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으로 써서 글이 이상할지도...? 그리고 글이 길어
어쨋던 나는 치무비를 너무 사랑하는 링덬이야
이 때 원거리라 출연 멤버도 모르고 응모했고 전날 극공에 링이 나와서 이공연에는 안나올 것 같단 생각을 하긴 했는데 당선되고 나니까 고민은 돼도 시간도 많고 무엇보다 에케비 카페가 닫기 전에 한번 더 가고싶어서 다녀왔어!
이 날 출연 멤버는 아래 링크를 참고해줘~
https://sp.akb48.co.jp/schedule/theater/detail/?id=81327581
8층 극장에 도착해서 티켓을 수령해야 하는데 나는 원거리로 당선된거라 티켓 부스 줄 끝에 서계시던 직원분이 당황하시면서 이분 외국인이신데 원거리라서 괜찮냐고 다른 직원 분 부르시더라고... 못들어가는 줄 알고 식겁할뻔
이게 원래 원거리는 도쿄 외 지역에 사는거를 증명해야해서 집주소 적힌 우편물을 들고가야 하거든 ㅋㅋㅋ 근데 검색해서 여권 있으면 괜찮다는거 알고 갔는데도 막상 가서 그러니까 쫌 무서웠어...
결국 오신 직원분이 여권에 스티커 확인하고 언제 도착한거냐고 물어보고 오늘 일본 온거 확인하고 티켓 부스 줄 섰어
줄 서면 신분증이랑 당선 화면 보여달라고 해 결제는 미리 안했어서 나는 거기서 현금 냈어
티켓 받고 시간이 남아서 극장에 오시 사진 붙어있는거 사진 찍고 앞에 벤치에 앉아있다 짐 맡기고선 계속 서있었어
극공 대기 화면에서만 보던 입구 실제로 보니까 왠지 벅차오르더라...(?)
그리고 들어가기 전에는 짐을 다 코인락커에 넣어야 하는데 200엔이었나 그랬던걸로 기억... 로비 앞에 락커말고도 올라오는 에스컬레이터 옆쪽에 화장실 가는길에도 락커있으니까 나처럼 끝나고 정신 없을 것 같은 사람들은 거기도 추천해~
그리고 난 포켓와이파이도 같이 들고있기 귀찮아서 걍 폰을 통채로 넣어놓고 들어갔더니 대기 중에 사진은... 없어...^^...
대기시간 엄청 심심하니까 덬들은 앵간 귀찮지 않은 이상 폰은 꼭 들고가...
기다리다 보면 직원이 번호를 깔기 시작해 줄은 일반은 다 입구 앞 로비에 서고 가족, 여성, 원거리 등등은 다 극장 사진 붙어있는 복도에 서니까 헤메지 말고 찾아가길 바라!
복도에 있어서 번호 추첨하는건 못봤어 근데 어차피 원거리는 먼저 들어가고 자리도 고정이니까
본점 극장 원거리는 중블 맨 뒷줄인데 여기 단차가 있어서 의자가 꽤 높더라고... 다리가 바닥에 안닿아서 보는 내내 좀 힘들었어
그래도 기둥에 가려지는 거 빼고 시야는 좋았어!! 맨 뒷줄인데도 생각 이상으로 너무 가까워서 놀랐을 정도
공연 내용을 얘기 해보자면
이 날은 토크 주제가 '올 한 해를 한자 한 글자로 표현한다면?'이었는데 군마리아가 자기는 카라이의 辛 라고 요즘 매운 음식을 잘 먹게되었다 했나 육개장 얘기해서 설마 그 컵라면은 아니겠지 생각했어ㅋㅋㅋ 그리고 나나세 였는지 타피오카가 너무 좋아서 자기는 芋 라고 ㅋㅋㅋㅋ 타피오카 펄이 감자랑 비슷한거에서 나오는거 아니냐고(??) 이런식으로 얘기 했던 것 같음 이 두개가 너무 웃겨서 자꾸 생각남ㅋㅋㅋㅋㅋ
그리고 타나오 졸업하기 전에 봐서 좋았어 실물이 훨씬 예뻐 ㅠㅠ 너무 아까운 멤버야...
그리고 삿키는 내 3오시인데 기둥에 가려져서 많이 안보이는게 너무 슬펐어,,,
이 날이 극공 처음 간거였는데 시어터의 여신 노래 가사듣고 너무 눈물날뻔함 ㅠㅠㅋㅋㅋㅋ 카미오시 없는 공연인데도 너무 재밌게 보고 왔어
마지막으로 공연은 아니고 공연 외적인 건데 기둥 앞뒤로 스태프가 서계시는데 멤버들이 그 발코니? 같은 부분으로 올 때마다 스탭분 쪼그려 앉는게 너무 웃겼음ㅋㅋㅋㅋㅋ 지나가면 주섬주섬 일어나심...
그리고 미오쿠리 하는데 진짜 너~~~무 가까워서 놀랐다... 내가 자칫 잘못하면 하이터치 해버릴지도 모르겠단 생각이 들었어 근데 이때 너무 정신없고 일본어도 하나도 생각 안나서 ㅠ 오츠카레 한마디도 못하고 웃으면서 인사만 했어 마호뿅이 나한테 뭐라뭐라 말걸어 줬는데도 메가네 하나 밖에 못알아들음
https://img.theqoo.net/oYgua
https://img.theqoo.net/UnOrN
이건 극장 사진이랑 티켓 사진! 사진이 적어 ㅜㅜ
치무비는 하코오시급으로 멤버들 다 좋아해서 우치와는 따로 안만들어 갔어! 그래도 나름 재미있었음
너무 두서없고 재미도 없는 긴 글이지만 봐줘서 고마워~~!!
진짜 상황만 진정되고 당선만 된다면 몇번이고 또 가고싶단 생각 들었어
다들 당선 됐다면 별 일 없으면 꼭 한번쯤은 본점 극공 가보기를 바라!!!!
그럼 안녕
어쨋던 나는 치무비를 너무 사랑하는 링덬이야
이 때 원거리라 출연 멤버도 모르고 응모했고 전날 극공에 링이 나와서 이공연에는 안나올 것 같단 생각을 하긴 했는데 당선되고 나니까 고민은 돼도 시간도 많고 무엇보다 에케비 카페가 닫기 전에 한번 더 가고싶어서 다녀왔어!
이 날 출연 멤버는 아래 링크를 참고해줘~
https://sp.akb48.co.jp/schedule/theater/detail/?id=81327581
8층 극장에 도착해서 티켓을 수령해야 하는데 나는 원거리로 당선된거라 티켓 부스 줄 끝에 서계시던 직원분이 당황하시면서 이분 외국인이신데 원거리라서 괜찮냐고 다른 직원 분 부르시더라고... 못들어가는 줄 알고 식겁할뻔
이게 원래 원거리는 도쿄 외 지역에 사는거를 증명해야해서 집주소 적힌 우편물을 들고가야 하거든 ㅋㅋㅋ 근데 검색해서 여권 있으면 괜찮다는거 알고 갔는데도 막상 가서 그러니까 쫌 무서웠어...
결국 오신 직원분이 여권에 스티커 확인하고 언제 도착한거냐고 물어보고 오늘 일본 온거 확인하고 티켓 부스 줄 섰어
줄 서면 신분증이랑 당선 화면 보여달라고 해 결제는 미리 안했어서 나는 거기서 현금 냈어
티켓 받고 시간이 남아서 극장에 오시 사진 붙어있는거 사진 찍고 앞에 벤치에 앉아있다 짐 맡기고선 계속 서있었어
극공 대기 화면에서만 보던 입구 실제로 보니까 왠지 벅차오르더라...(?)
그리고 들어가기 전에는 짐을 다 코인락커에 넣어야 하는데 200엔이었나 그랬던걸로 기억... 로비 앞에 락커말고도 올라오는 에스컬레이터 옆쪽에 화장실 가는길에도 락커있으니까 나처럼 끝나고 정신 없을 것 같은 사람들은 거기도 추천해~
그리고 난 포켓와이파이도 같이 들고있기 귀찮아서 걍 폰을 통채로 넣어놓고 들어갔더니 대기 중에 사진은... 없어...^^...
대기시간 엄청 심심하니까 덬들은 앵간 귀찮지 않은 이상 폰은 꼭 들고가...
기다리다 보면 직원이 번호를 깔기 시작해 줄은 일반은 다 입구 앞 로비에 서고 가족, 여성, 원거리 등등은 다 극장 사진 붙어있는 복도에 서니까 헤메지 말고 찾아가길 바라!
복도에 있어서 번호 추첨하는건 못봤어 근데 어차피 원거리는 먼저 들어가고 자리도 고정이니까
본점 극장 원거리는 중블 맨 뒷줄인데 여기 단차가 있어서 의자가 꽤 높더라고... 다리가 바닥에 안닿아서 보는 내내 좀 힘들었어
그래도 기둥에 가려지는 거 빼고 시야는 좋았어!! 맨 뒷줄인데도 생각 이상으로 너무 가까워서 놀랐을 정도
공연 내용을 얘기 해보자면
이 날은 토크 주제가 '올 한 해를 한자 한 글자로 표현한다면?'이었는데 군마리아가 자기는 카라이의 辛 라고 요즘 매운 음식을 잘 먹게되었다 했나 육개장 얘기해서 설마 그 컵라면은 아니겠지 생각했어ㅋㅋㅋ 그리고 나나세 였는지 타피오카가 너무 좋아서 자기는 芋 라고 ㅋㅋㅋㅋ 타피오카 펄이 감자랑 비슷한거에서 나오는거 아니냐고(??) 이런식으로 얘기 했던 것 같음 이 두개가 너무 웃겨서 자꾸 생각남ㅋㅋㅋㅋㅋ
그리고 타나오 졸업하기 전에 봐서 좋았어 실물이 훨씬 예뻐 ㅠㅠ 너무 아까운 멤버야...
그리고 삿키는 내 3오시인데 기둥에 가려져서 많이 안보이는게 너무 슬펐어,,,
이 날이 극공 처음 간거였는데 시어터의 여신 노래 가사듣고 너무 눈물날뻔함 ㅠㅠㅋㅋㅋㅋ 카미오시 없는 공연인데도 너무 재밌게 보고 왔어
마지막으로 공연은 아니고 공연 외적인 건데 기둥 앞뒤로 스태프가 서계시는데 멤버들이 그 발코니? 같은 부분으로 올 때마다 스탭분 쪼그려 앉는게 너무 웃겼음ㅋㅋㅋㅋㅋ 지나가면 주섬주섬 일어나심...
그리고 미오쿠리 하는데 진짜 너~~~무 가까워서 놀랐다... 내가 자칫 잘못하면 하이터치 해버릴지도 모르겠단 생각이 들었어 근데 이때 너무 정신없고 일본어도 하나도 생각 안나서 ㅠ 오츠카레 한마디도 못하고 웃으면서 인사만 했어 마호뿅이 나한테 뭐라뭐라 말걸어 줬는데도 메가네 하나 밖에 못알아들음
https://img.theqoo.net/oYgua
https://img.theqoo.net/UnOrN
이건 극장 사진이랑 티켓 사진! 사진이 적어 ㅜㅜ
치무비는 하코오시급으로 멤버들 다 좋아해서 우치와는 따로 안만들어 갔어! 그래도 나름 재미있었음
너무 두서없고 재미도 없는 긴 글이지만 봐줘서 고마워~~!!
진짜 상황만 진정되고 당선만 된다면 몇번이고 또 가고싶단 생각 들었어
다들 당선 됐다면 별 일 없으면 꼭 한번쯤은 본점 극공 가보기를 바라!!!!
그럼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