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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 명수의 요리 솜씨를 파악할 수 있는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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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13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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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osen.mt.co.kr/article/G1110044839

# 처음 해주는 요리.. 사실 매일 해달라고 할까봐 안해주는 거예요

성열과 성종이 가게로 들어서니, 엘이 벌써 주방에서 요리에 집중 중이다. 엘이 제일 좋아하는 메뉴는 소고기 무국. 이를 만들기 위해서는 제일 먼저 무를 잘라야 하는데, 참 어렵다. 엘은 무에 칼을 이리 저리 대보더니, 고개만 갸웃한다. 팔에 힘이 꽉 들어가는데, 무는 요지부동. 답답하게 지켜보던 성열이 나섰다. 그러나 자신감을 표하던 성열도 헤매긴 마찬가지. 그렇게 무를 자르는데 10분이 넘게 걸렸다.

성종은 요리가 꽤 오래 걸릴 것을 직감하고, '호로록' 노래를 부르며 무를 집어먹기 시작했다. 엘은 무를 성열에게 맡기고 고기를 썬다.

"썰어주세요. 왼손으로 썰고~ 왼손으로 비비고 오른손으로 비비고 호로록 호로록. 엘 형의 음식이 기대됩니다. (노래 중)왼 손으로 비비고 오른 손으로 비비면 두 그릇이네~"(성종)

성종의 노래가 계속 반복되는 동안, 엘은 멸치와 다시마를 우려낸 국물에 넣을 고기를 볶는다. 성종은 이런 엘의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란다.

"살면서 처음 봐요. 엘 형 요리하는 거."(성종)

"재밌어. 요리왕 비룡이 된 것 같은 기분이에요. (요리 설명하며) 잘게 썬 고기를 볶아주세요. 고기 맛이 잘 나게 하기 위해 고기기름이 많이 빠지도록 볶아 줘야 해요. 설명은 비룡이에요. (멤버들에게) 레어 미디엄 웰던? 말만 해. 회식 장소에만 가면 제가 고기를 구워요.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제가 굽는 테이블에만 스태프들이 와요. 고기 굽는 거에 일가견이 있어요. 육수가 끓을 동안 스테이크를 구울 겁니다."(엘)

하지만 스테이크는 처음이다.

"삼겹살은 세 번 뒤집으라는 말이 있는데 스테이크는 몇 번 뒤집어야 하지? 내가 살다 살다 스테이크를 다 굽네? 근데 아직 해동이 덜 된 거 같아요. 그래도 재밌어요."(엘)

신나하던 그는 결국 팬에 손가락을 데고 만다. 하지만 잠깐 아파하다가 쓱 문지르곤 넘어가는 '상남자'다. 맛있어보이는 게 재료 덕분 아니냐는 멤버들 핀잔에 그는 진지했다.

"재료가 좋아도 어떤 재료라도 만드는 사람에 따라 맛이 달라지는 거거든요. 와인도 어떻게 디캔딩을 하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이 가게는 와인 안 파나요? 와인 하나 사죠. 나파밸리로. 자, 이제 요리가 다 된 거 같은데 진짜 맛있게 됐어요."(엘)

엘, 의외로 말이 꽤 많다. 그 사이 요리가 완성됐다. 스테이크 앤 칩스가 차려졌다. 예상보다 훨씬 더 푸짐하다.

"자, 이게 여러분 깜짝 놀라실 수 있는데. 이게 에피타이저입니다. 메인요리가 아닙니다. 근데 중요한건 감자는 제가 한 게 아닙니다."(엘)

엘의 설명에 감자튀김을 먹던 성열은 "어쩐지 맛있더라니"라며 놀린다. 하지만 스테이크도 꽤 맛있는 눈치다.

"솔직히 맛있지? 여러분들을 위해서 맛있는 요리를 처음이지만 해주기 위해서 노력했어요. 숙소에서 안하고 밖에서 하는 이유는 매일 해달라고 할까봐."(엘)

엘은 의기양양하다. 그는 또 소고기 무국을 들고 등장했다. 엘은 정작 숟가락을 안가져와서 바쁘게 뛰어다니지만, 성열과 성종의 모든 관심은 소고기 무국에 쏠려있다.

"국물을 먹어보는 순간 엘의 감정이 느껴집니다. 분노? 맛을 보니까 99% 만족하는 느낌이에요."(성열)

성열이 인정했다. 성종은 엘에게 박수를 보내며 시원한 맥주 한잔을 들고 힘차게 건배했다.


http://blog.naver.com/asd123481/220365882568
https://imgur.com/Pq4sTcH

http://meilife.blog.me/220544207786
https://imgur.com/bu7JUBv

순서대로 에프 - 24시간 - 샤크 촬영 들어가기 직전 인터뷰
한때 요리사를 동경했지만 요리가 싫고(?) 김치찌개와 볶음밥은 자주 만들었지만 무도 못썰고(?) 달걀 후라이부터 배우라는 호원이의 일침! 디즈니때 했던 요리도 망함ㅋㅋㅋㅋ 

요리사는 동경만 하고 요리는 애니로 배운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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