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E48의 7년간을 되돌아 보며, 제일 충격적이었던 것은?
[여러가지 있었지만.... 역시 충격적이라고 할까, 컸었던 사건은, 레나쟝의 졸업일까요. 물론 다른 멤버의 졸업도 쓸쓸했었지만, 1기생의 졸업은 쓸쓸함이 달라요. 나카니시 유카, 사토 미에코의 동시졸업부터, 레나쨩까지, 갑자기 저의 언니같은 멤버가 주위에서부터 사라져 버려서, 왠지 버팀목을 잃어버리고 말았다고 할까......
특히, 레나쨩은, 초기 시절부터 계속 함께 있었고, SKE48로서 도쿄방송에 나갈 때도, AKB48선발의 일때도, 항상 옆에 있던 언니 였으니까요, 최근 수록에서 레나쨩이 평소라면 있었을 자리가 비어져 있으면, 정말로 쓸쓸하고 안정되지 않아서요. 그러면 스스로 그 자리를 채워버리고, SKE48의 노래 포지션이라도, 레나쨩이 있던 자리에 자신이 들어가요 제 포지션에 누군가 다른 멤버가 들어가지 않을까나... 라고 생각해버려요.]
- 그거, 그다지 의미없죠(쑻)
[그래요 그래요, 의미는 없지만, 왠지 기분적으로는 그렇게 하고 싶어져요(쑻)]
- 그러고 보면 이번에, 오오야 마사나상과 레나쨩과 3명이서 만나서 투고되었는데요, 그것은 누가 권유한건가요?
[그건 나고야에 만났었지만, 실은 팬분들의 코멘트로 레나쨩이 그 날, 나고야에 있는 것을 알아서, 그것을 마사나에게 말하니, [그러면 레나쨩도 권유해서 함께 차마시자] 라는 걸로 되었습니다. 레나쨩은 동경에 일로 돌아가기 전에, 정말로 시간이 짧았었지만, 오랜만에 만나서, 매우 즐거웠어요! 만나고 보니, 여기 잠시 레나쨩이 곁에 없었단 사실을, 마치 없었던 것처럼 자연스럽게 잡담이 시작되었어요. 언니가 두명, 곁에 있다는 안심감! 왠지, 매우 따뜻했어요!]
- 자주 [가족보다 긴 시간을 함께 있다]라고 말했었네요.
[그래요! 그렇지만, 언제까지 어리광만 부릴 순 없어요. 처음은 마사나와 [1기생이 두명뿐이 되어버렸어][우리만으로 괜찮을까나?] 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었지만, 최근은 우리들과 멤버가 새로운 SKE48를 이어 나가자! 라고 긍정적인 이야기를 하고 있어요]
- AKB48 팀K 겸임이 해제되어, SKE48 전임이 되었습니다.
[전임의 일은 계속 생각하고는 있었어요. 겸임이 힘들어서 라던지가 아니고, AKB48의 스테이지에 서있을 때도 SKE48를 생각하고 있어서요. 실은 그것이 저의 활력이었습니다. AKB48의 팬분들에게도, 저를 보고 SKE48 스테이지를 보고 싶다고 느껴주지 않을까나 라고 항상 생각하고 있었어요. 그것을 위해서도 저는 더욱 SKE48의 스테이지에서,
자신의 팀의 공연에 나가고 싶다고 생각했어요. 한번은 SKE48 전임을 부탁한 적도 있었지만, 그 때는 아직 안되었습니다. 그래도, 레나쨩이 졸업한 지금이야말로 전임에 돌아가지 않으면 안된다고 그런 시기였다고 생각합니다.
이제부터는, 료하나 나오쨩, 쿠마쨩이 이끌어 새로운 SKE48를 팬 모두와 함께 만들어 나가고 싶습니다. 아... 물론 저와 마사나도 함께입니다!]
- 앞으로도 계속 응원하겠습니다! 전임이 되어도 매우 바쁠거라 생각하지만, 그럴 때의 파워 업의 방법은?
[많이 먹기입니다! 지금, 밖으로 식사를 하러 가는게 매우 좋습니다. 마사나와 함께 여러 곳에 가고 있습니다.]
- 마사나와!? 그거 여러가지로 위험해요. 그런데 이제 곧 크리스마스인데요, 이상의 크리스마스 데이트는?
[긴 머플러를 둘이서 하나로 둘러, 일루미네이션의 거리를 걷기! 상대는.... 음. 마사나로 좋아요(쑻)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