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MB48 파자마 그라비아 축제! by 이시연 (1) 바다를 건너온 신인 미녀는 귀여운 토끼 ♡
NMB48의 화제의 뉴 페이스가, AKB48 Group 신문 전자판 「Forty-Eight Times」에 첫등장입니다. 8월 14일의 오사카성 홀 콘서트에서, 7·5기생으로서 첫 선을 보인 이시연씨(이시연=21)가 솔로 그라비아&인터뷰에 응해 주었습니다. 잠옷 차림의 왕도아이돌 화보도 귀엽고, NMB48에 들어간 고생과 열정의 에피소드는 주옥같은데요. 꼭 숙지해주세요.
또 11월 3일 NMB48 결성 11주년 콘서트에 대해서도 각오를 밝혀주셨습니다.
<카메라맨 요츠모토 카나코>
【라이브 개요】
NMB48 11th Anniversary LIVE
2021년 11월 3일(수, 공휴일) 10:30 개장 12:00개연
2021년 11월 3일(수, 공휴일) 16:00 개장 17:30 개막
회장 : 오사카성 홀
[티켓 접수 일정]
●ぴあ:https://w.pia.jp/t/nmb48-o/
P:205-034
프리저브③ : 접수기간 : 10/9(토) 11:00 ~ 10/20(수) 11:00
[온라인 전송 티켓 발매 중]
http://news.nmb48.com/web/20211018/160031.html
오타 활동으로 일본어 습득
ㅡㅡAKB신문을 알고 있었나요?
그럼요! 중1 때부터 AKB그룹을 좋아했기 때문에 한국에 있어도 AKB신문의 정보는 들어왔고, 자주 체크하고 있었습니다. 원래 일간 스포츠에서 나왔었죠.
한국 아이돌과는 분위기가 달라서 궁금했어요. 특히 '변명 Maybe' 의상이 너무 귀여워서 처음 봤을 때 충격이었어요. 그리고 계속 귀엽다고 생각하면서 멤버들을 알아보고 블로그나 SNS를 보고, 노래를 들으면서 점점 빠져들게 되었어요.
ㅡㅡ그땐 일본어는?
전혀 말을 못했어요. 계속 오타활동을 하다보니 대화하는 방법을 알게 되고 일본어가 점점 능숙해졌어요(웃음)... AKB 드라마를 보는 것부터 시작해서 여러 드라마나 영화도 찾아보면서 일상 회화를 익혔어요.
코로나로 3차 면접 포기, 그리고 1년간의 대기
ㅡㅡNMB48 7기생 오디션이 첫 도전?
처음에는 한국에서 오디션을 봤어요. 그런데 혼자 살 수 있는 성인이 되었을 때 NMB 오디션이 있어서 '한 번 응모해 보자'고 생각해서 한국에서 인터넷으로 지원했어요.
작년 1월에 면접도 비행기를 타고 와서 봤어요. 그런데 3월에 있었던 3차 면접이 코로나로 인해 7월로 연기되어 더 이상 한국에서 비행기를 타고 갈 수 없게 되었어요. 너무 아쉬웠지만, 직원분들이 '다시 면접을 볼 테니 기다려 달라'고 하셔서 그 말만 믿고 기다렸어요.
ㅡㅡ얼마나 기다렸나요?
1년 정도. 그 사이에도 저는 몇 번이고 "언제인가요?" 라고 NMB 측에 계속 연락을 했어요. 너무 집요해서 귀찮게 생각했던 것 같아요(웃음).
하지만 꼭 들어가고 싶어서 아직 합격도 면접 날짜도 정해지지 않은 상태에서 12월에 혼자서 워킹홀리데이 비자를 받아 일본으로 건너갔어요.
아무것도 보장할 수 없는 상황에서 혼자 일본을 방문하다.
ㅡㅡ일본에 의지할 사람은?
오사카에는 아무도 없어서 혼자서 한국인 전용 부동산에서 방을 빌렸습니다. 만약 NMB에 떨어졌다면? 아는 사람이 있는 도쿄로 가서 대학에 도전했을지도 몰라요.
ㅡㅡ대단한 용기와 배짱이네요!
스스로도 너무 자유분방해서 놀랐어요(웃음). 어렸을 때는 자신감이 없어서 수업시간에 손을 들 때도 떨었는데, 지금은 달라졌어요. 고등학교 때 춤과 노래 교실을 다니면서부터 도전의식을 가질 수 있었고, AKB 그룹은 성장하는 아이돌이잖아요. 그래서 그걸 제대로 지켜봐 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더더욱 더 욕심이 폭발하는 것 같아요.
ㅡㅡ부모님은?
처음에는 아이돌이 될 수 있을지도 몰랐기 때문에 반대하셨지만, 제 결심을 납득해주시고 지금은 매일 인터넷으로 활동을 확인하시면서 여러 가지 조언도 해주시고요(웃음).
ㅡㅡNMB에는 언제 합격했나요?
올해도 비상사태 선언이 계속되어 6월에 겨우 면접을 보고 7월 12일에 합격했어요. 거기서 춤을 배워 8월에 데뷔를 했어요. 거기서 다시 한 달간 연습을 해서 9월 7일에 극장 공연 데뷔를 할 수 있었어요.
5000명 앞에서 솔로로 노래하다
ㅡㅡ갑자기 대회장에 혼자 등장했습니다.
역시 5000명이 넘는 홀에서의 첫 무대는 '어떻게 보일지' 불안했습니다. 직전까지 선배에게 손을 잡아달라고 하거나 벽에 머리를 부딪히며 '무서워 무서워'하며 긴장했다.
하지만 막상 무대에 올라갔을 때 여러분들이 펜라이트를 흔들어 주시고, '상냥한 세상이야'라고 말씀해주셔서 텐션이 엄청나게 올라갔고, 정말 즐거웠어요!
(사진 6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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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48그룹에서 활약하는 최초의 한국 출신 아이돌은 꿈이 가득하다에 이어
https://48times.com/newsDetail/1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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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하다 없길래 올려봄
시연아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