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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일부다처제 스와질랜드의 왕비들.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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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06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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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51210110750947


다른 기사에 나와있는 내용들도 참고해서 추가,수정

출생년도랑 자녀 정보는 위키 참고했음. 당시 기사들 보면 대충 맞는거같음





Inkhosikati-LaHwala-second-from-the-righ



files.php?file=5_399414947.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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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둘째 왕비까지는 왕이 선택한 사람이 아닌 국가 평의회의 요건에 맞춰 정치 목적으로 간택된 왕비. 셋째 왕비부터 국왕이 선택




얘가 스와질랜드 국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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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스와티 3세

1968년생 

1986년 4월 즉위

얘 아버지는 살아있을때 부인 70명 둠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4&oid=016&aid=0000934281.

스와질랜드는 갈대축제로 유명하다. 수천명의 처녀들이 국왕 앞에서 반라의 차림으로 갈대를 들고 춤을 추는 중간에 왕비를 간택하는 전통행사다. 현대에 와서는 성인식에 가깝다. 실제 왕이 축제의 자리에서 왕비를 간택하지는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갈대 축제를 즐기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10대 소녀들이 수만명이 모이는데, 이들은 수십킬로 미터 거리를 노래하며, 춤추며 행진한다. 그 맨 앞은 왕실 공주들이 이끈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국왕 알현이다. 왕이 처녀들 사이를 돌면서 처녀들에게 고개를 숙여 예를 갖추는 것으로 성인이 되었음을 인정해준다. 

축제는 국민과 왕이 소통하고, 전통과 민족적 자긍심으로 하나되는 자리다. 동시에 처참한 현실의 고통을 잊게 하는 마약이자, 왕정에 대한 비판을 멀게 하는 정치 프로파간다의 하나다


왕실은 참가자 전원에게 숙식과 생필품을 무료로 제공함으로써 왕실의 부와 위엄을 자랑하며, 온 국민의 관심을 축제로 돌린다 (SBS스페셜 최후의 권력)
http://www.media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8557 (SBS방송 관련 글)
카메라는 스와질랜드에서 벌어지는 '갈대축제'를 집중 조명한다. 스와질랜드 전국에서 모인 성년이 된 여자들이 왕의 여자로 간택받기 위해 반나의 모양새로 춤추며 벌이는 '갈대 축제'가 21세기에도 여전히 벌어지는 것을 두고 의견이 분분하다.

혹자는 현대에 이르러서도 여전히 왕의 여자 간택 행사를 매년 수행한다는 사실 자체가 전근대적이며 여성비하라는 주장을 편다. 이에 반해 찬성하는 측은 만약 그 과정에서 진짜로 왕비가 간택되었다면 지금까지 왕의 왕비만 40~50명에 이르렀을 것이라며, 그것은 그저 성년에 들어선 여성들의 성인식 같은 통과의례이자 전통 축제라고 선을 긋는다. 이런 서로 다른 의견이 충돌하지만, 젊은 여성들은 그 며칠 동안의 축제 분위기에 흥겨워하며, 왕을 실제 만날 수 있으며 심지어는 자신에게 행운이 올지도 모른다는 희망에 들떠 있다.

하지만 13번 째 왕비가 뽑힌 이후 축제는 그저 축제일뿐이었다. 사실 13번째의 결혼도 알고 보면 축제를 통한 간택이 아니었고, 어린 나이에 왕위에 올라 약한 왕권을 다지기 위한 정치적 제휴의 한 형태일 뿐이었다. 지금 스와질랜드에서 '갈대 축제'를 둘러싼 논란의 본질은 왕의 여자가 간택되느냐 마느냐가 아니라, 전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에 속하는 국민소득 수준과 에이즈 세계 1위라는 치명적인 삶의 조건의 문제다. 그런 현실 속에서 여전히 희희낙락 축제나 벌이고 있을 때냐는 반문이 축제를 반대하는 측 목소리의 본질이다. 






1. 첫째 왕비 LaMatsebula

마체불라 씨족의 일원. '대부인' 칭호 


아들 2명



 Inkhosikati-LaMatsebula.-Source-Pinteres






2. 둘째 왕비 LaMotsa

 1996년부터 유엔개발프로그램(UNDP) 친선대사, 스와질랜드 마런스 여학교 후원 활동 

아들 4명 










3. 셋째 왕비 LaMbikiza (본명 Sibonelo Mngomezulu)


1969년생. 1986년 결혼 


복음 가수 출신. 공식 영부인으로 활동


에이즈 퇴치 위한 자선재단 운영. 가스펠 음반 발매


딸1(왕의 첫 아이) 아들2


Queen+Elizabeth+II+Attends+Armed+Forces+


Inkhosikati-LaMbikiza-wife-of-Swazi-King







4. 넷째 부인 LaNgangaza (본명 Carol Dlamini)


1970(or 1971)년생. 1987년 결혼


딸 4명(88년생,90년생,92년생,12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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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광

9번째 부인+13번째 부인+자녀 등 66명의 왕실 대표단을 이끌고 미국에서 여름 휴가를 즐겨 논란 (2012년)

이 일행들은 국왕 전용기를 타고 휴가를 떠났고 라스베이거스에서 국고 수백만 랜드화를 사용

king-604x270.jpg







5. 다섯째 부인 LaHwala (본명  Putsoana Hwala)

아들(90년생), 딸(94년생)

2004년 왕실 탈출(불륜 들통), 보안요원들의 감시를 따돌리고 남아공으로 도피




6. 여섯 번째 부인 laMagwaza (본명 Delisa Magwaza)

딸2명 (92년생,94년생)

2004년 왕실 탈출, 영국으로 도피

젊은 남아공 남성과 혼외관계를 즐기다가 관계가 들통난 후 탈출에 성공

현재 남아공 기업가와 결혼해서 아이까지 낳아 살고 있는것으로 전해짐





7. 일곱 번째 부인 LaMasango (1981년생)

1981년생. 2000년 결혼 

딸 2명 (00년생,03년생) 출산

Inkhosikati-LaMasango-732-x-758.png

고등학교 시절 잦은 결석으로 정학을 맞는 등 문제아였음

궁에서 정숙해진 라마상고는 그림에 취미를 붙여, 자신의 작품에 대해 경매를 붙여 수익금을 자선단체에 내놓고 있음









8. 여덟 번째 부인 LaGija (본명  Angel Dlamini)

1979년생. 2002년 5월 결혼

딸 1명 (03년생) 

Angela-Dlamini2.png

2012년 5월, 딸을 남겨두고 남아공으로 도피 

왕실을 떠나는 이유를 남편의 감정적, 육체적 학대라고 밝혀 세계 언론의 주목을 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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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번이랑 9번이랑 2주 간격으로 결혼식 올림




9. 아홉 번째 부인 LaMagongo (본명 Nontsetselo Magongo)

1985년생. 2002년 6월 결혼 

아들1명 (02년생)

Wife #9: Inkhosikati LaMagongo, far right. Source: The Government of New South Wales

(사진 맨 오른쪽)

국왕이 아끼는 후궁 중 1명. 고등학교 시절 운동을 잘했고 신앙심이 깊음



9번째 부인 결혼할때 나이 주목 

2001년 국왕은 '순결령'을 내림. 19세 미만 처녀들은 법적으로 성관계 금지!!

그런데 9번이 2002년 국왕의 아이를 임신했을때 나이가 17살ㅋㅋㅋ지가 깸ㅋㅋㅋ

결혼식 전 황소 한 마리 벌금으로 냈고 나중에 벌금을 또 내야 했음

벌금으로 낸 소는 스와질랜드 페미니스트들이 구워 먹었다고 함ㅋㅋ


스와질랜드의 에이즈 확산 문제가 너무 심각해 10대 소녀를 '보호해야할 꽃'으로 규정

19세 미만 처녀의 성관계를 금지한 전통의식을 5년간 복원하도록 명령을 내린바 있음

소녀들은 목에 순결을 지키겠다는 의미를 지닌 목걸이를 걸고 다녀야 했음

당시 성인의 32.5%가 에이즈 감염자였고 매년 7천 명이 사망했음 (스와질랜드 인구는 약 100만명)


저 5년짜리 법이 2006년까지 유효했는데 국왕이 2005년 해제령을 내림ㅋㅋ


 







10. 열 번째 부인 LaMahlangu (본명 Zena Soraya Mahlangu)

1984년생. 2002년 결혼

아들 1명 (04년생)

10.jpg

남아공에 있는 대학에 진학해 산업심리학을 공부하고자 했던 말랑구는 교제하던 남자친구도 있었음

18세 때 갈대 축제에 참가했다가 눈에 띔

학교에서 왕실 인사 2명에게 납치당한 일화로 유명

어머니가 경찰에 실종신고까지 했으나 다음날 왕실 사람들이 찾아와 딸이 왕비가 될 것이란 소리를 전함

그녀의 어머니는 부모의 동의 없이 딸을 데리고 간 건 범죄행위라며 왕실을 상대로 법원에 소송을 제기. 딸이 기말고사를 치를 때까지 돌아오지 못하면 학업을 쉬어야 할지 모른다며 안타까워했지만....... 법무장관이 담당 판사들에게 소송을 기각하라며 압박을 했고 여차저차해서 어머니는 소송 무기한 연기, 이미 소녀는 10번째 부인이 되었음

왕실은 쌍둥이와 결혼할 수 없다는 전통이 있는데 10번째 부인이 쌍둥이였음 . 또 지가 규정을 깸ㅋㅋ

















11. 열한번째 부인 LaNtentesa (본명  Noliqhwa Ayanda Ntentesa)

1981년생. 2002년 약혼, 2005년 결혼  

딸 1명 (12년생)

Wife #11: Inkhosikati LaNtentesa. Source: Flickr

장애시설 복지 후원 활동을 하는 등 얌전한 축에 속함







12. 열두번째 부인 LaDube (본명 Nothando Dube)

1987년생. 2005년 결혼 

삼남매 출산

2010년 법무장관(남편 친구)과 혼외정사를 벌여 시어머니 궁에 평생 연금령을 받음

2011년 11월 왕실에서 강제 추방 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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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비 침대에서 적발된 불륜 상대

 




13. 열세번째 부인 LaNkambule (본명 Phindile Nkambule)

1989(or 1990)년생. 2007년 결혼

갈대 축제에서 간택

딸 3명, 아들 1명

Wife #13: Inkhosikati LaNkambule. Source: Observer





14번째 부인 내정자였던 '틴트스왈로 은고베니'는 난민의 길을 선택

4번째 부인과 원래 알던 사이인 그녀는 15세때 우연히 왕궁에 놀러갔다가 왕의 눈에 띄었고 간택을 받음

학업을 이유로 왕의 요청(명령이겠지....)을 미루다가 2007년 어머니와 영국으로 망명

"두려웠다. 모든 자유를 잃은 채 왕에게 평생 헌신하는 삶을 살고 싶지 않았다"

기사(13년)에 따르면 은고베니는 07년부터 11년까지 망명 신청이 거부된 후 본국으로 송환될 것에 대한 두려움 속에서 살고 있었음

   Fears: Miss Ngobeni believes she could be arrested or even killed if she has to return to Swaziland

 






14. 열네번째 부인 LaFogiyane (본명  Sindiswa Dlamini)

1995년생. 2014년 결혼 

2013년 18세때 국왕이 참관한 미인대회에 출전했다가 왕비로 발탁

Sindiswa-Dlamini.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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