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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 무라야마 유이리가 사야시 리호(모닝구무스메)와 아이돌에 대해 이야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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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1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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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B48】村山彩希が鞘師里保とアイドルについて語り合う
[AKB48] 무라야마 유이리가 사야시 리호(모닝구무스메)와 아이돌에 대해 이야기하다

 

 

 

2025.01.23 TOKYO SPEAKEASY【村山彩希 鞘師里保】
2025.01.23 TOKYO SPEAKEASY 【무라야마 유이리 사야시 리호】

 

 

 

 

なぜAKBと仕事を?

 

鞘師:『緞帳を上げてくれ』ってタイトルで、公演の中でも結構強い意思を歌った曲なのかなという風に思ったんですけど、村山さんにはセンターで踊っていただいた楽曲なんですよね。
村山:そうなんですよね。色々本当に聞きたくて、まずそもそもこの新公演に携わることが決まった経緯とかも私も知らなくて。
鞘師:ご存じない?(笑)
村山:スケジュールに「鞘師」って書いてあって「鞘師?どの?まさか」っていう程度だったので、何があったんですか?
鞘師:ほんまに来たみたいな感じの?(笑)

鞘師:経緯で言うとAKBさんの公演演出されてるイマジンさんという方がいらっしゃるんですけどその方が新しい公演を作るにあたって、一緒に作業することになるとみんなが想定していないであろう場所から来た私を多分チームに加えたら面白いんじゃないかっていうことだと思うんですよね。それで演出のイマジンさんからお声かけをいただきました。
村山:そうだったんですね!イマジンさん言ってくださいよ!(笑)
鞘師:何もおっしゃってなかったですか?
村山:私も聞けなくて、聞いていいのかわからなかったのでようやく謎が解けました。

 

어떻게 AKB와 함께 일하게 되었나요?

 

사야시: '緞帳を上げてくれ'라는 제목으로, 공연 중에서 꽤 강한 의지를 담아 노래한 곡이라고 생각했는데, 이 곡에서는 무라야마 씨가 센터에서 춤을 추신 곡이죠. 
무라야마: 네, 맞아요. 사실 여러 가지로 정말 궁금한 점이 많아서, 우선 이 새로운 공연에 참여하게 된 경위 같은 것도 저는 잘 모르고 있었거든요. 
사야시: 모르셨나요? (웃음) 
무라야마: 스케줄에 '사야시'라고 적혀 있어서 '사야시? 어느 사야시? 설마...' 하는 정도였어요. 그래서 뭐가 있었던 건가요? 
사야시: 정말로 왔다라는 느낌인 거죠? (웃음)

사야시: 경위로 말하자면 AKB 공연을 연출하는 이매진 씨라는 분이 계세요. 그분이 새로운 공연을 만들 때, 함께 작업할 사람을 찾고 있었고, 아마 사람들이 예상하지 못할 곳에서 온 저를 팀에 넣으면 재밌을 것 같다고 생각하셨던 것 같아요. 그래서 연출을 맡고 있는 이매진 씨가 저에게 연락을 주셨죠. 
무라야마: 그렇게 된 거였군요! 이매진 씨, 말해 주세요! (웃음) 
사야시: 아무 말씀도 없으셨나요? 
무라야마: 저도 들은게 없어서, 물어봐도 되는지 몰라서 결국 이 의문이 풀렸네요.


実際に会ってみて

 

鞘師:皆さんにお会いした時に、10代の方もたくさんいらっしゃるじゃないですか。初めてって言うのだけでもお互い緊張しちゃいますしやっぱり最初は当たり障りのないような空間になるから皆さん私のこと知らないのかなって思って。
村山:いやいや、楽屋でずっとざわざわしてたんですよ。でも鞘師さんが厳しい方なのか優しくやっていただけるのかっていうのがみんな探り探りだったと思うので、私もすごく真剣にレッスンに取り組んでました。
鞘師:でもそれはすごく感じたというか、村山さんが私のこと教えてくれてるって言う気配も全くなかったですし。
村山:そうですよね(笑)

鞘師:レッスン中は結構メンバーの皆さんの中でも人一倍私のダンスの捉え方の範疇に一緒にいてくださる方だなと思いまして、ダンスの表現って本当に人それぞれ違うと思いますしグループによっても歴史があるのでそこで育ってきたからこのスタイルっていうのがお互いあると思うんですけど、その中でも村山さんは近いものを感じて。私が「こうしてほしい」って皆さんに伝えたいことを一番汲み取ってくださったなと思うので、まず楽曲の中で真ん中に立ってもらうのにふさわしい方だなと思ったのと同時にやっぱり引っ張ってくれるなって、振り付けを渡したら後はちょっとレッスンにもご一緒しましたけど「あとは皆さんで皆さんのものにしてください」でバトンタッチになるからそこは真ん中にいてくださって安心だなと思いました。

村山:立ち位置とかはイマジンさんから指定とかあったんですか?
鞘師:いやこうでっていうのはなくて「ダンスが踊れるメンバーはこういう感じで」とかふわっとした情報は頂いてて、それを元に私は皆さんのパフォーマンスをちょっと事前に見させていただいて「じゃあこうしてみようかな」っていうのもありましたし、後は中心に立っていただく方は決めておきながらもみんなの前に行けるようにとか左右に行けるようにファンの方どの方にも会えるようにっていう構成作りみたいなのを考えてました。

 

실제로 만나보고 나서

사야시: 여러분을 처음 만났을 때, 10대 분들이 많이 계시잖아요. 처음이라는 것만으로도 서로 긴장하게 되고, 처음에는 서로 신경 쓰지 않으려고 하는 분위기가 되니까, 여러분들이 저를 잘 모르지 않을까 생각했어요. 
무라야마: 아니에요, 아니에요, 대기실에서 계속 떠들썩했어요. 그런데 사야시 씨가 엄격한 분인지, 아니면 다정하게 대해 주실 분인지 모두가 그걸 탐색하는 분위기였던 것 같아요. 그래서 저도 정말 열심히 레슨에 임했어요. 
사야시: 그건 정말로 느꼈어요. 무라야마 씨가 제게 가르쳐준다는 느낌은 전혀 없었고요. 
무라야마: 그랬었죠 (웃음)

사야시: 레슨 중에는 꽤 여러 멤버들 중에서도 제 춤을 이해하려는 태도가 남다르게 느껴졌어요. 춤의 표현 방식은 정말 사람마다 다르다고 생각하고, 그룹마다도 역사나 스타일이 다르기 때문에 그 안에서 자라난 스타일이 각자 있을 거예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라야마 씨는 저와 비슷한 느낌을 받았어요. 제가 '이렇게 해 주세요'라고 전달하고 싶은 부분을 가장 잘 이해해 주신 것 같아요. 그래서 곡에서 중심에 서는 사람으로 정말 적합한 분이라고 느꼈고, 동시에 역시 잘 이끌어 줄 거라는 확신도 있었어요. 안무를 전달하고 나면 나머지는 여러분이 여러분의 것으로 만들어 가면 되니까요. 그래서 중심에 서 있는 모습이 안심이 되었습니다.

무라야마: 위치 같은 건 이매진 씨가 지정해 주신 건가요? 
사야시: 아니요, 그렇게 구체적으로는 없었고 '춤을 잘 추는 멤버들은 이런 느낌으로'라는 대략적인 정보만 받았어요. 그걸 바탕으로 여러분의 퍼포먼스를 미리 보고, '그럼 이렇게 해 볼까?' 하는 생각도 있었고요. 그리고 중심에 서야 할 분은 미리 정해 두었지만, 모두가 앞이나 옆으로 갈 수 있도록, 팬분들께 모두가 다 보일 수 있도록 구성하는 걸 생각했어요.

 

劇場中心

 

鞘師:村山さんを「劇場の女王」と呼ばれてると伺ったんですけど、それは一番劇場のステージで立ってるからということですか?
村山:そうですね。今のところ1300回以上。
鞘師:1300回!
村山:AKBのどの仕事も楽しいんですけどやっぱり一番は劇場のステージが好きなので、そこにこだわって生きてきましたね。

鞘師:自分の意思で運営に伝えていってそういう風な割り振りになっていくんですか?それとも勝手に意図せずこうなって行ったみたいな?
村山:自分で発言しまくりました。ポジションを覚えてしまえば出れるっていうのもあるのと、総選挙っていうのがあった恒例行事だったんですけど、そこを出ずに劇場に。
鞘師:出馬されてなかったんですね。
村山:絶対に全員参加だった時は出てたんですけど。
鞘師:途中からそういうシステムが柔らかくなってきましたよね。
村山:そこからは全部不参加にしてその分劇場に捧げてきたので、結構選抜メンバーって表題を歌えるメンバーに入ることすらもマイナスなイメージがあったぐらい劇場が一番だったので。

鞘師:選抜メンバーに選ばれることよりも劇場に立ちたいっていうのは何の違いがあるんですかね?
村山:やっぱり歌番組とかだと数分の1曲のために1日を捧げるじゃないですか。
鞘師:そのために朝入ってメイクして待ってみたいな。
村山:というよりかは土日とかだったら2回公演が劇場であるんですけどその分生でファンの方に見ていただきたいなって気持ちが強くて、どうしてもカメラサイズだと自分じゃ伝えきれないパフォーマンスがあるので。
鞘師:選抜メンバーに選ばれることよりも劇場に立ちたいっていうのは何の違いがあるんですかね?
村山:やっぱり歌番組とかだと数分の1曲のために1日を捧げるじゃないですか。
鞘師:そのために朝入ってメイクして待ってみたいな。
村山:というよりかは土日とかだったら2回公演が劇場であるんですけどその分生でファンの方に見ていただきたいなって気持ちが強くて、どうしてもカメラサイズだと自分じゃ伝えきれないパフォーマンスがあるので。

鞘師:魅せ方同じ曲でも変わりますしね。画面の中とステージの上だと。
村山:そうなんですよ。カメラに映ってる映ってないでモチベーションが変わるよりかはずっと自分が楽しんでる姿を好きなタイミングでファンの皆さんに見ていただきたかったのでずっとやっていたらこうなりました。
鞘師:女王になっていたと(笑)。AKBさんのコンセプトが会いに行けるアイドルみたいなところが最初に打ち出されているところで、それをまさに体現していらっしゃいますね。

 

극장 중심

 

사야시: 무라야마 씨가 '극장의 여신'이라고 불린다고 들었는데, 그건 극장 무대에 가장 많이 섰기 때문인가요? 
무라야마: 네, 그렇죠. 지금까지 1300회 이상 했어요. 
사야시: 1300회라니!
무라야마: AKB의 모든 일이 즐겁고 재미있지만, 역시 가장 좋아하는 건 극장 무대여서, 그곳에 집중해서 살아왔어요.

사야시: 자신의 의지로 운영진에게 전달해서 그런 배정이 이루어진 건가요? 아니면 의도하지 않게 그렇게 된 건가요? 
무라야마: 저는 계속해서 발언을 많이 했어요. 포지션만 외우면 나갈 수 있다는 것도 있었고, 총선거라는 매년 열리는 행사도 있었지만, 그걸 하지 않고 극장에 있었어요. 
사야시: 출마하지 않으셨군요. 
무라야마: 모든 사람이 전원 참여하는 행사였을 때는 나갔었어요. 
사야시: 그때부터 그런 시스템이 좀 더 유연해졌죠. 
무라야마: 그때부터는 전부 불참하고 그만큼 극장에 바쳤어요. 그래서 선발 멤버가 되는 것조차도 마이너스 이미지가 있을 정도로 극장이 가장 중요했어요.
사야시: 선발 멤버로 뽑히는 것보다 극장에 서고 싶은 건 어떤 차이가 있나요? 
무라야마: 역시 노래 프로그램 같은 경우는 몇 분의 노래 한 곡을 위해 하루를 바쳐야 하잖아요. 
사야시: 그걸 위해 아침부터 일찍 일어나서 메이크업하고 기다리고 그런 느낌이죠. 
무라야마: 그것보다는 토요일, 일요일에는 극장에서 2번 공연이 있는데, 그만큼 팬 분들께 라이브로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 강했어요. 카메라 사이즈로는 제 퍼포먼스를 다 전달할 수 없기 때문에.

사야시: 같은 곡이라도 매력이 다르게 보이니까요. 화면 안과 무대 위에서는. 
무라야마: 맞아요. 카메라에 나오는지 안 나오는지에 따라 모티베이션이 바뀌기보다는, 제 스스로가 즐기고 있는 모습을 팬 분들이 원하는 타이밍에 보여주고 싶었어요. 그래서 계속 그렇게 하다 보니까 이렇게 된 거죠. 
사야시: 여신이 되셨네요. (웃음) AKB의 컨셉이 '만나러 갈 수 있는 아이돌'로 처음 나왔는데, 그걸 정말 그대로 잘 구현하고 계시네요.

 

鞘師里保について

 

村山:ずっと見ていたので、やっぱ私はすごい尊敬している方ではあるんですけど、やっぱりブレないセンターっていう宿命みたいなのがずっとあったわけじゃないですか。そこの責任感とかは自分じゃ計り知れないものなんだなって思うのでやっぱり意図せず輝いてしまうものが鞘師さんにはあるんだなって思って。だから外でも活動してくれてありがとうってファンの気持ちでもあります。
鞘師:そうやって目の前でこうやってお話しされてる方に言っていただけると今まで頑張ってきてグループでやることってどれだけ大変かとか、それこそ先輩からの歴史があってっていうところもそれを感じるところもありましたけども頑張っててよかったなっていうのを感じますね(笑)
村山:本当にいてくれるだけで価値がある存在だと思います。

 

사야시 리호에 대해

 

무라야마: 저는 계속 지켜봤기 때문에, 정말로 존경하는 분이에요. 특히 흔들리지 않는 센터로서의 운명 같은 게 계속 있었잖아요. 그 책임감은 제가 가늠할 수 없는 것이라는 걸 알게 되었고, 사야시 씨에게는 의도하지 않게 빛나는 뭔가가 있구나 싶었어요. 그래서 밖에서 활동해 주셔서 팬의 입장에서도 감사합니다. 
사야시: 이렇게 눈앞에서 이렇게 말씀해 주시는 분에게 이런 말을 들으니, 지금까지 그룹에서 해온 일이 얼마나 힘든 일이었는지, 선배들이 쌓아온 역사 속에서 제가 느꼈던 부분들도 많았고, 그만큼 열심히 해왔던 게 잘한 일이었구나 하고 느껴지네요. (웃음) 
무라야마: 정말로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가치가 있는 분이라고 생각해요.

 

モーニング娘のライブ

 

鞘師:ちなみにモーニングのライブとかは?
村山:1回だけ佐藤優樹さんの卒業コンサートだけは行かせていただいて。
鞘師:まーちゃん推しですか?
村山:そうなんですよ。元々私がモーニング娘さんをちゃんと見るようになったきっかけがサシニング娘っていうAKBとコラボした曲で、その時鞘師さんはいらっしゃらなかったんですよ。
鞘師:もう卒業してましたね。
村山:そこから工藤陽香ちゃんを好きになって周りを知って、映像を探っていた先に鞘師さんって存在が欠かせなくて。でも絶対に今後会えないだろうなって思っていたので神様みたいな存在だと勝手に思っていたので鞘師さんのことは推しとかなんて言えないです。
鞘師:そういうきっかけだったんですね。じゃあ指原さんが橋をつないでくださって。

 

모닝구무스메의 라이브

 

사야시: 그런데 모닝구의 라이브는 어떻게 가셨나요? 
무라야마: 한 번 사토 유키 씨의 졸업 콘서트에만 갔어요. 
사야시: 마-짱 오시세요? 
무라야마: 맞아요. 원래 제가 모닝구무스메를 제대로 보게 된 계기가 '사시닝구무스메'라는 AKB와 콜라보한 곡이었어요. 그때 사야시 씨는 없으셨죠. 
사야시: 이미 졸업했었죠. 
무라야마: 그때부터 쿠도 하루카 씨를 좋아하게 되고, 주변을 알게 되면서 영상들을 찾아보게 됐는데, 그 과정에서 사야시 씨는 빼놓을 수 없는 존재였어요. 그런데 앞으로 절대 만날 수 없겠구나 생각해서 그냥 신처럼 생각했어요. 그래서 사야시 씨를 팬이라고 말할 수는 없어요. 
사야시: 그런 계기였군요. 그럼 사시하라 씨가 다리를 놓아주셨네요.
 

アイドルの仕事

 

村山、鞘師は共に2011年にアイドルになった。

 

鞘師:私は5年で卒業しているのでそれから今10年ほど経つんですけど。
村山:長いですね。
鞘師:そう。でも辞めて長いなって思うことはその長いと思ってる期間を全てアイドルに捧げてきたってわけじゃないですか。それってどういう生活なんだろうって。私もグループにいた身であっても想像できない領域なんですよね。今だってお仕事をガッとやる時期としない時期とって相談して決めることができるし、どうやって日々過ごしてるのかなっていうのがトップを走るアイドルの生活が気になります。
村山:AKBのいいところは人数がかなり多いので。
鞘師:役割分担が。
村山:てもらえるメンバーがいるので基本的に支え合いでなってるので。
このお仕事はこの子っていう役割分担もできますし、最悪休んでしまったら助け
鞘師:旅行とか行けてますか?
村山:1泊2日で沖縄の石垣島にお母さんと行ったんですけどほぼ半日ぐらいしかゆっくりできなかったです(笑)
鞘師:当時のことを思い出すとどこかで遊んでても仕事のこと考えちゃう時があると思うんですけどそうなりませんか?
村山:めちゃめちゃ分かります!今はSNS時代なのでプライベートも仕事に繋がってしまうので。
鞘師:続けていかないと、コンスタントに何かを出す必要もありますしね。私はそれを諦めてしまってるので(笑)
村山:いいと思います!

鞘師:もちろん仕事が負担になってると思ってるわけではないんですけど仕事を忘れる時間も必要じゃないですか。
村山:そうですね。
鞘師:何をしてる時間が一番仕事を忘れて没頭できます?
村山:結局アイドルを見ることも好きなので休みの日も劇場に行ってしまいます。
鞘師:すご!
村山:昔プロデュース公演とかもさせていただいたんですけど、やっぱり人を見て自分もこういうパフォーマンスがしたいとかって思ってる時間がすごく好きなんですよね。この子のこういうところをこうしてあげたいとかも先輩の立場だから言えることもだいぶあるので、今も私も現役なので体現することができるしっていうのでそれは結構好きなんですよね。
鞘師:プレイングマネージャーみたいな感じになってきてますね(笑)

鞘師:総監督はいらっしゃると思うんですけど実質リーダー的な。
村山:いやいやそれがむいてないんですよ。
鞘師:本当ですか?すごいしっかりされてるなっていうイメージがあったんですけど。すごい仕切ってくれてましたよね。レッスンの時間。
村山:鞘師さんがいてくださったレッスンの時はみんなやっぱざわざわしてたので(笑)。私もすごく心の中でワクワクしてたんですけど曲も曲ですし、鞘師さんが1日2日しか振り入れに来れないっていう貴重な時間をどれだけ真剣に取り組めるのかっていってしまったので結構強めに。
鞘師:なるほど。まとめてくださって。
村山:やらせていただきました。
 

아이돌의 일

 

무라야마와 사야시는 모두 2011년에 아이돌이 되었다.

 

사야시: 저는 5년 동안 활동하고 졸업했으니까, 그 이후로 지금 10년 정도가 지났어요. 
무라야마: 길어요. 
사야시: 그렇죠. 그런데 그게 길다고 느껴지는 건, 그 긴 시간 동안 전부 아이돌로서 바쳤다고 생각되기 때문이에요. 그게 어떤 생활일까 궁금하죠. 저도 그룹에 있었던 사람으로서 상상할 수 없는 영역이라서, 지금도 일을 많이 할 때와 적당히 쉬는 시기가 나누어져서 상담하고 결정할 수 있다는 점에서, 어떻게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지, 그런 톱 아이돌의 생활이 궁금해요. 
무라야마: AKB의 좋은 점은 멤버가 많아서 역할 분담이 가능하다는 점이에요. 
사야시: 역할 분담이 가능하군요. 
무라야마: 이 일은 이 아이가 맡고, 만약 휴식이 필요하면 다른 멤버들이 도와줄 수 있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서로 돕고 있는 상황이에요.

사야시: 여행 같은 건 가고 있나요? 
무라야마: 1박 2일로 오키나와의 이시가키 섬에 어머니와 함께 갔는데, 거의 반나절 정도밖에 제대로 쉬지 못했어요. (웃음) 
사야시: 그 당시의 일을 떠올리면 어디에서 놀고 있어도 일이 생각날 때가 있잖아요. 그런 적은 없나요? 
무라야마: 완전히 이해해요! 지금은 SNS 시대라서 프라이빗한 것도 일이랑 연결될 수밖에 없어요. 
사야시: 계속해서 무언가를 내놓지 않으면 안 되죠. 저는 그걸 포기했지만요. (웃음) 
무라야마: 그게 좋다고 생각해요!

사야시: 물론 일이 부담이 되진 않겠지만, 일을 잊는 시간도 필요하잖아요. 
무라야마: 맞아요. 
사야시: 어떤 시간을 보내면 가장 일에서 벗어나서 몰두할 수 있나요? 
무라야마: 결국 아이돌을 보는 것도 좋아해서, 쉬는 날에도 극장에 가요. 
사야시: 대단하네요! 
무라야마: 예전에 프로듀스 공연도 맡았었는데, 사람들을 보면서 "이런 퍼포먼스를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할 때가 정말 좋아요. 이 아이의 이런 부분을 이렇게 도와주고 싶다거나, 선배로서 말할 수 있는 부분도 많이 있어서, 지금도 현역이니까 그걸 실천할 수 있다는 점에서 꽤 좋아요. 
사야시: 플레이잉 매니저 같은 느낌이네요. (웃음)

사야시: 총감독도 있는 거 같지만, 사실상 리더 같은 역할을 하시네요. 
무라야마: 아니에요, 그건 제가 잘하지 못해요. 
사야시: 정말요? 너무 잘 챙기시는 이미지가 있어요. 레슨 시간에도 정말 잘 이끌어 주셨던 기억이 나요. 
무라야마: 사야시 씨가 계셨던 레슨 때는 다들 좀 들떠있었어요. (웃음) 저도 마음속으로는 굉장히 설렜었고요. 곡도 그렇고, 사야시 씨가 1, 2일 밖에 안 오시는 귀한 시간이니까 그 시간을 얼마나 진지하게 할 수 있을까 해서 꽤 강하게 했어요. 
사야시: 그렇군요. 잘 정리해 주셨네요. 
무라야마: 그렇게 하게됐어요.

仲の良いメンバー

 

村山:OCHA NORMAとか応援してます。モーニング娘の野中美希ちゃんとか仲良くて。
鞘師:見ました。
村山:ご飯に行ったりとか。
鞘師:それは番組共演から?
村山:そうですね。
鞘師:すごいですね。お互い大人数なのにどうやって。私は本当に友達の作り方がわからないんですけど、グループ時代の時とか特に(笑)

村山:鞘師さんって誰と仲がいいんですか?
鞘師:モーニングのメンバーとかですか?
村山:でもいいですけど固定して誰と仲がいいっていうイメージがなくて。
鞘師:確かにグループの時はそんなにメンバーに対してベタベタとかはなかったので、何だろう?同期の子が一番ですかね。今引退しちゃいましたけど鈴木香音とかふくちゃん(譜久村聖)とか。同期でもう1人生田(衣梨奈)っているんですけど生田ともいい距離を保ちながら(笑)
村山:私同じ学校だったんですよ。
鞘師:高校ですか?
村山:はい。
鞘師:そうなんだ!
村山:結構仲良くさせていただきました。
鞘師:生田は変わってますもんね。
村山:そうですね。面白い方だなと思いました。

 

친한 멤버

 

무라야마: OCHA NORMA도 응원하고 있어요. 모닝구무스메의 노나카 미키 씨랑도 친해요. 
사야시: 봤어요. 
무라야마: 같이 밥도 먹고요. 
사야시: 그건 프로그램에서의 공동 출연이었나요? 
무라야마: 네, 맞아요. 
사야시: 대단하네요. 서로 대인원이면서 어떻게 그렇게 친해지나요? 저는 정말 친구를 만드는 법을 모르겠어요, 그룹 활동 시절에는 특히요. (웃음)

무라야마: 사야시 씨는 누구랑 친하나요? 
사야시: 모닝구의 멤버들인가요? 
무라야마: 괜찮아요. 딱 누구랑 친하다고 정해져 있는 이미지는 없는 것 같아요. 
사야시: 맞아요, 그룹 시절엔 그렇게 멤버들에게 붙어다니는 스타일은 아니었어서, 뭐라고 해야 할까요? 동기들 중에서 제일 친한 사람은요? 지금은 은퇴했지만 스즈키 카논이나 후쿠무라(성) 같은 친구들요. 동기 중에 또 하나는 이쿠타(에리나)도 있는데, 이쿠타랑도 좋은 거리를 유지하면서 친하게 지냈어요. (웃음) 
무라야마: 저 그 사람과 같은 학교였어요. 
사야시: 고등학교요? 
무라야마: 네. 
사야시: 그렇군요! 
무라야마: 꽤 친하게 지냈어요. 
사야시: 이쿠타는 좀 독특하죠. 
무라야마: 맞아요. 재밌는 분이에요.

 

パフォーマンスのこだわり

 

鞘師:ゲネプロで拝見したんですけど、こだわりいうか信念みたいなところってどこに重きを置かれているんでしょう?
村山:そもそも私はゲネプロにいてくださってるって知らなくて気づかなかったので。正直言ってくださいよって気持ちでした(笑)
鞘師:「全然誰も気づいてくれない、帰ろう」みたいな感じだったので(笑)
村山:言ってください!
鞘師:照れ屋なのですみません(笑)
村山:インスタ見て知りました。いたんだ!って。

村山:私はやっぱり型にはまらないことが自分らしさだなと思ってて、昔はよくも悪くもばらつきが個性と言われてたんですけど、だいぶコロナ禍ぐらいから揃えるっていう意識が備わってきて、揃えすぎて個性がなくなってしまってしまってる気もする部分もあるので、表題のシングルとかは我慢しますけど。
鞘師:使い分けてるんですね。

村山:劇場は自分が思った通りにやりたいなっていうのが自分の中のこだわりというか。
鞘師:だからこそ劇場でやるって言うところにとても意義を感じるんですかね。でも分かります。ライブとかツアーとかやってる時とかは音源を使ったりとかMVとかもそうですけどパッケージを作るための頑張り方と、より自分の楽しいみたいなのを荒くぶつけても大丈夫なところだったりするじゃないですか。だからそこが生きがいになってるのはちょっと共感ができるなって思います。

 

퍼포먼스에 대한 고집

 

사야시: 게네프로에서 봤었는데, 고집이랄까 신념이랄까 어떤 부분에서 어디에 중점을 두고 계신가요? 
무라야마: 사실 저는 게네프로에 사야시 씨가 계셨다는 걸 몰랐어요. 전혀 몰랐어서, 솔직히 말해 주세요! 라는 기분이었어요. (웃음) 
사야시: "아무도 알아주지 않아서, 이제 돌아갈까?" 같은 기분이었어요. (웃음) 
무라야마: 말해 주세요! 
사야시: 좀 부끄러워서요, 죄송해요. (웃음) 
무라야마: 인스타에서 봤어요. '있었구나!' 하고 알게 됐어요.

무라야마: 저는 기본적으로 틀에 맞지 않는 게 제 자신이라고 생각해요. 예전에는 잘 되든, 나쁘든 차이가 개성이라고도 했었는데, 코로나 시기부터는 좀 맞추는 게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됐어요. 너무 맞추다 보니 개성이 사라진 부분도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표제곡 같은 경우는 참지만요, 
사야시: 상황에 따라 다르게 하시는 거군요.

무라야마: 극장에서는 내가 생각한 대로 하고 싶다는 게 제 고집이자 신념이에요. 
사야시: 그렇기 때문에 극장에서 활동하는 것에 큰 의미를 두고 계신 거겠죠. 그게 정말 이해가 가요. 라이브나 투어를 할 때는 음원을 사용하거나 MV처럼 패키지를 만드는 데 집중하는 방식과, 그때그때 자신의 즐거운 감정을 좀 더 거칠게 표현해도 되는 부분이 있잖아요. 그래서 그 부분에서 살아있다는 느낌을 받는 게 공감이 돼요.

 

ソロ活動

 

村山:卒業発表して将来について考えるんですけど、AKBにいるから補い合える部分ってあると思うんですよ。私がすごく荒く踊ってもそれが良さとなるバランスが保たれると思うんですけど、ソロってなるとバランスというか難しくないですか?
鞘師:とっても難しいです。未だにいつもどういう感じでステージに立てばいいのかなって模索しながらやるんですけどいろんなスタイルでライブを私自身やってて、ダンサーがいる時もあるしDJと2人で私は踊って歌ってのパフォーマーを自分1人だけみたいな時もありますし、そういうのいろいろ経て使い分けられるステージングというかTPOですよね。ダンサーがいる時に私も踊りたいみたいな気持ちが強くなりすぎてスポーツみたいに踊っちゃうような公演とかもあったんですよ。けどもうちょっと力を抜いて歌を聴かせたりとか自分が存在してるよっていうのを届けるような表現にした方が逆にショーとして面白い、ずっと踊ってるとすごいでしょみたいになっちゃうので。
村山:分かります。
鞘師:一人でやってるとそのバランスがやっぱり難しいですね。

 

솔로 활동

 

무라야마: 졸업 발표 후 미래에 대해 생각하게 되는데, AKB에 있을 때는 서로 보완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해요. 제가 굉장히 거칠게 춤을 춰도 그게 좋은 점으로 균형을 이루는 느낌이 있잖아요. 그런데 솔로가 되면 그 균형을 맞추는 게 어려운 것 같지 않아요? 
사야시: 정말 어려워요. 아직도 매번 어떻게 무대에 올라야 할지 고민하면서 하고 있어요. 다양한 스타일로 라이브를 해왔는데, 댄서가 있을 때도 있고 DJ랑 둘이서 제가 춤추고 노래하는 퍼포먼스를 혼자서 하는 경우도 있고, 그런 걸 거치면서 상황에 맞는 무대 구성이나 TPO를 잘 활용하려고 하고 있어요. 댄서가 있을 때는 저도 춤추고 싶은 마음이 너무 강해져서 스포츠처럼 춤추는 공연도 있었거든요. 하지만 오히려 조금 힘을 빼고 노래를 들려주거나 제 존재감을 전달하는 표현을 하는 게 쇼로서 더 흥미롭다는 걸 느꼈어요. 계속 춤추기만 하면 '대단하다'는 느낌만 들게 되니까요. 
무라야마: 이해해요. 
사야시: 혼자서 하다 보니 그 균형을 맞추는 게 정말 어렵네요.

 

卒業後について

 

村山:本当に元々芸能界引退という風にずっと言ってきたんですよ。でもやり続けるっていうのを決めて発信してるんですけどやっぱり1人だとすごく不安で。自分的にキャプテンとか役職をもらうよりチームプレーが本当に好きみたいで、なので今後が不安というか。

鞘師:チームにいることがいいなと思いながらも卒業も決断したのはどういった経緯だったんですか?
村山:すごいちゃんと聞いてくださるんですね(笑)。優しい!
鞘師:聞きたいです!私もグループにいたらみんな卒業するっていうのは、女性は特に多いですから。

村山「AKBも後輩も好きだけど14年目で見せる背中が代わり映えしなくて」

村山:新しい知恵とかをあげれてないなっていうことに気づいて、自分も新しく吸収しなきゃいけないなって思ったのと、AKBで達成感を感じられる瞬間ってもう14年目になってくるとある程度慣れてきてしまっているので、この達成感をちゃんと感じられた時に辞めたいなっていうのでアルバムセンターをやって新劇場、新公演が終わってってタイミングで決めました。
鞘師:じゃあ今だというタイミングだったんですね。
村山:正直全然寂しいですね。けど自分がやりたいことがあるうちに辞めておいた方が。
鞘師:完全燃焼しない方がいいみたいな。
村山:そうですね。

 

졸업 후에 대해서

 

무라야마: 사실 원래 연예계를 은퇴한다고 계속 말해왔었어요. 그런데 계속 활동을 하겠다고 결심하고 발신을 했는데, 그래도 혼자서 하는 건 정말 불안해요. 제 자신에게 캡틴이나 직책을 받는 것보다 팀 플레이를 정말 좋아한다는 걸 깨닫게 되어서, 그래서 앞으로가 불안한 부분도 있어요.

사야시: 팀에 있는 게 좋다고 생각하면서도 졸업을 결단한 경위는 어떤 것이었나요? 
무라야마: 정말 잘 들어주시네요 (웃음). 다정하시네요! 
사야시: 궁금해요! 저도 그룹에 있었지만 다들 졸업하잖아요. 특히 여성은 많이 졸업하니까요.

무라야마: AKB도 후배들도 좋아하지만, 14년 차가 되어가면서 보여줄 수 있는 뒷모습이 예전 같지 않아서

무라야마: 새로운 지혜를 줄 수 없다는 걸 깨닫고, 저도 새로운 걸 배워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AKB에서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순간이 14년 차가 되니 어느 정도 익숙해져버려서, 이 성취감을 제대로 느낄 수 있을 때 졸업하고 싶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앨범 센터를 하고, 새로운 극장, 새로운 공연이 끝난 시점에서 졸업을 결심했어요. 
사야시: 그럼 지금이 적당한 타이밍이었네요. 
무라야마: 솔직히 전혀 아쉽진 않아요. 하지만 내가 하고 싶은 일이 있을 때 떠나는 게 나은 것 같아요. 
사야시: 완전하게 다 소진하지 않는 게 더 나은 거군요. 
무라야마: 맞아요.

ゴールは?

 

村山:ソロになって留学されたりとかいろんなことを試みてる感じがするんですよ。そのモチベーションというか活力というかゴールってどこなのかなって、鞘師さんにとって。
鞘師:ゴール……私は全てもうちょっと色んなこと頑張っておけばよかったと思いながら自分の命を閉じる運命なのかなっていう風に、人生を閉じるような性格なのかなと思います。挑戦し続ける限りは。割と身近なところでも幸せに生きれるタイプだと思うんですよ。なんですけどそういう気持ちと新しいものに興味を持っている自分のすごいアンバランスな性格をずっと持ってるんですね。落ち着きたいっていう気持ちと新しい自分を見てみたいっていう気持ちと、本当に一人でいたいのにみんなのことも大好きみたいなそういう相反するパーソナリティしかなくて矛盾した生き物なんですけど(笑)。その矛盾感があるからこそ表現し続けられているのかなっていうような感覚もありまして、だから本当はもっともっと安心して生きていたいんですけど。それこそずっとこれで大丈夫かなって思いながら(笑)
村山:鞘師さんで自信がなかったら私たちダメダメですよ(笑)

鞘師:いつも思うのは例えばどこかのジャンルでトップに行けたとして何からきっかけでそれがなくなった時に今までそれであぐらをかいてた自分の立場がなくなるなみたいな。そうなった時にそういう自分をいつも想像してしまって恥ずかしくなるから、常に今のこの人生があること仕事ができていることを感謝しながら生きていかなければいけないなって気持ちと、自分の力ではここに来れなかったことでしかないので。
村山:そんなことないですよ。
鞘師:本当に偉そうにしたとしてその自分を俯瞰で見てる自分が自分のことをバカにしてるんだろうなみたいな(笑)
村山:結構ネガティブ?
鞘師:そうなんですよね。考えれば。
村山:もっと自信持ってほしいです(笑)
鞘師:優しい(笑)

 

목표는?

 

무라야마: 솔로 활동을 시작하고 유학도 가시고 다양한 시도를 하시는 것 같은데, 그 동기부여라든지 활력이라든지 목표가 어디에 있는지 궁금해요, 사야시 씨에게는. 
사야시: 목표... 저는 사실 모든 걸 좀 더 열심히 했었으면 좋았을 걸 그랬다는 생각을 하면서 제 삶을 마감하는 운명인 것 같다고 생각해요. 계속 도전하는 한, 저는 굉장히 가까운 곳에서도 행복하게 살 수 있는 타입이라고 생각하는데요. 그런 마음과 새로운 것에 대해 호기심을 가지는 제 성격이 굉장히 불균형적인 거죠. 안정되고 싶은 마음과 새로운 자신을 보고 싶은 마음, 정말 혼자 있고 싶은데 또 모두를 사랑하는 그런 상반된 성격만 가진 존재라서, 그 모순된 부분이 있기 때문에 표현을 계속할 수 있는 게 아닐까 하는 감각도 있어요. 그래서 사실은 좀 더 안정적으로 살고 싶기도 해요. 항상 "이걸로 괜찮은 걸까?" 하는 마음도 있지만요. (웃음) 
무라야마: 사야시 씨가 자신감이 없다면 우리 다 안 될 것 같아요. (웃음)

사야시: 언제나 생각하는 게, 예를 들어 어떤 분야에서 탑에 간다고 해도 그게 사라졌을 때 그동안 그것에 의존해서 살았던 자신이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 거잖아요. 그런 상황을 상상하면 부끄러워져서 항상 지금 이 삶이 있고 이 일을 할 수 있는 것에 대해 감사하며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만큼 저는 제 힘으로 여기까지 올 수 없었기 때문에. 
무라야마: 그런 건 아니에요. 
사야시: 정말로 내가 잘난 척을 한다면 그 모습을 내려다보는 내가 나 자신을 비웃고 있을 것 같아요. (웃음) 
무라야마: 꽤 부정적인가요? 
사야시: 네, 그렇죠. 생각을 해보면요. 
무라야마: 좀 더 자신감을 가지셨으면 좋겠어요. (웃음) 
사야시: 다정하시네요. (웃음)
 

連絡を取り合う人

 

鞘師:ご飯に行くってなるとメンバーが多いですか?
村山:メンバーか中学校からの友達ですかね。
鞘師:いいですね。学生時代からの友達と今も仲良しって。
村山:大人になってから仲良くなりましたね。大切にしなきゃって思います。
鞘師:今でも同期の方とかいらっしゃると思うんですけど、卒業した後の方が仲良くなったりも?
村山:人それぞれですね。卒業してからばったり合わなくなるパターンももちろんあるし。
鞘師:人数も違いますし規模もありますしね。
村山:でもプライベートで仲が良い子はずっと仲良いし。
鞘師:「今日行ける?」が一番いいですよね(笑)
村山:ノリって大事ですよね。

 

연락을 자주 하는 사람

 

사야시: 밥을 먹으러 갈 때 멤버들이랑 많이 가나요? 
무라야마: 멤버나 중학교 친구들인 것 같아요. 
사야시: 좋네요. 학생 시절 친구들과 지금도 잘 지내는 거. 
무라야마: 어른이 되고 나서 더 친해졌어요. 소중히 해야겠다고 생각해요. 
사야시: 지금도 동기분들과 연락하고 계시겠지만, 졸업 후에 더 친해지기도 하나요? 
무라야마: 사람마다 다르죠. 졸업하고 갑자기 연락이 끊기는 경우도 당연히 있어요. 
사야시: 인원도 다르고 규모도 다르니까요. 
무라야마: 하지만 개인적으로 친한 친구들은 계속 잘 지내고 있어요. 
사야시: "오늘 갈 수 있어?"가 제일 좋은 거죠. (웃음) 
무라야마: 분위기란 정말 중요하죠.

 

お酒

 

村山:飲みますか?
鞘師:私はちょいちょい飲みます。いろんな種類幅広く飲んでて、家に帰って口寂しい時とかに液体だったら大丈夫かなって、アルコールになっちゃったりする時もあるし、仕事帰りに1杯飲むと気持ちがすっきりするし。飲まれます?
村山:飲みます。一人で全然晩酌しちゃって。お家で。
鞘師:何を飲むんですか?
村山:ハイボールかお茶ハイとかが好きなんですけどそんなに強くないんですよ。ただ飲んでる場所が好き。メンバーとかと。そういう仕事じゃない時間でみんなでプライベートな話をする空間もすごく好きなので。

鞘師:メンバーの方と一緒に行ってプライベートの話ってどんな話するんですか?家族の話とか?
村山:しないなあ(笑)。本当に個人の今のAKBに対する思ってることとか、結局仕事に繋がってきちゃうんですけど。
鞘師:熱い。
村山:良い話悪い話、もっとこうなったらいいのにっていう話もあるので割と自分が先輩というよりかは同期というか同等な立場で話せるようにお酒を入れたりとかしちゃいますね。
鞘師:同じ目線になろうなんて素敵な先輩ですね。
村山:本当にそんなことないです(笑)

 

 

무라야마: 술은 드시나요? 
사야시: 저는 가끔 마셔요. 다양한 종류를 폭넓게 마시는데, 집에 돌아와서 입이 심심할 때, 액체라면 괜찮겠지 하고 알콜로 넘어갈 때도 있어요. 일이 끝나고 한 잔 마시면 기분이 상쾌해지기도 하고. 무라야마 씨는 술 드시나요? 
무라야마: 마셔요. 혼자서 전혀 문제 없이 저녁 술을 마시기도 해요. 집에서요. 
사야시: 무엇을 드세요? 
무라야마: 하이볼이나 오차하이 같은 걸 좋아하는데, 그렇게 강하지는 않아요. 그냥 술 마시는 장소가 좋아요. 멤버들과 함께, 그런 일하는 시간 외에 모두가 개인적인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공간도 정말 좋아해서요.

사야시: 멤버들과 함께 가서 개인적인 이야기는 어떤 이야기들을 해요? 가족 이야기 같은 건 하나요? 
무라야마: 그건 잘 안 해요. (웃음) 진짜로 요즘 AKB에 대해 생각하는 개인적인 이야기나, 결국 일이랑 연결되는 얘기들이 많아요. 
사야시: 뜨거운 이야기네요. 
무라야마: 좋은 얘기도 나쁜 얘기도 있고, "이렇게 되면 좋겠는데" 하는 이야기들도 있어서, 대체로 선배라기보다는 동기나 동등한 입장에서 이야기를 하려고 술을 마시면서 이야기도 해요. 
사야시: 같은 눈높이에서 이야기 하려고 하는 모습이 멋진 선배네요. 
무라야마: 진짜 그런 거 아니에요. (웃음)

 

2025年の目標

 

鞘師:個人的に昨年はお芝居の仕事というか公開するものであったりも含めて比重がお芝居に強めにあったので、今年はライブの数を増やそうと思っているので、もちろんその場での完成度もそうなんですけど一人でのライブ力をガッと上げる1年にできたらいいなとは思ってますね。
村山:見に行きたいです!
鞘師:是非!ドキドキしちゃうけど(笑)

村山:とりあえず6月までは突っ走ることは一筋だなって思ってるのと、多分そんなすぐに一人で成功する道はきっとないと思うので今見てくださるファンの方と模索しながら支え合いながらいろんなことに挑戦していきたいなと思っているので修行ですかね。
鞘師:修行の年。
村山:になりそうな気がします。

村山:本当にイチファンとしてすごく応援もしてますしすごく喋りやすかったので。
鞘師:嬉しい!
村山:もうちょっとこれから関係性を深めていけたらなという気持ちです。
鞘師:私と?
村山:もちろんです!
鞘師:嬉しいです!こちらこそです(笑)

 

2025년의 목표

 

사야시: 개인적으로 작년은 연극 일, 공개될 작품들도 포함해서 연극에 비중을 많이 두었던 해였어요. 그래서 올해는 라이브 횟수를 늘리려고 해요. 물론 그 자리에서의 완성도도 그렇지만, 혼자서의 라이브 능력을 확실히 올리는 한 해로 만들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무라야마: 꼭 보러 가고 싶어요! 
사야시: 꼭 와 주세요! 조금 떨리긴 하지만요(웃음).

무라야마: 일단 6월까지는 전력 질주할 생각이고, 아마 그렇게 바로 혼자서 성공할 길은 없을 거라고 생각해서 지금 저를 보고 있는 팬들과 함께 모색해가며, 서로를 도우며 다양한 도전을 해보고 싶어요. 수행의 한 해가 될 것 같아요. 
사야시: 수행의 해. 
무라야마: 그런 느낌이 들 것 같아요.

무라야마: 진짜 팬으로서 많이 응원하고 있고, 정말 대화하기 편했어요. 
사야시: 기뻐요! 
무라야마: 앞으로 관계를 조금 더 깊게 만들어가고 싶어요. 
사야시: 저랑요? 
무라야마: 물론이죠! 
사야시: 기뻐요! 저도요(웃음).

 

 

 

 

(오역, 의역 양해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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