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 안녕하세요!(한국어)
마나카 : 안녕하세요!(한국어)
마나카 : 포즈! 포즈!
나 : !!!
마나카 : 반가워ㅇ...(한국어)
나 : I don't speak Japanese. So I have no choice but to use English. Can you speak Korean?
마나카 :.........??...??? 아....코리안...예스...코리안....잉글리시...코리안...잉글리시...??
나 : Is English more comfortable or Korean more comfortable?
마나카 : 아...(공책을 내려다봄)....(5초 경과)...잘...모르겠는데요...잘...모르겠는데요...(한국어)
나 : 괜찮습니다 제가 일어 할 줄 알아요(일어)
마나카 : ...???...??!!...!!!!! 당했다! 당했다! 이게 뭐야 아 망했다 끝났다 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일어)
나 : 제가 기대했던 표정 그대로네요 ㅋㅋㅋㅋㅋ(일어)
마나카 : 아 진짜 너무해 완전히 당했어(일본어)(공책을 내려다봄)...(3초 경과)...일본어 잘하시네요 일본어 잘하시네요!(한국어)
나 : 감사합니다. 빨리 찾는걸 보니 그게 공책 맨 위에 써져있나봐요?(일본어)
마나카 : 그래요! 맞아요! 이게 맨 위에 있어요!(일어)
<곧 끝나갑니다>
나 : 응원할게요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일어)
마나카 : Okay! bye b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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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나카가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을 보고 꼭 한번 써보고 싶었던 네타라서 정성스럽게 함정을 파봤어.
그런데 워낙 한국어도 많이 쓰려고 본인이 노력해서 앞으로 후기 쓸때 언어가 섞여서 골치아플 것 같아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