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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후리후라때 인터뷰 일부분 번역(?) 사진 조금 스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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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4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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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witter.com/HikariTV/status/1293819580570378241


https://www.hikaritv.net/sp/furifura-movie/interview/index.html



중복사진은 사진 사이즈가 다름ㅎ

im_06.jpg 20210114_023608.jpg 20210114_023615.jpg im_07.jpg im_08.jpg im_10.jpg im_11.jpg im_13.jpg im_14.jpg im_18.jpg


이 인터뷰가 히카리티비에서 무슨 고민상담 방송?버라이어티를 찍고난뒤 인터뷰 한거

후쿠모토 리코쨩이랑 같이 인터뷰했는데 

리코쨩까지 번역 한 부분도있고 없는 부분도있음

진짜 일부만 번역한거야ㅠㅠㅠㅠㅠㅠㅠㅠ 당연 의역많고, 직역있고, 오역있을수있음ㅠㅠ




Q: 고민상담을 하는편인가요? 듣는 편인가요?

아카소: 저도 듣는편이 많네요 '좀 들어줘' 라고 듣는편이 많습니다




Q:녹화후 서로의 응답에 대해서 어떤 인상을 받았나요?

후쿠모토: 평소 이런이야기 여자들이랑만해서 남자쪽 의견 듣는건 평소랑 다른 느낌이였네요. '남성의 이렇게 파악하고있구나' 하고

남녀 다른 점을 알게 되어서 재밌었습니다.


아카소: 전 어느쪽인가 하면 말을 확 해버리는 타임인데, 후쿠모토상은 확실하게 말하는 타입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후쿠모토: 그렇네요. 확실히 말하는 쪽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카소: 이야기 듣고있으니까, 저도 후쿠모토상에게 상담받고싶어졌습니다. (웃음)


후쿠모토: 저로 괜찮다면 상담해주세요.(웃음)


아카소: 후쿠모토상 의견은 적확하고, 엄청 좋은 의견에 거리낌이 없다. 여성에 이런 타입은 내 주변에 없다.

후쿠모토: 저 아카소상보다 연하지만 뭔가 있다면 언제든지..(웃음)


아카소: 네, 뭔가 있다면(웃음)




Q: 출연 결정되었을때 심경을 알려주세요

아카소: 저도 오디션이였습니다. 극본 읽었을때, 공감되는부분 많이 있었기때문에 

'이 역은 어떻게해서든 하고싶어' '다른 사람에게 빼앗기고싶지않아'

라는 기분이였습니다. 합격했다고 들었을때 엄청 기뻤습니다.




Q:좋아하는 씬 알려주세요

아카소: 저는 고대(高台)씬이 인상적이고 재밌었습니다. 3번정도 있습니다만 그 3번이 다 카즈오미의 다 다른 감정이기 때문에 보이는 경치도

또 다 다르게 보이거든요.




Q: 그럼 역이랑 닮은 부분, 닮지 않은 부분 알려주세요:

후쿠모토: 유나쨩은 낯가림이 심하고 고개를 숙이는 경향이 있는 아이입니다만, 저는 그다지 낯가림도 안심하고 수다떠는것을 좋아해서

그런점은 닮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아카소: 가족간에 밸런스를 이루는 존재라는것은 카즈랑 공통되는 부분입니다. 저 부모님이 꽤 스파르타 교육으로, 엄격하셔서

진짜 하고싶은것에 뚜껑 닫아버리는 시기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동생은 '하고싶은거 할꺼야'하고 나아가는 느낌이였기때문에

동생이 쫌 부럽기도 했습니다. 그런 부분들이 카즈에게 공감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닮지 않은점은 천연이 아닌 점입니다.


후쿠모토: 천연이지요?


아카소: 엣, 천연아니야~


후쿠모토: 아레? 천연이라는 소문을 들었습니다. 쪼금 빠져있네(抜けてる약간 더 의역 하면 나사하나빠져있네)라고(웃음)


아카소: 조금 빠져있을지도(웃음)


후쿠모토: 그거 천연이잖아요(웃음)


아카소: 그렇구나! 그럼 어딜까? 닮지 않은 부분.....


(스탭들: 폭소ㅋㅋㅋㅋ)


후쿠모토: 제가 파헤쳐버렸네요.


아카소: 아! 닮지 않은점 카즈는 가끔 스트레이트로 말하잖아요. 그런거 저는 말 못해요.




Q:미키감독 인상적인 연출이나 어드바이스 있었습니까?

아카소: 카즈에게는 기분변화 흐름이 3단계가 있다고 감독님께 들어 그 기분 변화를 어떻게 조절해 나가야하나 이야기했습니다.




Q: 인상적인 대사 많았는데, 각자 좋하는 대사 있다면 알려주세요

아카소: 저는 '저 근처 특히 반짝반짝 빛나는 부분에는 얼마나 꿈깥은 세계가 펼쳐져 있을지 ' 라는 대사 좋아합니다.

그 말이 조금 허무함을 가지고 있어서 좀 슬픈 대사이기도 하지만, 카즈답게 잘 말하는 점이 좋습니다.





Q: 작품에 대한 생각을 알려주세요

아카소: 최근 몇년간 연기에서 가장 벽을 느낀 작품이였습니다. 처음에는 계속 발버둥치고 고민하며 연기했습니다.

또 미키감독과 만났다는것도 저로써는 굉장히 크고, 그런 여러가지 일들이 겹친 영화 입니다.

정말 제 안에서 기적같은 작품이 되었습니다.





번역 덬들 대단하다 이 쪼금 일부분만 번역하는데도 거의 한시간 걸린거같음ㅠ

내가 일본어를 개못해서 그런가ㅋㅋㅋㅋㅋㅋ

카즈역에 대해서도 고민 많고 그랬구나 싶고, 고민한만큼 너무 잘 소화해줘서 고맙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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