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현씨는 내가 왜 좋아요? - 김진혁이니까 좋죠. 세상에 딱 한사람 김진혁이니까
(수현)김진혁씨 여기 왜 왔어요?
(진혁)나중에 혼날게요. 오늘은 내가 하자는대로 해요
(수현)당신이 다칠까봐, 겁이나요 - (진혁)겁 먹지 말아요
(수현)할 수 있을까? 우리? - (진혁)그렇게 해줄꺼죠?
무슨 일이 벌어져도 내가 수현씨 지킬거니까 수현씬 행복하기만 하면 되요 - 그럴게요
(쿠바메모 보는 수현이 보는 진혁이) 고마워요 나 보고 싶다고 여기까지 달려와줘서 - 뭐가 고마워요, 진혁씨는 늘 그랬잖아요
~ 각성 ~
혹시라도 우리가 견뎌야 하는 일들이, 혹시라도 생기면 쿠바에서부터 오늘까지 좋은 기억들도 잘 버텨보자구요
공통된 의미를 알듯하면서 뭘까하고 궁금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