
5부 코코로 (오시마시 1장)
나: “안녕하세요~” 한국의 그 검은 양복 입고 오는 사람 기억해?
코: 네!
나: 그가 이번에 못 오고 내년 2월말에 온다고.. 미안하다고 전해달래
코: 아.. 고맙습니다!^^
나: 그럼~ 바이바이~
이번 악수회에 못 온 지인의 긴급 요청을 받아 코코로에게 오시마시로 가서 메세지 전해줌. 물론 1장이니 내 마지막 인사 할 겨를도 없었고..
5부 카토미나 (오시마시 1장)
나: “안녕하세요~” 한국에서 왔어요
카: “안녕하세요^^”
나: NGT의 팬은 아닌데 처음부터 유일하게 미나미짱을 기억하고 있어서 한 번 와보고 싶었어요
카: 아! 고맙습니다!
나: 역시 생각대로 예쁘네요
카: 고맙습니다 (하면서 양손으로 미니하트 마구 날림)
나: ㅎㅎ 그럼~
NGT처음 공개됐을 때 센터였고, 또 당시 내가 좋아했던 밀키가 같이 방송한게 있어서 외모도 예쁘고 하니 한 번 가볼까.. 하던 멤버였음. 마지막이라 오시마시로 한 번 가봤음.
역시 처음이고 한 장이라 뭐라 단정짓긴 힘들지만 대응도 좋고 괜찮네. 문자로는 잘 전달이 안되서 그렇긴하지만 여튼 표정이라던가 이런게 내가 좋아하는 대응 스타일이었음.
6부 마코 (3장)
2S사인회 실패...
나: “안녕하세요~”
코: “안녕하세요~”
나: “3일간 마코짱이랑”
코: “네”
나: “즐겁게 얘기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코: “아~~ 감사합니다^^”
나: “이게 마지막 악수회에요”
코: “마지막?”
나: “네 정말 마지막. 이제 안와요”
코: “헝 ㅠㅠ”
나: “그치만 한국에서 마코짱 팬 사인회”
코: “네! +_+”
나: “하게 되면 꼭 갈께요!^^”
코: “네 꼭! ^_^”
나: “(옆레인 가리키며) 쥬리짱이랑 같이 오면 더 좋을거 같아요! ㅎㅎㅎ”
코: “아하하하 꼭! ^^”
나: “그럼 안녕~”
코: “안녕~”
그냥 바로 한국어로 쭉 얘기해봤는데 다 되는구나 +_+ 이 정도일줄 알았으면 첫 날부터 걍 한국어 쓸 걸. 마코야...귀엽지만... 이젠 안녕 ㅜㅜ 꼭 한국에서 팬 사인회 열리길!
근데 난 이벤트 왜이리 실패가 많냐... 뭐 이번건 시간상 걍 악수하며 얘기나눈게 더 좋았긴했지만
6부 닼쥬리 (3장)
어나더쟈켓 사인회 역시 실패....
내 앞에 아무도 없는 상황에 들어갔더니 포스터에 미리 사인 좀 해놓고 있는 중이었음
쥬: 잠깐만 기다려주세요
(기다림)
쥬: (스탶향해) 됐어요. (나보더니) 아리가또고자이마스~
나: “안녕하세요~계란짱~^^”
쥬: “아, 한국.. 사람.. 기억하고.. 있어요^^”
나: “고마워요^^ 오늘 이 악수회가 마지막이에요 (빠이빠이의 의미로 손 흔들었음)
쥬: “(방가방가의 의미로 반기면서...) 안녕~안녕~^^”
나: “아, 악수회가 정말 마지막. 이제 더 안 와요”
쥬: “에? 진짜요?”
나: “네”
쥬: “저... 한국... 갈...거에요..”
나: “아, 네^^. (옆의 마코 가리키면서) 마코짱이랑 팬사인회도 같이 오세요^^” (라면서 스탶이 밀어 난 퇴장)
쥬: “(손 안놔주면서) 고마워요.. 안녕..안녕..”
쥬리도 한국어 말하는거 무지하게 귀엽네 ㅠㅠ 개인일인지 일로 오는건지 여튼 한국 올거라는데, 마코랑 같이 와라~
이번 3일 MJ랑 즐겁게 악수한게 수확이긴 하다. 어차피 마지막이지만...ㅜㅜ
지인이랑 저녁먹으면서 이제 남은 7부, 8부에 있는 사에삐와 아즈사에게 정말 마지막 인사할려고 준비하고 있었는데, 지인의 설득(?)에 넘어가 이미 신청해놓은 2/23-24 남바 오사카 악수회를 진짜 마지막으로 하기로 맘 돌려먹었음. 갈대같은 내 맘...-_-
7부 사에삐 (5장)
(2S사진회 3장 당첨)
대기하는데 앞 뒤 여자분들이 다 한국인..
(촬영 후)
나: 역시 난 사진 포즈 어려워..
사: ㅋㅋ
나: 당분간은 악수회 아마 못 올거야. 내년 2월말쯤 올거야
사: 응
나: 그럼 그 때 봐~
https://img.theqoo.net/Xgvce
https://img.theqoo.net/Igwmu
https://img.theqoo.net/fnQYl
8부 아즈사 1 (3장)
(2S사진회 1장 당첨)
나: 아즈사는 1S 싫어하잖아?
냥: 응 싫어 ㅋ
나: 난 2S가 싫어..찍을 때 내얼굴 보기가 힘들어 ㅡ.ㅡ
냥: 왜???
나: 아즈사는 귀여운 얼굴인데 내 얼굴 보기가 쓰려..
냥: 아냐 이케멘이야~
나: ㅎㅎ 고마워
말만이라도 고맙다 ㅠㅠ
https://img.theqoo.net/lcbLf
8부 아즈사 2 (2장)
(추첨안하고 걍 악수로 함)
나: 오늘말야 아즈사 컨디션 불량이라고 했을 때 진짜 걱정많이 됐어
냥: 정말 쉴까 말까 하다가 왔어
나: 고마워. 정말 몸 소중히 해.
냥: 응^^
나: 그리고 진짜 남자라서 표현 잘 못하지만 난 정말 아즈사가 좋아
냥: 응. 고마워^^
나: 담엔 아마 내년 2월말 오사카 악수회일거야. 그 때 보자
냥: ○○(내이름)도 건강해
나: 고마워. 바이바이~
냥: 바이바이~
정말 2월 볼때까지 건강히 잘 지내라.
8부 사토나나미 (오시마시 1장)
나: “안녕하세요~” 한국에서 왔어요~
사: “안녕하세요!” 한국 정말 좋아해요! “소녀시대” 좋아해요!
나: ㅎㅎ 팀8 처음 봤을 때 그 중에서 제일 예쁘다고 생각되어서 한 번 와보고 싶었어요^^
사: 고맙습니다! “소녀시대 좋아해요^^”
나: 한국말 잘 하네요~ 그럼~
사: “고맙습니다~”
오.. 역시 생각했던대로 예쁘다 +_+ .... 내 기준 팀8에서 젤 예쁘다고 느낀 애였음. 대응도 좋고! 근데 소녀시대 정말 좋아하나보네.. 일본어가 아닌 한국어 발음으로 “소녀시대”라면서 2번이나 말한 걸 보면 ㅎㅎ
평소 남바외엔 악수회 안 갔지만, 마지막이랍시고 요번 3일간 오시마시를 이용해서 평소 한 번 갈까? 싶었던 멤버들에게 다 가봤네.
마코, 닼쥬리, 아오이, 나밍, 카토미나, 레낫치, 사토미나미, 사토나나미.. 6기 리나치. 다들 대응이 좋았고 기대이상이었던 애들도 있어서 한 번 더 가고 싶다.. 라는 생각이 든 애들도 있었지만. 정말 앞으로 본점 악수회 신청할 일이 없을거 같음. (또 언제그랬냐듯 맘 바꿔서 신청할지도...-_-;)
내일은 귀국해서 집에서 한 밤자고 바로 제주도로 가서 걍 호텔에 쳐박혀 몇일 쉴 예정. 휴가 끝내고 회사로 복귀하면 또 쌓인 일 미친듯이 해야하니 ㅜㅜ 아.. 생각도 말자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