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역,오역은 항상 있어요! (9글과함께:)
【아카소에이지 코멘트】
이번에 히라야마라는 역을 연기하면서 물론 즐거운 부분도 있었지만, 그냥 괴롭다는
두 가지 감정이 항상 뒤섞여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촬영도 무사히 끝났으니 히라야마군도 성불해 주지 않았을까 합니다. (웃음)
히라야마의 첫인상은 최악인 놈이라고 생각했습니다만,
점차 히라야마가 단지 배려나 애프터케어가 서툰,
정말로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는 놈이 아닐까라고 생각하고 나서부터는
이상하게도 그에게 인간미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물론, 그가 한 일은 나쁜 일이지만요.
그리고 동시대의 쿠보타상과는 첫 (공동) 출연이었는데요,
대담함과 섬세함을 겸비한 여배우라고 생각했습니다.
함께 일할 수 있어서 즐거웠습니다만, 정말로 후반에는 무서웠네요. (웃음)
이번에 제 안에서는 여러 가지 큰맘 먹고 도전한 역할이기때문에,
그 부분에 주목해 주셨으면 하는 마음도 있지만,
역시 이야기의 주제나 피해자 여성들의 심정을 보고,
현시대를 살아가는 여러분이 무언가를 느끼셨으면 합니다.
오늘 요스케 보는 날이니깐 예전에 떴던 아카소 코멘트 번역해봤어!
첫 온에어 기대된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