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화사에 대한 쓸데없이 소소한 9가지 이야기들
1. 팀에서도 막내(휘인과 동갑으로 막내라인인데 생일이 더 뒤라서), 집에서도 2명의 언니를 두고 있는 막내이다.
2. 여자친구(걸그룹)와 마마무 두 그룹이서 각자의 무대에서 하트미션을 하자고 약속한 적이 있는데, 화사는 '이걸 어떻게 해?'하며 가장 회의적이었다고.
2-1. 그러나 마마무 무대에 나온 하트 절반 가까이가 화사가 한 거였다.
http://tv.naver.com/v/785812?openType=nmp ←무대
3. 그룹이름이 정해지고, 화사한 이미지로 할 예명이 뭐가 있을까 고민하다가 말그대로 '화사'라는 예명을 자신이 생각해왔다.
3-1. 어릴 때 어린이뮤지컬에서 콩쥐팥쥐 속 '팥쥐'역을 한 적 있는데, 소속사에서 팥쥐를 힙한 느낌으로 파우쥐 라는 예명이 어떠냐고 생각해왔기도. 화사가 소신있게 화사를 민 덕분에 예명은 화사가 됨.
3-2. 화사의 이름이 가사에 쓰일 때가 있다.
Ex) 프리데뷔곡 '썸남썸녀'에서의 휘성이 직접 쓴 휘성 파트 속 '화사하게 스마일'
4. 한 팬이 화사에게 '가수가 아니었다면 무엇을 했을까요?' 라고 물어보자, 화사는 '조그마한 바(bar)를 차려서 노래하고 있었을 것 같다.'고 답변하기도.
5. 스포요정으로 불리는데, 생각지도 못하게 마이웨이식으로 스포를 해와 멤버들을 당황시킨 적이 많다.
Ex> 수록곡 '그리고 그리고 그려봐'에 대해 '이번 앨범은 많은 것을 그렸어요~'
/ V앱에서 마무리 인사 중 갑자기 '곧 창단식도 하고~!'
5-1. 올해초, 블루레이상영회에서 엔딩멘트 때 '아 근데 이런 거 얘기해도 되나?'해서 다른 멤버들이 (설마 또 스포인가하여) 뭔데!? 해서 미리 얘기해도 되나 들어봤더니, '영화 코코에 대한 추천을 해도 되는지' 고민한 거였음.
5-1-1. 화사는 코코를 보고 펑펑 울었다.
6. 연습생 시절, 옥탑방에서 지낼 때, 옥탑방 밑층이 가겟집이라 바교수와 구교수가 바글바글해 솔라가 어쩌냐고 하는동안,화사가 나서서 처치한 적이 있다.
6-1. 문별에게 가벼운 장난을 많이 당하는 편인데, 이를테면 문별이 큰 화면이 보이면 '이거 터치하면 움직인다!'라고 장난치면 화사는 그대로 '진짜?'하며 화면을 손으로 건드려보는 식.
6-2. 휘인은 중1 새학기 시절에 본 화사의 첫인상을 '사물함 뒤에서 자기소개하며 버스킹하던 특이한 애'라고 함.
7. 피아노맨 활동 중, 음악방송 성탄특집을 맞아 루돌프머리띠를 쓰고 무대 도중, 머리를 숙였다 드는 안무에서 머리카락이 머리띠에 걸쳐져 '사자머리'처럼 된 적이 있다. 이 영상으로 인해 생긴 별명은 '화사자'.
https://youtu.be/FOzh0xs5rX8 ←영상
7-1. 화사 본인은 이렇게 된 줄 모른 채로 대기실에서 선배들, 스탭들에게 인사하고 다녔다.
7-2. 1년 후, 음악방송 연말결산에서 화사자 를 재연했기도.
7-3. 이후 반려동물을 키우지 않는 화사는 팬들에게 사자인형(이름은 라이언이다)을 선물받아 숙소에 보관해오고 있음.
8. 웃을 때의 이모티콘으로 ^.ㅂ^ 이 쓰인다.
8-1. 종종 화사의 캐릭터가 어떤지 묻는 사람들이 있는데, 덕후들은 '나긋나긋하지만 영락없는 막내이고 나긋나긋이 웃긴다.'라는 설명이 지배적이다.
9. 자라섬 피크닉 행사에서 '텐트를 하나 쳐놓고 마지막에 소주를^.ㅂ^'라는 멘트를 했는데 문별이 '여기 애기들 있어요!!'하자, 당황하여 '아! 죄송합니다^.ㅂ^;;'라고 한 적이 있다.
문제시 원덬 별보며 아이~아이~아이~아이~야~! 하며 밤샘.
쓸데없이 소소한 9가지 이야기들
(1) 문별 http://theqoo.net/743804139
(2) 솔라 http://theqoo.net/745125933
(3) 휘인 http://theqoo.net/745823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