青春と気づかないまま
(청춘이라는것을 깨닫지 못한 채)
내 눈 앞에 솟아있는 계단
얼마만큼 올라가야 숨을 돌리고
편해질 수 있는 걸까
석양이 비추는 창의 너머에는
미래의 경치가 보이는건지
꿈은 빛나고 있는 건지
추억과 맞바꾸어
조금씩 흐려져 가는 날들이여
청춘이라고 알아차리지 못한채
시간에 휩쓸려
어리광부렸던 교복을 벗어던지고
어른이 되었어
그때 그 시절 모두와 불렀던
메세지송
가사의 의미를 이제서야 알았어
리놀륨을 바른 복도에서 울려퍼졌던 실내화
무언가를 원해서 달리고
막다른 곳에서 상처입고
어느새 나는 앨범 속
친구들과 어깨동무하며 웃고 있는
사진을 보고 있어
새로운 인생은
그것 나름대로 즐겁지만
청춘이라고 알아차리지 못한채
시간은 빠르게 흘러
그리다만 미래의 지도를 수정하고
어른이라 불렸어
그때 그 시절 몇 번이고 불렀던
좋아했던 노래
지금은 어째서인지 가사가 입에서 나오질 않아
청춘이라고 알아차리지 못한채
언제나 지루해서
눈 앞의 소중한 것들마저
지나치고 있었지
가까스로 계단을 오르고
꼭대기까지 왔지만
지금의 나는 노래를 부를 수 없어
가사 [출처] 22th Single (c/w) - 青春と気づかないまま (청춘이란 걸 깨닫지 못한 채)|작성자 인피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