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 호감이라 쩔어 때부터 늘 뮤비랑 음원이랑 잘 보고듣는 덬이얌
화양연화 시리즈의 새로운 이야기가 나오기 시작해서 궁예플이 있다기에 슬금슬금 기어 왔다!
이 밑은 아까 옆방에서 썼던 궁예인데 걍 내가 덧붙이고 싶은 궁예가 있어서 들고 옴
시간을 카세트테이프 같은 걸로 비유하면
화양연화 세계관의 시간은
재생-되감기-재생 중인데
↑그리고 이걸 하는 사람은 진
반복을 이미 너무 많이 한 상태임
그래서 테이프에 손상이 가 있음
손상된 테이프에서 재생되는 세계는 당연히 처음의 것과 달리 상처-결함이 존재하게 되고
이 균열에 의해 점차 테이프 속의 멤버들이 반복을 눈치채기 시작함
↑난 이게 뷔로 대표된다고 생각하고
세계가 삐걱거리는 거지
문제는 테이프의 손상으로 발생한 세계의 균열인데
난 이 피해가 정국에게 몰려가고 있다고 추측중임
진이 세계 바깥의 중심자라면
정국은 세계 안의 중심자 같음
다들 이리저리 죽는 이유가 바뀌는데
정국이만 맨날 교통사고임
근데 정국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방법이 안 보임
그러니까 진도 죽어라 되감기를 해봤겠지
갈아입은 옷이 산처럼 쌓이도록ㅇㅇ
근데 얘만 안 돼
나는 그래서 무슨 생각을 하고 있냐면
1. 사실 정국이는 이 반복을 진과 함께 처음부터 알고 있었고, 결과의 변화를 스스로 거부하고 있다
2. 정국이가 세계의 반복을 알아채는 순간(지금까진 몰랐고ㅡ그야 얘는 결과가 달라진 게 없으니까) 정국이가 받아내고 있던 균열이 한방에 터지면서 뭔가 크게 변화한다
이 둘 중에 하나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는 중임
↑여기서부터가 진짜인데,
내가 내면의 중심자가 정국이라 그랬잖아? 이게 진의 내면인 동시에 진의 대적자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어
↑유포리아의 반대가 뭐 정신분열이라면서?(쭈굴)
물론 확신은 아님 나는 확신을 할 만큼 화양연화를 열심히 보지 않았어요...
진은 과거에, 자신의 이런저런 모습들을 지우고 싶어했고, 그 과거부정이 정국을 만들어서 정국은 계속 죽음의 암시를 이용해 자아부정을 반복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싶음
결국 관건은 진이 과거의 자신=정국을 설득하는 데 달려 있는 거지
나를 수도 없이 계속 죽여온 것은 사실 결국 형이 아니냐고 물어오는 정국에게 진이 답해야 하는 거야
이제 우리는 미래를 맞이할 때가 되었다고
Face yourself가 바로 나 자신을 마주해야 한다는 거니까...
뭐 걍 이렇게 생각하고 있는 궁예 좋아하는 덬이 있다고.........(다시 쭈굴)
잘 자
화양연화 시리즈의 새로운 이야기가 나오기 시작해서 궁예플이 있다기에 슬금슬금 기어 왔다!
이 밑은 아까 옆방에서 썼던 궁예인데 걍 내가 덧붙이고 싶은 궁예가 있어서 들고 옴
시간을 카세트테이프 같은 걸로 비유하면
화양연화 세계관의 시간은
재생-되감기-재생 중인데
↑그리고 이걸 하는 사람은 진
반복을 이미 너무 많이 한 상태임
그래서 테이프에 손상이 가 있음
손상된 테이프에서 재생되는 세계는 당연히 처음의 것과 달리 상처-결함이 존재하게 되고
이 균열에 의해 점차 테이프 속의 멤버들이 반복을 눈치채기 시작함
↑난 이게 뷔로 대표된다고 생각하고
세계가 삐걱거리는 거지
문제는 테이프의 손상으로 발생한 세계의 균열인데
난 이 피해가 정국에게 몰려가고 있다고 추측중임
진이 세계 바깥의 중심자라면
정국은 세계 안의 중심자 같음
다들 이리저리 죽는 이유가 바뀌는데
정국이만 맨날 교통사고임
근데 정국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방법이 안 보임
그러니까 진도 죽어라 되감기를 해봤겠지
갈아입은 옷이 산처럼 쌓이도록ㅇㅇ
근데 얘만 안 돼
나는 그래서 무슨 생각을 하고 있냐면
1. 사실 정국이는 이 반복을 진과 함께 처음부터 알고 있었고, 결과의 변화를 스스로 거부하고 있다
2. 정국이가 세계의 반복을 알아채는 순간(지금까진 몰랐고ㅡ그야 얘는 결과가 달라진 게 없으니까) 정국이가 받아내고 있던 균열이 한방에 터지면서 뭔가 크게 변화한다
이 둘 중에 하나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는 중임
↑여기서부터가 진짜인데,
내가 내면의 중심자가 정국이라 그랬잖아? 이게 진의 내면인 동시에 진의 대적자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어
↑유포리아의 반대가 뭐 정신분열이라면서?(쭈굴)
물론 확신은 아님 나는 확신을 할 만큼 화양연화를 열심히 보지 않았어요...
진은 과거에, 자신의 이런저런 모습들을 지우고 싶어했고, 그 과거부정이 정국을 만들어서 정국은 계속 죽음의 암시를 이용해 자아부정을 반복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싶음
결국 관건은 진이 과거의 자신=정국을 설득하는 데 달려 있는 거지
나를 수도 없이 계속 죽여온 것은 사실 결국 형이 아니냐고 물어오는 정국에게 진이 답해야 하는 거야
이제 우리는 미래를 맞이할 때가 되었다고
Face yourself가 바로 나 자신을 마주해야 한다는 거니까...
뭐 걍 이렇게 생각하고 있는 궁예 좋아하는 덬이 있다고.........(다시 쭈굴)
잘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