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eet My Bunny
Snow Man
2022년도 다양한 곳에서 상상을 넘는 대활약으로
많은 해피를 전해준 Snow Man.
본인들의 발로 땅을 밟고 높게 뛰어오른.
2023년도 멈추지 않는 기세로
9명의 달콤하고 다정한 미소가
모두의 마음을 포근하게 감싼다.
Holiday column 2023년, 첫날 이런 꿈을 꾸고싶어!
이와모토 『SASUKE』관련이려나. 『SASUKE』로 신세를 지고 있는 형님들이 나온다던가, 『SASUKE』연습중이라던가. 본방에서 『욧샤-!』라고 외치고 있는 모습을 꿈에서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 실제로 『SASUKE』꿈도 꿀 때는 꽤 꿔. 참고로 이번엔 40회 기념대회라서 번호도 네자릿 수였고 오랜만에 만난 사람도 있었고, 다양한 사람에게 사랑받고 있다는 걸 느낄 수 있는 대회였어. 대회 당일까지 다 같이 트레이닝하고 준비했던 시기도 즐거웠어. 동료들 덕분이지. 방송도 기대해줘!
후카자와 나, 꿈 속에서 "이건 꿈이다"라고 알아차리면 그때부터 꿈을 내가 생각한 대로 조종할 수 있어. 그때부터는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하는거야. 옛날에 손에서 빔이 나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꿈이다"라고 알아챈 순간에 "할 수 있을지도"라고 생각해서 해봤더니 진짜로 빔이 나왔어. 그 느낌을 다시 느끼고 싶어.
라울 음식을 많이 먹는 꿈을 꾸고싶어. 맛있는 음식에 둘러싸인 치팅데이 꿈. 음식을 먹는 꿈은 의외로 잘 꾸지 않잖아? 자고 있는 상태에서는 식욕이 돋질 않아서 그런걸까. 최근에 맛있는 건 결국 초밥이랑 가라아게라는 걸 깨달았어.
와타나베 해외여행을 가는 꿈. 확실히 말해 하와이. 옛날에 상상했던 "연예인의 설"같은 걸 해보는 꿈(웃음). 하와이에서는 액티비티나 관광을 즐기고 싶어. 하와이에 갈 수 있다면 살이 타는 것도 괜찮아!
무카이 최근 자주 꿈을 꿔. 자주 꾸는 건 일상의 현실적인 꿈. 그래서 비현실적인...히어로가 된 꿈을 꾸고 싶어. 하늘을 나는 꿈도 좋아. 실제로 그 날에 있었던 일 같은 게 꿈에 나오니까 인스타를 시작한지 얼마 안됐을 때는 인스타의 꿈을 엄청 꿨어! 매니저랑 「어떤 걸 올릴까...」라고 상담하고 딱 일어났더니 "꿈이구나..."라고.
아베 좋은 꿈이라고 불리는 "이치후지니타카산나스비..." 그걸 전부 보고 싶어. "시센고타바코로쿠자토"까지! 내가 알고 있는 건 이 여섯가지인데 어찌됐든 전부 보고 싶어.
(번역덬의 부연설명 - *이치후지니타카산나스비 시센고타바코로쿠자토 : 꿈에서 1. 후지산 2. 매 3. 가지를 보면 재수가 좋다는 뜻인데 그 뒤로도 4. 부채 5. 담배 6.삭발한 맹인을 꼽아. 첫번째 후지산은 일본 최고봉의 영산이기 때문이고, 2번째 매는 상서로운 새이기 때문에, 3번째 가지는 '나스'라고 읽는데 이 '나스'라는 말이 '이루다'라는 뜻이기 때문에. 4번째인 부채는 후지산처럼 퍼져가는 모양으로 자손이나 장사 등의 번영을 뜻하고 5번째 담배는 매도 담배 연기도 상승하는 것이므로 운기가 상승한다는 뜻, 여섯번째 좌두는 삭발한 맹인을 뜻하는데 가지와 삭발한 맹인은 털이 없어. 이 '털이 없다'를 '케가나이'라고 읽는데 이 '케가나이'라는 말이 다치지 않는다와 발음이 같으므로 안전을 뜻해.)
메구로 내 아이를 기르는 꿈. 우리 아버지가 지금 내 나이 정도일 때 이미 내가 있었구나라고 생각하면 대단한 거라 상상하게 되고 동경하게 되네. 내 아이와 소풍도 가고 싶어!
미야다테 행복한 꿈이라면 뭐든 좋아. 분명 그 때쯤엔 『SANEMORI』로 머릿속이 꽉 차있을테니까 그런 꿈을 꾸겠지. 무사히 스테이지를 끝내는 꿈을 꿀 수 있으면 좋겠네. 꿈이라는 게 심리상황을 알수 있잖아. 내가 쫓기고 있는지, 맞서고 있는지.
사쿠마 이치후지니타카산나스비. 본 적은 없지만. 좋아하는 애니 캐릭터랑 대화를 한다던가, 애니메이션 세계관에 있는 건 엄청 텐션이 올라가는 일이야. 그리고 내 꿈에는 Snow Man이 엄청 나와. 오늘도 꿈에서 다 같이 로케 갔었어. 항상 같이 있는데 꿈에서까지 나와(웃음).
CROSSTALK 토끼해를 맞아 올해 Snow Man 중에서 "뛰어오른" 사람은?
이와모토 뛰어오른?
무카이 다양한 의미가 있잖아. 파리컬렉션의 라울이라던가?
이와모토 나는 그거. 울타리를 뛰어넘었다는 의미로.
라울 기뻐!
무카이 TGC도 멋있었잖아.
라울 코지군은 그 때 같이 와줬었나?
무카이 맞아맞아!
이와모토 엣 회장에 있었어!?
무카이 있었어. 라울이 걸었던 런웨이의 색이 바꼈었잖아? 그거, 내가 했었거든.
이와모토 그렇구나(웃음).
라울 그건 농담(웃음). 하지만 정말 고마웠어.
무카이 좀 더 말하고 싶은걸. 「라울은 대단하다구요」라고. 그 외엔?
와타나베 그거야말로 메구로의 『silent』 아니야? 뛰어오른 이외 무엇도 생각할 수 없어.
메구로 여태까지 가장 많이 「봤어」라는 말을 많이 들었을지도. 멤버들도 다들 감상을 보내줘서.
미야다테 보냈었지.
와타나베 진짜 눈물 나.
미야다테 제 감상이요? 비밀입니다(웃음).
메구로 「진짜 마음이 찡해졌어」라고 말했어요!
미야다테 비밀이라고 했잖아! 그치만 메구로는 그것뿐만이 아니니깐요. 심사기준에 따라 다르겠네요.
메구로 기쁩니다.
미야다테 "뛰어올랐다 대상"의 심사기준 말이지.
와타나베 하하하!
아베 후카자와상도 노미네이트할 수 있는 거 아니야?
후카자와 뭐 그렇게 되는건가?
아베 Snow Man의 곡 중에 『D.D.』라는 곡이 있는 걸 아시나요?
후카자와 물론이지.
아베 그 곡은 아크로바트가 들어있는데, 후카자와상은 데뷔로부터 3년, 뛰어들며 앞구르기라는 기술을 계속 해오고 있으니까.
후카자와 이제 슬슬 힘들어.
아베 그거 보기보다 힘들지?
후카자와 진짜 힘들어.
아베 그런데도 계속 해주고 있다니 이렇게 고마운 일은 없어.
사쿠마 2023년도 부디!
후카자와 "뛰어들지 않는 『D.D.』"를 보여드릴까.
사쿠마 계속 뛰어줘!
후카자와 라이브도 포함해서 올해에 가장 "뛰었던"건 사쿠마라고 생각해. 라이브 중의 사진을 보면 "이 사람, 진짜 날고있어!"라고 생각해. 그 비약력은 대단해.
사쿠마 나는 아베쨩이 가장 뛰어올랐다고 생각해.
아베 왜?
사쿠마 아베쨩은 어떤 게임에서 색이 다른 걸 잡아내는 걸 잘해. 그걸 위해서 엄청 뛰어올랐잖아.
아베 그거, 내가 아니라 잉어킹 얘기가 되어버리니까.
후카자와 잉어킹의 기술은 『뛰어오름』밖에 없어.
아베 그런 보충정보가 필요해 지잖아(웃음).
라울 코지군이 높이 뛴 일은?
무카이 『돗키리GP』에서는 뛰었지만, 그건 아래로 뛴거니까.
라울 당신 너무 뛴 거 아니냐고! 『IPPON 그랑프리』때도 그렇지 않아?
무카이 아아-!
라울 분위기를 띄우기 위해서 뻥! 터뜨리는 특수효과에 깜짝 놀라 뛰어올라 버려서, 방송사고인가 했어.
무카이 나도.
라울 라이브에서도 평소와 다른 타이밍에 특수효과가 나왔을 때 엄청 뛰어오르잖아. 다들 "어엇"하고 놀라지만 혼자 레벨이 다르니까.
이와모토 엄청났지.
라울 그래도 제대로 착지하잖아.
무카이 맞아. 나 아프지 않아. 그러니까 걱정 안해줬으면 해. 나는 주위에 피해를 주지않고 리액션을 할 수 있거든! 2023년은 그걸 줄이고 싶어.
라울 줄이면 안돼.
무카이 아니, 주동자가 되고 싶어.
이와모토 푸핫(웃음).
라울 좋은 "복선" 이네.
이와모토 확실히(웃음).
무카이 어이! 테루니는?
라울 『SASUKE』 빨리 보고싶어.
이와모토 멤버들에게도 결과는 말 안해줬으니까.
무카이 어떤 결과여도 그게 테루니의 활약이고 노력이니까.
이와모토 너, 출연했어?
무카이 나왔어. 마지막에 나오잖아? 그거, 내가 낸거야!
쟈니스에서 23(*니이상:형)이 되어줬으면 하는 사람. 동생이 됐으면 하는 사람.
이와모토 형은 고쿠분 타이치군. 형님이야. 최근에는 밥 먹으러 가지 못했지만 가끔씩 연락은 주고받아. 대기실의 가림막도 받았었고. 동생은 오다 쇼세이. 연락처를 교환하고 싶다고 말한 모양인데 나도 들었어. 본인과 만난다면 교환해야지.
후카자와 카와이 (후미토)군이 형이라는 건 Must. 동생은 코타키 (노조무) 아닐까? 나를 선배라고 생각하긴 하겠지만 반말로 「훗카~」라고 부르니까 「너 이자식!」이라고 받아쳐. 하지만 그런 점이 귀여워. 자랑스러운 동생이야. 밥 먹으러 가고 싶으니까 「연락해둬!」라고 전해줘.
라울 형은 키시 (유타)군. 재밌고 연하인 내가 봐도 귀여워. 같이 있으면 즐거울 것 같아. 동생은 카나사시 (잇세이)군. 화장품 CM에 나오는 카나사시군의 포즈가 귀여워서. 엄청 사랑스러워.
와타나베 센가 (켄토)군이 형. 진짜 리얼하게 형님같은 느낌. 사람을 웃게 하는 걸 좋아하는 사람이니까 재밌어! 동생은 타카하시 쿄헤이. 다들 모르겠지만 나를 잘 따르거든. 「OO봤어요」라던가 「밥 먹으러 언제 갈까요?」같은 연락을 가끔씩 보내와. 귀엽지.
무카이 형은 (나카마) 쥰타군. 재밌고, 잘 사줄 것 같잖아? (웃음) 동생은 미치에다 (슌스케)! 같이 술 마시러 가고싶어. 아직 못가서 말이야. 내가 잘못을 저질렀을 때 쥰타군에게 혼나고 싶어! 그리고 밋치가 내 어리광을 받아주는 거지. 내가 막내 포지션이야.
아베 형은 사쿠라이 쇼군. 줄곧 존경할 수 있는 형이라고 생각했으니까. 동생은 마츠시마 소우군. 생일이 같아서 서로 축하해준 적도 있어. 형이라 하기에는 좀 그렇지만 생일도 멤버 컬러도 같은 초록색이니까.
메구로 형은 훗카상. 다정하거든. 다정한 게 최고. 그렇게 다정한 형이 있으면 최고잖아요. 뭐든 잘 받아주고, 내가 알고 있는 사람들 중에 제일 다정할지도 몰라. 아, 아베쨩도. 다정함에서는 그 둘이 조금 경쟁중이야. 동생은 사쿠마군. 작고, 귀여워(라고 옆에 있는 사쿠마를 보며 싱글벙글. 「어이! 선배라고!」라고 하는 사쿠마) 나까지 기운 넘쳐질 것 같아.
미야다테 형은 카메나시 (카즈야)군밖에 없어. 동생은 하시모토 료. 자주 연락 해주거든. (옆에서 후카자와가 본인을 어필) 지금 일하는 중이니까! 당신은 멤버잖아요? 라고 말해두면 어딘가로 가버리니까(웃음). 내가 장남인 경우에는 카게야마 (타쿠야)가 차남, 삼남이 하시모토 료이려나. 집에 온 적이 있는 멤버인데 타입이 다르니까 재밌을 것 같아.
사쿠마 역시 형님은 미야타 (토시야)군! 나를 진짜 동생같다고 말해주니까. 형제는 미야타군만 있어도 돼! 우리는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둘"이었어(웃음). 그래도 동생같은 건 우키쇼 (히다카). 강아지 같이 나를 쫓아와 주니까. 잘 따라주면 기뻐. 귀여워하게 되는걸!
COLUMN 개인적으로 시간을 많이 쏟은 일
이와모토 책, 엄청 읽고있어. 그런 시간을 늘려서 『SASUKE』의 동료, 부타이나 영화에 같이 출연한 사람들, 지금 주변에 있어주는 사람들...관심사가 같은 사람들과 의견교환을 하기도 하고 서로 자극을 주고 싶어서. 충실한 인풋의 시간을 늘리고 싶어. 또 새로운 안무를 만들거나 좀 더 좋은 걸 아웃풋하기 위해서도 말이지. 참고로 지금 투어에서 새롭게 안무를 만든 건 『킷타 킷테나이』, 『JUICY』, 『내 여자친구가 되어줘』의 3곡.
후카자와 포켓몬 카드에 말이 안 나올 정도의 시간을 썼어(웃음). 시간을 잊어버릴 정도로 재밌으니까. 해보면 알거야! 그게 일에도 이어져서 신기하기도 해.
라울 대학생이 되고 시간에 여유가 생겨서 밥 먹으러 가는 일이 늘었어. 중학생 때 친구들과 한달에 한 번 정도 놀러가서 오랜만에 다 같이 느긋하게 만나느 느낌. 초1때부터 친구여서 아무것도 신경쓰지 않아도 되는 사람들이니까. 그리고 공부, 트레이닝, 최근엔 요리도 좋아하고 산책도! 체형교정도 자주 다니고 있어.
와타나베 1년동안 사우나 안에서 머무는 시간을 계산해보면 100일 정도 되지 않을까. 한 번에 3세트 1시간. 많을 때는 주 7회 가니까 말이야. 이제 안가면 기분이 나빠. 내 몸에는 이게 맞다고 생각해. 지금 유일한 즐거움. 혼자서도 친구랑도 가고 센가군이랑도 가.
무카이 인스타에 올릴 사진을 골라서 모두에게 확인받는 일을 맡고 있는데, 몇시에 올릴지, 9장을 어떻게 올릴지, 엄청 생각하고 있어. 생각하면 할수록 모르겠어. 아직 초심자니깐 말이야. 그래도 스토리는 계속 올리고 싶어!
아베 사우나 러버라고는 할 수 없지만 사우나에 꽤 갔어. 미야다테가 좋은 사우나를 알려주기도 해. 라이브의 연출이나 아이디어를 찾을 때 가는 게 대체로 사우나. 머릿 속이 정리되는 기분이 들어.
메구로 요 근래 계속 바빠서 나 혼자였으면 마음이 꺾였을지도. 하지만 나를 알아주고 더 나아가 Snow Man을 보고 다양한 개성이 있는 Snow Man 중 누군가를 좋아하게 됐다는 이야기를 듣는 게 기뻐서. 그룹을 위해서니까 열심히 할 수 있어.
미야다테 1월 6일 개막인 『SANEMORI』의 연습은 기본적으로 혼자. 모두와 맞출 수 있는 건 첫날 직전이려나. 보러 와주시는 분들을 놀래켜 드리고 싶어. 아직 지금은 "어떻게 되는거지..."라는 단계지만 이만큼 할 수 있게 되었다는 걸 보여드리고 싶어.
사쿠마 차로 멀리 드라이브를 가고싶어. 맛있는 걸 먹거나 예쁜 경치를 보거나. 2023년의 머리색깔은 일로 정해지는 일이 없다면 핑크...모르겠지만(웃음). 기분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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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울 >> 후지이 나오키(비쇼넨)
옛날에 비쇼넨의 백을 선 적이 있어서 왠지 모를 친밀함이 있어요. 후지이군도 댄스러버 팀같은 느낌이 들어서 뭔가 같이 할 수 있다면 댄스를 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
후카자와 타츠야 >> 쿠사마 리챠드 케이타(에에그룹)
리차드는 『타키자와 가부키』에 같이 출연한 적이 있는데, 츳코미가 엄청 재밌어서 항상 받아줬으면 좋겠다 싶어서 보케를 하게 만드는 인상. 에에그룹은 Snow Man의 곡을 라이브에서 해주기도 해서 심플하게 기뻐. 에에그룹은 전국 투어가 정해졌지? 시간이 맞으면 보러 가고 싶어.
아베 료헤이 >> 모리모토 신타로(SixTONES)
신쨩~! 옛날엔 우리집에 놀러온 적이 있었지. 작았던 초등학생 신쨩이. 이건 나의 일방통행이지만 『THE!철완!DASH!!』를 보고 자라서인지 지금 신타로가 그 방송에 나오고 있는 게 대단하다고 생각해. 결국 막 나가는 타입이랄까, 몸을 쓰면서 활약하고 있으니까 대단하다고 생각해. 즐겁게 보고 있어!
무카이 코지 >> 스에자와 세이야(에에그룹)
스에가 얼마 전의 『칸사이 쟈니스 Jr. DREAM LIVE 2022』에서 『Grandeur』를 부르는 영상을 봤는데 내 파트를 (토마)루쿠가 부르고 있었어. 「아니, 거긴 스에가 불러야지!」라고 생각했어(웃음). 본인에게는 말하지 않았지만. 물론 루쿠도 좋았지만 내멋대로 스에가 부를 거라 생각하고 있었으니까 의외였어. 에에그룹의 아리나 라이브도 보러 갔어. 그래도 걔는 목을 소중히 여기니까 끝난 후에도 말을 아끼고 있었어. 저쪽에서 말 걸려고 하면 「어이, 너는 말하지마(찌릿)」이라고. 그렇게 말하면서도 결국 말하지만 말이야(웃음). 그건 그렇고 라이브에서 20분 콩트하는 걸 오랜만에 봤네! 엄청 재밌었는데, 길지않아?(웃음) 『에이토 레인저』처럼 되는건가?
메구로 렌 >> 요시자와 시즈야(Travis Japan)
세계 데뷔 축하합니다! Jr.에 들어온지 얼마 안됐을 때는 시즈야랑 자주 같이 있었던 시기도 있어서. 하지만 거기서 시즈야가 Travis Japan에 뽑히고 엮일 일이 거의 없어졌었지. 옛날의 시즈야는 조금 날카로워서 조금 무서운 이미지가 있었지만 지금은 엄청 둥글어진 느낌이 들어(웃음). 내 기억속의 이미지와 꽤 변했으니까 오랜만에 만나서 이야기 나누고 싶어.
와타나베 쇼타 >> 츠카다 료이치(A.B.C-Z)
한동안 머리카락을 엄청 기르셨죠? 왜 그만큼 기르신 건가요? 토츠카군은 긴 이미지가 있는데, 츠카쨩은 짧은 이미지여서 이유가 있는걸까 싶어서. Jr.때는 A.B.C-Z의 부타이에 나오게 해주시거나, 츠카쨩의 주연영화에 출연하게 해주시거나, 이것저것 신세를 많이 졌었죠. 츠카쨩은 선배의 벽같은 게 없고 다정해! 좋은 사람이에요! 제가 트레이닝에 빠져서 가끔씩 츠카쨩이랑 헬스장에서 만나게 되어서 같이 뭔가를 한다면 트레이닝. 츠카쨩의 진짜 운동법을 함께하는 걸로(웃음).
미야다테 료타 >> 카와시마 노에루(Travis Japan)
내가 말하는 것도 좀 그렇지만 데뷔해서 다행이야라고 엄청 생각해. 들었을 때는 내 일인 것처럼 기뻤어. 우리들이 데뷔발표를 했던 도쿄돔에서 노에루의 눈물을 알고 있고, 결국 벅차오르는 무언가가 있었어. 잘난 척 하는 건 아니지만 「잘했어」라는 말이 어울리는 녀석이라고 생각해. 퀴즈 방송에도 자주 나오는데 앞으로 버라이어티도 늘어갈 테니까 어휘력을 갖고 있는 그가 거기에 어떻게 매치해갈지 기대감이 있어. 같이 출연할 수 있는 기회도 늘면 좋겠네.
사쿠마 다이스케 >> 타카하시 카이토(King&Prince)
카이토는 내 오시니까. 전부터 King&Prince 중 가장 밀고있어! 정말 카이토의 댄스를 보면 두근두근거려. 춤추고 있는 카이토가 가장 즐거워 보이고 그걸 보면 나까지 즐거워. 멋있어! 연락도 주고받고, 야부 (코타)군의 집에도 같이 밥 먹으러 간 적도 있어. 같이 있으면 즐겁고, 일적인 면에서는 존경하는 부분도 많아.
이와모토 히카루 >> 나카마 쥰타(쟈니즈WEST)
엄청 다재다능한 사람이라는 이미지. 중국어도 할 줄 알고 어학능력이 뛰어나고 다정하기까지. 그리고 멤버 컬러가 같아요(웃음). 다른 그룹을 볼 때 "이 사람이 노란색이구나"라는 생각도 조금씩 해요.
*오역, 의역, 오타 있을 수 있음
*또요일...힘내..☃️스노덬들⛄️
*전언 부분이 복붙이 안됐네..후다닥 붙혀놨다...타그룹 멤컬은 내가 아는대로 넣긴 했는데 혹시나 틀렸다면 얘기해줘..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