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heqoo.net/takahashiminami/911814309
------------------------------------------------------------------------------------------------------------------------------------------------------------------------------------
<야마모토 사야카 인터뷰>
졸업 이틀전에 돌아보는 NMB48의 8년... 성장 분함(속상함)* 그리고 다카하시 미나미의 말.
지금이기에 생각하는 아이들로서의 필요요소는 무엇인가.
(전략)
NMB48로 달려온 8년... 야마모토 사야카에게 있어 기뻤던 말
― 야마모토가 분하거나, 곤혹스러울 때 상담해온 사람은?
야마모토: 유이항! 요코야마 유이짱은 총감독을 하고있으니까요. 서로의 고민이나 그룹에 대한 얘기들을 곧잘 해왔어요.
― 요코야마상 포함해서 인상깊이 남아있는 멤버의 말이 있었다면 들려주세요.
야마모토: 굉장히 많지만... AKB48의 싱글이 댄스곡이었을 때 제가 최후열이었던 게 굉장히 분했어요. 댄스도 굉장히 오래 해왔고 좋아했기 때문에 「맨 끝줄인가, 젠장(에이씨)~」 라며 분해하면서도 아무에게도 그 분함을 말하지 않고 그저 춤을 열심히 추고만 있었을 때 당시 총감독이었던 다카미나(다카하시 미나미)상이 「왜 사야네가 여기인거냐고.. 이상하잖아」 같은 의미의 말을 다른 멤버들이나 저에게 해주셨을 때 기뻤어요. 「인정받았다」는 마음과 「함께 분해해주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서 엄청나게 기뻤어요.
(후략)
* 분하거나 속상하거나 마음에 들지 않은 일때문에 동요하는 심적현상을 표현할 수 있는 단어들은 대개 맞아떨어진다고 보면 됨.
출처
https://mdpr.jp/interview/detail/1802685
------------------------------------------------------------------------------------------------------------------------------------------------------------------------------------
닼민은 진짜.........
다이죠부센서가 최첨단이었어.
나도 걍 사야카한테 밥 먹자고 하고 위로해준 거하고 사야카가 다카미나상은 어떻게 이렇게 사람 마음을 읽냐고 어떻게 자기가 다운된 거 알아채고 다가와서 위로해주고 마음에 남는 말을 해주는지 모르겠다고 하던 것 정도 알았거든. 근데 아예 대놓고 왜 사야네가 저 뒤에 있어야 하는 거냐고 했다니끼 걸크러쉬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사야카는 닼민의 저 말로 자기가 인정받고 있다고 느꼈고 저 말 하나로 자기를 봐주고 자기 마음을이해해주는 사람이 있다면서 위로받은 거잖아. 넘 감동이야 ㅠㅠㅠㅠㅠㅠㅠㅠ
닼민 졸업메이킹에서 이제 누구 보면서 따라가냐고 속내보여주던 사야카보면서 닼민이 사야카한테 그 정도였나?했는데 이제 완전히 이해돼.
사야카 졸업 다시 축하하구!
빨리 좋은 노래들고 닼민 방송 나가자!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