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퍼레이션 레드 씨 (홍해행동)

감독: 임초현

출연: 장역, 황징위, 해청, 두강

줄거리: 테러와 내전의 폭격으로부터 반드시 구해라!

내전과 주변국으로부터 시작된 테러의 동시다발적 발생 

 방사능 폭탄 무기까지 만들어지는 무법 천지에 

 아직 사람들이 갇혀 있다. 

 사막, 바다, 하늘을 가로질러 

 사람들을 구하기 위한 특수 부대의 

 가장 위대한 작전이 시작되는데…

※ 본 글은 초중반까지의 스포가 포함되어 있음

2015년 소말리아 외해

해적의 침입을 받은 중국 상선 광둥호로부터

sos교신이 들어온다

해군 교룡부대는 선장실안의 해적들을 진압하고

인질로 잡혀있는 사람들을 구해내는데는 성공하지만

배는 빠른 속도로 타국 영해인 소말리아 해역으로 진입하는 중

영해에 들어가기까지 고작 5분 남짓 남은 상황에서

남은 해적무리들과 교전하면서 배를 멈추기까지는

시간이 턱없이 모자람

결국 유압기를 폭파시켜 강제로 배를 멈추고

남은 해적들이 보트를 타고 도주중이란 보고를 듣는

교룡팀 대장 양루이

불같은 성격의 저격수 뤄싱은

위험하다는 만류에도 불구하고

살인자를 이대로 보낼 수 없다며 끝까지 쫓기를 고집한다

대장의 허락을 얻어낸 뤄싱은 해적을 체포하러 ㄱㄱ

그러나 해적이 탄 배 3척이 추가로 접근하고

더 이상은 위험하다는 본부의 교신에도 불구하고

뤄싱은 물러서지 않는다

도주중인 해적선을 저격하려는 뤄싱은

리둥에게 나머지 놈들을 저격해 자신을 엄호해달라고 부탁하지만

리둥은 좀 소심한 편ㅠ

능숙하지 못한 리둥은 저격에 실패하고

뤄싱은 해적에게 총상을 입고 만다

침울한 분위기의 교룡팀

다행히 목숨은 건졌지만

뤄싱은 척추신경에 손상을 입는다

한편 모로코 카사블랑카의 

한 신문사

중국계 프랑스인 기자 

샤난

샤난은 암시장에 거래되는 우라늄의 출처를 쫓고 있었는데

(*우라늄- 핵무기를 만드는데 쓰이는 재료)

조수 아부가 드디어 그 단서를 잡아온 것

윌리엄 파슨스라는

이웨야의 에너지 개발 회사의 책임자가 있는데

이자가 바로 암시장에 우라늄을 공급하고 있었음

이웨야는 지금 정세가 긴박한 상황이라

윌리엄은 자신이 보유한 어마어마한 양의 우라늄을

서둘러 거래하려고 할 터

샤난과 아부는 이를 단서로 윌리엄을 추적하려 함

근데 이 남자가 한 짓이 우라늄 밀매뿐이 아니였음

윌리엄에게 성적학대를 당한 어린 소녀가 있는데

(쓰레기)

그 소녀의 말에 의하면

윌리엄이 목걸이를 차고 있었고

그 목걸이 안에 세계를 뒤흔들만한 정보가 있다고 했다는 것

한편 중국 해군정 린이호

"외교부의 긴급 연락을 받았다.

5일 전, 이웨야에서 쿠데타가 일어났다."

"중앙 군사 위원회의 명령에 따라

우린 즉시 이웨야로 가서 교민을 대피시켜야 한다."

샤라프 장군이 반군을 이끌고 주요 도시를 점령

시민들과 각국 교민들이 전쟁 지역인 이웨야를 탈출하려 함

이와중에 테러조직인 자카는

최근 몇 년 동안 여러 극단주의 테러조직과 연합하여 유라시아 지역에서 활동해왔음

자카는 반군 총사령관 샤라프를 지지하고 있음

내전과 테러가 동시에 발생한 이런 상황에서

이웨야에서 탈출시켜야 할 인원은

중국 국민 130명과 중국 기업의 외국인 직원 30명

작전명

오퍼레이션 레드 씨

(두둥)

출동 전 단체 사진에서 뭔가를 쏙 떼어내는 장톈더

사탕을 달고 사는게 특징

방에서 나오다 

교룡팀의 홍일점 퉁리와 부딪히고

퉁리가

바닥에 떨어진 장톈더의 방탄복을 주워주려는데

(뭔가 사진이 보이는거 같지?)

황급히 숨기는 장톈더

(왜 저래)

무기를 정비하여 지시사항을 듣는 교룡팀

장톈더가 딴곳을 보는 틈을 타 

위에 놓여있던 사탕을 훔쳐먹는데 성공☆

그러나 장톈더의 사탕에 대한 애착은

그저그런게 아니였음

갯수까지 다 파악하고 있었음ㅋㅋㅋㅋ

세어본다..

하나 둘..셋...넷...

너 이스애끼...

걸림

ㅋㅋㅋㅋㅋㅋㅋㅋ

투닥거리고 있는데 헬기 하나가 도착

?

쨘☆

구순 등장!

교룡팀 지들끼리 쑥덕쑥덕

실력은 출중한데

거만한걸로 유명한가봄ㅋㅋㅋㅋ

초반에 나온 뤄싱이 척추손상을 입었기 때문에 

새로운 저격수로 구순이 합류하게 된 것

리둥(뤄싱이랑 같이 있던 소심한 성격의 그 정찰병ㅇㅇ)을 불러 인사시켜줌

정찰병과 저격수는 2인 1조가 되서

감제고지를 점령한 후 적을 사살하는게 임무이기 때문

둘이 이제 계속 붙어다녀야 되거든

대장은 상부의 명령을 확인하러 가고

둘이 인사하면서

리둥을 탐색하는 구순

(표정 벌써 거만함ㅋㅋ)

"뤄싱과 함께 했다니 실력 좋은가 보네?

나중에 좀 보여줘"

리둥의 말에 피식 웃는 구순

깐_죽

(쟤 뭐야...)

구순이 재수없는 리둥

샤난(기자)이 조사하던 그 쓰레기 윌리엄

얼른 우라늄 팔아치우고 ㅌㅌ하려는 생각뿐

소녀의 말은 사실이였음

목걸이 안에 usb를 숨기는 윌레기

한편 중국 교민들이 하나둘 순조롭게 항구에 도착하고

중국 영사관 직원들도 항구로 출발하려 하는데

이웨야의 대통령이 급습을 당하고

비서실장이 국정을 이끌게 됐다는 소식이 들어온다

비서실장은 중국 외교부에 가족들을 구출해달란 요청을 하고

중국은 린이호에 비서실장 가족을 타게 해주려 함

대기중이던 교룡팀에게 드디어 명령이 떨어짐

"이웨야 영사에 있던 교민들과 철수하던 중

반군의 급습을 받아 구조 요청을 했다."

이웨야 정부는 구조 인원을 보낼 여력이 없다며

중국군의 진입을 허가하고

교룡팀이 작전을 맡게 됨

교룡팀 출동

총탄으로 엉망이 된 도시

 

"공장 주변의 길로 들어갈 방법이 없어.

1팀의 구순, 리둥은 공장 밖에서 감제고지를 점령하고

나머지는 나를 따라 공장으로 들어간다."

처참한 이웨야의 상황

도시 여기저기 시체가 널부러져 있음

~한편 여긴 에너지 회사 상황~

납치당한 에너지 회사 직원들

앞에 동양인 여자는

중국인 덩메이

근데 에너지 회사를 급습한 자카조직 역시

윌리엄 박사가 목적이였음

양쪽에 가드달고 살겠다고 숨어다니는

하얀머리 저게 윌레기

샤난(여자기자)과 아부(조수)는

가드들과 협력하여 

인질들이 타고있던 차량을 훔쳐 도주한다

한편 목표지점인 공장에 도착한 교룡팀

방어선을 구축하고

공장안으로 진입

숨어있을 교민들을 찾는 교룡팀

구순과 리둥 역시 옥상으로 진입해

저격하기 좋은 위치를 점령하기 위해 이동한다

"차를 멈추면 아이를 죽이겠다!"

목에 찬거 보임?

민간인에게 강제로 폭탄을 채우고

차에 태워 인간폭탄으로 쓰려는 반군

따르지 않으면 아이를 죽이겠다고 협박하는 반군새끼들

차에서 못내리게 수갑까지 채움

ㅠㅠ

"저격수, 위치로"

자리잡은 구순과 리둥

 

그때

폭탄 차량이 진입하고

정부군은 막아보려 애쓰지만

반군은 멀리서 보고있다가 폭탄 스위치를 누른다

(개갞끼)

수많은 사상자가 발생함ㅠㅠ

구조를 기다리며 공장에 숨어 있던 교민들

다행히 중국군에게 먼저 발견되고

공장밖으로 나와 교민들을 대피시키려는데

날아오는 로켓포

공격이 시작된 이상 빠르게 철수해야 한다

차량으로 접근하는 쉬훙

과연 교룡팀은 무사히 인질을 구출해서 귀환할 수 있을까

또 우라늄은 누구 손에 떨어지게 될까

누가 죽고

누가 전우의 죽음을 어깨에 지고 살아남을까

영화 

《오퍼레이션 레드 씨》

-출처 징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