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오역 있을 수 있음!
9명의 풋내기 아빠
Snow Man
곧 데뷔 3주년을 맞이하는 Snow Man. 언제나 화제를 긁어모으고 있는 그들의 2023년은, 멤버인 미야다테 료타가 출연하는 가부키부터 스타트 해서, 3월에는 메구로 렌 주연의 영화가 공개되는 등 화제도 가득! 이번엔 바쁜 9명에게 힐링의 시간을... 이라는 것으로, 큐트한 아가들을 스튜디오에 초대해서 잠깐 동안의 아빠 체험!
* 멤버 중에서도 아기에게 금방 익숙해져서 거리가 가장 가까웠던 아베 료헤이&사쿠마 다이스케. 둥가둥가를 잘하는 두 사람에게 마음을 허락했는지, 아기는 어느샌가 사쿠마의 품 안에 포옥...
* 「이 공간, 평화 밖에 없네~(라울)」 라며 힐링 모드인 3명. 아기는 3명에게 가까이 다가가는가 싶더니, 갑자기 울기 시작해서 「그야 모르는 어른이 있으면 울어버리게 되지(메구로 렌)」 라며 (아이에게) 농락 당하는 장면도. 그러나 무카이 코지가 카메라를 들이대자, 가만-히 서로 바라보며...
* 양 옆에 와타나베 쇼타와 미야다테 료타가 앉자, 무심코 울기 시작해버린 남자 아이. 얼굴을 새빨갛게 만들며 우는 모습에 주춤주춤하게 된 두 사람. 시간이 지나 점점 익숙해졌는지, 두 사람이 양 모양의 탈 것에 타보게 하자 기분이 아주 좋아졌어요. 그 모습에 안도하는 두 사람이었습니다!
* 장난감으로 열심히 아기의 기분을 맞추는 이와모토 히카루와 후카자와 타츠야. 다만, 한 명의 아기가 울기 시작하면 다른 한 명도 울어버려서, 두 사람은 쩔쩔 매는 상태에. 거기서 구세주(!?) 사쿠마가 등장. 자신도 아기처럼 변해서 이와모토의 무릎에 눕자, 아기가 후카자와의 곁으로...
* 평화로운 촬영에 힐링을 받았는지, (촬영) 중간에 자신들까지 아기로 돌아가는 사람이 속출. 사쿠마, 라울, 그리고 후카자와까지! 사쿠마는 이와모토, 라울은 무카이에게 달라붙고, 후카자와는 와타나베에게 둥가둥가를 받고 만족!?
* 마지막으로 Snow Man끼리 단체 사진 촬영. 생글생글 웃는 얼굴로 좀처럼 카메라에 눈길을 주지 않는 9명의 시선 끝에는... 그 아이가♥
시원시원한 9명의 남자들도 너무 귀여운 아기 앞에서는 주춤주춤...(웃음). 스튜디오가 그야말로 어린이집으로!? Snow Man이 아기와 보내는, 너무나 평화로운 공간으로!
이와모토 : 아기란... 힘들구나. 진짜로 어머니는 대단해.
후카자와 : 울었네-(웃음).
이와모토 : 이쪽에 조금 흥미가 생겼나 싶다가도, 곧바로 엄마가 있는 곳으로 가버려.
무카이 : 아기들이 관심을 가지고 와주는 것을 그저 기다릴 수밖에 없네.
후카자와 : 그리고, 연쇄 작용이네.
이와모토 : 맞아 맞아, 누군가 한 명이 울어버리면... 다른 아이도 울기 시작해서.
사쿠마 : 나는 비교적 아무렇지도 않았어.
후카자와 : 사쿠마와 아베쨩의 촬영에서는 연쇄 작용이 없었어. 나랑 히카루 때는 꼬맹이들 대집합이었으니까.
사쿠마 : 과연 그렇구나. 나는 말이 통하지 않는 존재들이 제일 자신 있어. 동물도 말이 통하지 않잖아.
이와모토 : 확실히 그러네.
무카이 : 삿군은 아이들과 동물은 자신 있다고 자주 말했었는데, 실제로 그랬어!
사쿠마 : 마음으로 대화를 하니까 괜찮아.
아베 : 무엇보다도 아기가 있어주는 것만으로도 힐링돼~!
와타나베 : 정말로 그래!
미야다테 : 힐링되긴 했는데 말이지... 조금 무섭네(웃음). 내가 한 행동이 트라우마가 되면 어쩌지 싶어서.
와타나베 : 나는 이 정도로 작은 아이가 좋아. 프레시 쟈니스 Jr. 정도의 나이인 아이들은 어떻게 해야 좋은 건지 알 수가 없어서(웃음).
메구로 : 하지만 있잖아, 갑자기 알지도 못하는 커다란 남자가 9명이나 나타난다면...
사쿠마 : 그야 울어버리겠네(웃음).
아베 : 다테사마의 로얄한 느낌은 아이에게는 통용되지 않았어?(웃음)
미야다테 : 프라이빗에서는 비교적 아이들이 반가워 해주거든. 근데 일이 되니까 『미야다테』 가 전면에 나와버렸어.
전원 : (폭소)
이와모토 : (나는) 『SASUKE』 멤버의 아이들과 놀기도 하는데 말이야.
메구로 : 언젠가 내 아이와 놀고 싶다던가, (그런) 동경은 있었지만... 그냥 놀기만 하면 되는 게 아니구나. 라울이랑 놀아주는 것과는 비교도 할 수 없네.
라울 : 이보세요!
메구로 : 꽤나 커다랗고 말이지(웃음). 라울로 육아를 했으려나아.
후카자와 : 했었지.
라울 : 모두의 연습 상대!
무카이 : 네이비색 옷을 입은 꼬마는 굉장히 안정적이지 않았어?
아베 : 그랬어!
후카자와 : 울었지만, 귀여운 아기들이었네.
라울 : 뭔가의 감정이 생겨서 그걸 표현하려고 우는 것뿐이네.
무카이 : 아이는 우는 게 일이고 말이야.
후카자와 : 호빵맨의 영상을 보여줬더니 엄청 달라붙었어(웃음).
이와모토 : 호빵맨은 사랑과 용기가 친구니까 말이지(웃음).
아베 : 훗카는 아기들이 좋아하는 것을 파악했어.
와타나베 : 도구를 사용해서 말이지.
후카자와 : 어-이!
라울 : 울어버려서, 뭔가 싫어하는 행동을 해버렸나!? 라고 생각했는데, 눈 깜짝할 사이에 웃고 있거나.
아베 : 내가 손을 흔들었더니, 똑같이 손을 흔들어 준 아이가 있어서 기뻤어♥
라울 : 그치-. 굉장히 귀여웠어-!
미야다테 : 좋은 경험을 했어.
2022년의 활약에 설명은 불필요하지만, 본인들이 단단히 벼르고(기를 쓰고) 있는 것은 없다. 올해도 자유롭게, 그들인 채로 계속 달려나간다!
아베 : 스탠스는 좋은 의미로 바꾸지 않는다고나 할까, 그렇지.
메구로 : 응. 그걸로 지금까지 해올 수 있었으니까.
사쿠마 : Snow Man에게 지금 기세가 있다면, 그 기세를 멈추게 하고 싶지는 않아.
라울 : 훌륭해.
아베 : 그야말로 그거야. 기세를 무너뜨리지 않는다. 그런 자세로 있는 것이 제일 중요한 거 아닐까?
메구로 : 스탠스는 바꾸지 않고, 더욱 공격적으로는 가고 싶지만 말이지.
라울 : 팬 여러분과의 의사소통은 소중하게, 그건 대충 하지 않고 잘 할 수 있으면 좋겠어.
무카이 : 우리들이 팬들에게 영향을 주고 있을지도 몰라. 하지만 우리들도 팬들에게 영향을 받고 있어.
라울 : 맞아. 코지군, 좋은 얘기를 했네.
사쿠마 : 무엇보다도, 우리들을 알아주시는 것이 기뻐서. 알아주시는 것으로 우리들의 활동은 범위를 넓게 가질 수 있게 되니까.
이와모토 : 팬 분들도 포함해서, 그룹으로서도 개인으로서도 많은 분들이 힘을 쏟아주셨기에 지금이 있어. 기대에 답하면서, 기대를 넘어서서 나아가고 싶네.
미야다테 : Snow Man으로서의 토대도, 개인으로서의 토대도 점점 완성되어가고 있으니까 말이지.
후카자와 : 확실히 그러네. 다테상은 올해 가부키의 출연부터 스타트니까!
미야다테 : 올해 30살이 되니까요. 29살의 커다란 일, 힘낼게.
아베 : 응원하고 있으니까!
후카자와 : 라우도 드디어 20살.
무카이 : 같이 매실주, 마시자.
라울 : 싫어(즉답).
후카자와 : 거긴 샴페인이지. 다테상 집에 라울의 성인 축하용 샴페인이 5병 정도 준비되어 있잖아.
미야다테 : Snow Man에게- 라면서 받을 때마다, 라울과 마실 수 있을 때까지... (라고 생각하면서) 우리 집의 셀러에.
라울 : 다정해!! 기대돼~
무카이 : 기대되네-!!
라울 : 무카이상 집에서 술을 마신다던가, 무카이상과 둘이서 바에 간다던가...는, 좀 사양해둘게요.
무카이 : 어째서야-!(웃음)
와타나베 : 라울, 아직 20살인가. 부럽네(웃음).
무카이 : 빨라. 벌써 어덜트야.
와타나베 : 몇 살이 되어도 꾸밈 없이, 올해도 내추럴하게, 이제까지 그렇게 해왔던 것처럼 해나갈 수 있다면.
무카이 : 그러네.
메구로 : 변함없이... 느긋하게 살아갈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
후카자와 : 느긋하지 않았어!
메구로 : 그러네... 생각해보니 느긋하게, 는 찾을 수 없었네.
전원 : (폭소)
메구로 : Snow Man 다같이 즐겁게. 그게 나의 활력소가 되어 있으니까. 느긋하게 있지 못한 것을 잊을 정도로 Snow Man이 즐거워!
와타나베 : 일이란 즐겁네- 라고 생각할 수 있는 순간이 올해도 많이 있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