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 일본은 표현이, 반말 표현과 정중한 표현과, 좀더 정중한 표현과, 많이 정중한 표현같은 식으로 매우 세분화 되어있음.
오마에는 남자애들이 어릴때 친구들한테 쓰는 말인데, 나이가 들어 성인이 되면서 사회생활을 하게 되면 이 친구들과 대화할때처럼 대화를 할 수 없게됨.
나같은 경우, 나 자신을 일컬을때, 평소에는 '오레'라고 하지만, 직상동료랑 일적으로 얘기할때는 최소 '보쿠', 상사에겐 '와따시', 아주 가~끔 상황에따라 '와따꾸시'라는 말도 씀.
악수회에서 멤버들이랑 얘기할때는 '오레'라고 쓰고.
오마에는 어찌보면 '오레'라는 표현이랑 비슷한 수준이지만 문제는 '나'를 가리키는 말이 아니라 '상대'를 가리키는 말이기 때문에 상대에 따라서는 안좋게 받아들일 수도 있음.
그렇기 때문에 안전빵으로 성이나 이름에 '상'이나 '쨩', '군'을 붙여서 부르는게 무난한거고.
아니면 아나따가 무난.
'키미'라는 표현도 있지만 본인이 고교생 이하의 학생이고 훈남이 아니라면 감히 쓰지 않는게 좋겠지.
훈남이라고 해도 뒤에선 느끼한 놈이라고 욕먹을 듯.
'키미'의 경우 상사가 부하직원한테 쓰는 경우도 있는데 요즘은 일반적이지 않은 듯.
암튼 무슨 오마에라는 말이, 이놈 이녀석 이자식같은 막말이라서 안쓰는게 아님.
'안따'라는 말은 어떠냐는 말도 밑글에 있었는데 '오마에'가 그냥 반말이라면, '안따'는 뉘앙스적으로 화내는 느낌이 있음.
그래서 만화에서 여주인공이 남주인공한테 화낼때 말고는 일상생활에서 들어본적이 없다...
안따 다레?도 너 도대체 누구냐? 같은 강한 뉘앙스가 담겨있는거지.. 방송 제목이니까 가능한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