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하지 않은 부분은 그냥 넘어간 요약본)
우에무라 아즈사입니다.
오늘은 이런 졸업의 형태가 되어서 정말 죄송합니다.
포스트 야마다 나나로써 nmb에 가입하고 약 4년간 쭈욱 절 지지해줘서 감사합니다.
저는 아이돌이 되고 싶어서 들어온게 아니었기에 합격했을 때도 기쁘다는 감정보단
'어떡하지', '합격해버렸네.' 라는 기분이었습니다.
하지만 합격한 몇일후 오사카성 홀에서 첫 피로하게되어서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로
나나상의 옆에서 그 많은 분들 앞에 서게 되었습니다. 그 때부터 조금씩 제가 아이돌이 되었다는걸 실감해 나갔습니다.
그리고 인사가 끝난후 대기실에서 좋은의미로, 안좋은의미로도 인터넷이 떠들석해졌습니다.
좋은기사는 제가 포스트 야마다 나나로 결정됐다는 기사
안좋은 기사는 과거 사진이 퍼져버린것.
전 아이돌이 되고나서 수 분 만에 많은 사람들에게 지탄받았습니다.
많은 분들에게 '마이너스 스타트'라고 불러지게 되었죠.
(눈물)
저는 그게 분해서 '마이너스 스타트라도, 보통의 사람보다도 절대로 위로 가준다' 강하게 마음먹었습니다.
이 그룹은 인원수가 많아서 선택된 멤버만 싱글의 곡을 부를 수 있습니다. tv에 보여지는 기회도 전혀 다르죠.
그래서 저는 절대로 선발에 들어가서 '나나상'에게 좋은 보고를 하기로 마음먹었어요.
중략
많이 울었고, 많이 고민했고 몇번이고 그만두고 싶다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그럴때마다 저의 팬 여러분이 저에게 자신감고 애정을 주셔서 전 그만두지 않고 해왔습니다.
정말 감사해요.
중략
극장공연에선 처음엔 언더로 시작했지만. 지금은 센터를 맡겨주실 정도로 팬여러분과 함께 성장했습니다.
전혀 아이돌 같지 않은 저를 따라와주셔서, 행복하게 해주셔서, 빛나게해주셔서 아이돌로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중략
저는 NMB에 들어와 정한 목표를 모두와 이뤄냈기 때문에 다음 스텝으로 가기위해서 이런 결단을 내렸습니다.
저의 마지막 모습을 못보여드려서 정말 죄송합니다.
앞으로 신세진, 스텝 분들, 멤버분들에게 은혜를 갚기위해서 전 제가 하고 싶은 일에 도전해서
제2의 길에 같이 나아가려고합니다. 우선 저를 잘 모르는 분들에게도 절 알리기위해서 유튜브를 시작할려고합니다.
여러분들과 다시 만날 기회를 만들고 싶습니다. 계속 계속 만나고 싶어요.
아이돌 우에무라 아즈사는 끝났지만요. 인간 우에무라 아즈사는 이제막 시작했을 뿐입니다.
여러분을 사랑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관여해 나가고 싶어요. 그렇기 때문에 오늘부터 우에무라 아즈사의 응원을 잘 부탁드립니다.
약 4년간 정말로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