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카자와 너무 진한 1년이었어요.

이와모토 영화 『오소마츠상』부터 시작됐었지. 22년 연시까지도 촬영했었으니까.

사쿠마 그리고 주제가로 『브라더 비트』를 발매할 수 있었어.

라울 맞아. 싱글이라고 하면 『오렌지 kiss』도 22년이야.

무카이 엄청 진하네! 그리고 『타키자와 가부키 ZERO-』도 있잖아. 1년 중 어딜봐도 너무 진해서 전부 말하는 것도 힘들겠어!

미야다테 행복한 거지.

와타나베 1년간 꾹꾹(웃음) 

후카자와 메메는 너무 대단하지! 몸에 기계라도 넣은거야?

사쿠마 그리고 『마이아가레!』도 동시에 하고 있잖아? 22년 12월부터 23년까지 공개되는 영화가 2편. 대단해.

라울 나 자기 전에 메메랑 자주 연락했는데... 어라? 메메 자고 있는건가?라는 생각이 들어서. 나는 매일 8시간 자고 있는데(웃음).

미야다테 라울은 그래야지(웃음).

무카이 아직 성장기잖아(웃음).

메구로 계속 바쁘게 일을 해오고 있으니까. 그런 나를 멤버들이 일부러 웃겨줘. 나는 그걸로 힘낼 수 있어(웃음).

후카자와 멋있어, 정말로.

사쿠마 메메가 힘들어 보일 때, 동영상 찍어서 보냈어(웃음).

메구로 뭔가 쇼 케이스 앞에서.

사쿠마 맞아. 내 오타쿠 방에 있는 굿즈가 들어있는 케이스 앞에서 찍었어. 히카루한테도 『SASUKE』 당일에 보냈었어.

이와모토 22년도 왔구나, 라고(웃음)

라울 각자의 활약이 화제가 된 덕분에 팬도 늘었어.

후카자와 유튜브의 등록자수도 확 늘었지. 앨범 『Snow LAbo. S2』의 투어로 많은 팬분들과 만날 수 있어서 너무 기뻐!

아베 히카루의 안무도 최고야. 『킷타 킷테나이』나 히카루의 재능이 폭발하고 있어!

이와모토 안무 외에도 조명, 영상 같은 거에도 참가할 수 있었어.

아베 히카루에게 엄청 기댔어.

무카이 22년의 투어 더욱 더 땀의 양이 늘어났지. 그 정도로 움직인다는거야!

와타나베 맞아. 그건 아베쨩과 훗카가 생각해준 세트리스트, 연출이 최고니까 가능한거야.

아베 고마워!!

후카자와 대부분 아베쨩이야.

아베 아니아니. 그렇지 않아.

사쿠마 팬분들의 기뻐하는 얼굴도 볼 수 있고 정말 사랑하는 일이야!!

메구로 맞아! 관객분들의 얼굴이 보이잖아. 우리들도 그게 기뻐서 소중히하고 싶은 시간이야.

사쿠마 모두가 생각하는 것보다 우리들에게 객석이 잘 보이니까.

와타나베 라이브는 우리들의 본업이니까. 세트도 이제 이 이상 무리라고 할 정도로 생각해서 한 명이라도 많은 분들을 넣고 싶었어. 가이드라인도 완화되서 더 즐거워.

이와모토 관객분들이 기뻐해주는 것, 더 늘리고 싶어.

라울 스탠드 토롯코에서 객석을 도는 게 정말 즐거워~!

미야다테 신세를 지고 있는 관계자분들도 많이 보러 와주셔서 좋은 후기도 받고 있잖아. 진짜 정말로 모든 사람을 사랑하고 있어♥

전원 후우~!

후카자와 23년도 9명이서 22년보다 더 좋은 땀을 흘리자.

전원 좋다(박수)

히카키치(吉)

전체운 : 계속하는 건 힘이 된다. 부지런히 무언가를 노력하면 운이 따라올 것.

공부운 : 흥미가 있는 것에 도전하면 길. 어렵다고 생각해도 조금씩 계속해가면 길.

연애운 : 사진발이 잘 받는 장소라고 알려진 곳이 아닌, 본인만의 장소를 발견하게 된다면 길.

사업운 : 무리는 금물. 본인에게 다정하게 대해주세요.

건강운 : 사람은 모르는 새에 땀을 흘립니다. 수분을 잘 섭취해주세요.

타츠키치(吉)

전체운 : 「○」. 일도 사생활도 알찬 좋은 해가 될거야. 왜냐면 나도 그러고 싶으니까.

공부운 : 「◎」. 다양한 것에 도전하고 그것이 결실을 맺는 해가 될 것 같아.

연애운 : 「△」. 취미에 시간을 너무 뺏겨버리는 해가 될 것 같아.

사업운 : 「○」. 우리들도 지금보다 더 비약한 해로 만들고 싶으니까.

건강운 : 「△」. 나와 똑같이 장이 약한 것 같아. 조심해.

키치-루

전체운 : 솔직하게 산다면 행복해지겠죠!! 대길.

공부운 : 밤보다 아침에 공부하는 것이 효율이 올라갈거야.

연애운 : 우선 감사의 마음을 잊지 않으면 길게 이어갈 수 있을거야.

사업운 : 게임을 하는 느낌으로 즐겁게 일을 할 수 있다면 출세할거야.

건강운 : 무엇보다 수면을 소중히 여기는 게 건강의 열쇠가 될거야.

와타나베키치(吉)

전체운 : 변화의 한 해가 될 거야!

공부운 : 공부를 하는 것보다 모르는 걸 다른 사람에게 물어보는 대화력을 몸에 지니자.

연애운 : 개인적인 일보다 Snow Man을 우선하면 연애도 성공할거야(웃음).

사업운 : 적당히 쉽시다. 효율도 행복도도 올라갈 것.

건강운 : 주 1회 헬스장에 가는 걸로 건강한 몸을 약속할게!

히미츠키치(*비밀기지 : 키치를 이용한 말장난)

전체운 : 「언제나의 장소」 외의 소중한 장소가 생겨서 사생활을 알차게 보낼 수 있을 것.

공부운 : 공부방이 충실해서 공부도 순조로울 것.

연애운 : 두근두근거리는 비밀스러운 사랑이 기다리고 있어요.

사업운 : 엄청 큰 프로젝트를 맡게 되어 새로운 자리가 생길지도.

건강운 : 22년에 비해 달라지진 않지만 현상유지가 제일!

아베키치

전체운 : 특기를 만드는 것도 좋고, 자격증을 따는 것도 좋고, 새로운 것에 도전한다면 인생이 풍요로워질 것.

공부운 : 수학은 확립점화식이 시험에 나옵니다!

연애운 : 좋아하는 사람의 이름을 지우개에 적어 가지고 다니면 연애운 업.

사업운 : 검정 펜, 빨간 펜, 파란 펜을 용도에 따라 나눠 일에 관련된 메모를 쓰자.

건강운 : 땅콩을 먹으면 힘이 날거야.

메메키치

전체운 : 보통. 보통이 제일이에요!

공부운 : 숙제를 잊지 않을 것.

연애운 : 이루어질지 이루어지지 않을지는 당신 하기 나름이에요.

사업운 : 매우 열심히 하다보면 누군가가 봐주지 아닐까.

건강운 : 허리가 아플지도 모르니까 쭈그리는 건 되도록 허리를 곧게 세우도록.

미야다테키치

전체운 : 모든 게 잘 흘러가는 장밋빛 인생이 기다리고 있어.

공부운 : 같이 열심히 해보자!

연애운 : 보습을 소중하게.

사업운 : 본인의 페이스로!

건강운 : 웃음을 잃지 않도록, 병은 마음에서 오는 것.

비밀기지한 비밀키치

전체운 : 고마워의 수만큼 당선확률이 올라갈거야.

공부운 : ....그건 비밀. 본인의 비밀기지를 만들어서 비밀공부법을 손에 넣자.

연애운 : 영화관에 다닌다면 만남이 있을 것. 메메도 있어(웃음).

사업운 : 신발을 새로 맞춰 봐. 좋은 한걸음을 내딛을 수 있을거야.

건강운 : 아무리 바빠도 느긋하게 욕조에 몸을 담그는 걸 잊지마.

친구처럼 친하게 지내고 있지만, 선후배 관계를 벗어나지 못하는 점도 있어. 와타나베는 원래 무례한 녀석이긴 하지만(웃음), 존댓말이나 선배에게 말하는 말투같은 건 변하지 않으니까. 그래도 와타나베가 나를 친구로 생각해주는 건 기뻐. 10년 이상 같이 지내면서 좋다고 생각하는 점은 의외로 성실한 점. 내가 부족한 부분도 채워주곤 해. 잊어버린 물건을 알려주거나. 와타나베가 나에게 배우는 건...없겠지. 사실은 신중한 타입이고, 나로써는 와타나베를 가까이서 지켜보는 느낌(웃음). 부탁하고 싶은 건 『JUICY』의 안무를 알려줬으면 좋겠어. TikTok에 올라오는 걸 꽤 보거든. 원조에게 배워서 같이 춤추고 싶어.

센가군과는 벌써 10년 이상된 사이. 키스마이의 뒤에서 춤추게 되는 기회가 많았으니까 나도 모르는 새에 사이가 좋아져서, 나는 "센가군단"의 일원이었어. 추억은 Snow Man의 데뷔를 보고했던 순간. 전화나 메일이 아니라 직접 말하고 싶었으니까 내가 밥을 먹으러 가자고 했거든. 「데뷔합니다!!」라고 얘기했더니, 엄청 기뻐해주셔서 나도 기뻤어. 센가군의 배려는 대단하고 띄워주는 걸 잘해주시는 점을 좋아해. 배포가 크니까 밥을 먹으러 가면 잘 사주셔. 갚을 수 있는 수준이 아닌 금액이라서 변제 불가능(웃음). 센가군이랑 유닛을 하게 된다면 롤러스케이트를 타고 키스마이의 데뷔곡 『Everybody Go』를 부르고 싶어.

「미야타군처럼 되고 싶어요」라고 말해주는 후배가 없었어서 기뻤어. 내가 처음으로 혼자 살기 시작했을 때도 사쿠마를 제일 먼저 불렀었는데, 내 이불밖에 없어서, 상자에서 자라고 했었거든. 아침에 일어났더니 「미야타군, 상자 엄청 따뜻해요!」라고 말해서 나도 다음날 시험해봣더니 진짜 쾌적했어(웃음). 사쿠마는 퓨어해. TV를 봐도 드러나게 긴장하고 있고 이상한 기술을 쓰지 않고 하트로 승부하는 점이 좋아. 나의 "니키나마"에 나오고 싶다고 말하는 것 같은데, 사쿠마의 개런티 비싸잖아? 친구 특가로 부탁드립니다(웃음). 하지만 미디어의 공동출연 타이밍은 소중히 만들고 싶으니까, 상담하자!

미야타군과의 추억 중 제일인 건 한국여행. 미야타군 집에 놀러갔을 때 「한국으로 여행가고 싶어」 「좋은데요?」 「그럼 내일 갈래?」라고 갑자기 정해졌어. 비행기 안에서 미야타군이 자고 있는 동안에 내가 두 명분의 입국심사서를 썼어. 그것보다 조금 전에 아베쨩과 하와이에 가서 쓰는 법을 배웠으니까(웃음). 짧은 여행이었으니까 아침부터 밤까지 놀고 먹기만 해서 밤에 먹었던 야키니쿠에서는 집게 들고 있으면서도 반은 잤으니까. 개인적으로 선배랑 해외여행에 가는 일이 흔한 게 아닌데 그걸 이루게 해준 미야타군, 전부 최고. 미야타군의 주변에는 웃음이 넘쳐서 그 누구도 상처받지 않는 웃음...사람의 어떤 면을 보게 되어도 그게 개성이니까라고. 사람에 대해서 부정하지 않는 점은 정말 존경하고 있어.

같은 나이여서 어렸을 때부터 같이 백을 서는 일이 많아서, 친해진 건 『신춘 타키자와혁명』쯤이려나. 매일같이 각자의 환승역까지 같이 갔었지. Snow Man은 동세대도 많고 친해서 다 같이 1년에 한 번 오다이바의 온천에 가서 풋살을 하거나. 겉모습은 세보이지만 여성스러운 남자들의 모임이라서 즐거웠어(웃음). 히카루에게서 10년 전 정도에 생일선물로 받았던 이름이 새겨진 젓가락, 지금도 잘 쓰고 있어. 스토익하고 남자다운 히카루를 나는 히-쨩이라고 불러요(웃음). 둘이서 하게 된다면 멋있고 와일드하게 스타일리쉬한 수트 차림으로. 안무는 히카루에게 맡길거지만 어렵겠지(웃음). 그래도 언젠가 A.B.C-Z의 안무도 부탁해.

핫시-랑은 생일날 0시에 딱 맞춰 메일을 서로 보내는 사이. 게다가 서로 하트를 붙혀서(웃음). 둘이서 나가거나한 적은 없지만 옛날부터 중요한 시기에는 대체로 핫시가 있었던 느낌. 그런 의미로 성실한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상대방을 배려해줄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해. 옛날에 생일선물로 줬던 청바지는 지금도 입어. 그 때는 훗카나 쇼타, 다테상과 함께 자주 풋살을 하거나 게임센터를 가거나 오다이바의 온천을 가거나 했었지. 지금은 시간이 맞지 않아 어렵지만 다시 그런 시간을 만들 수 있으면 좋겠어. 핫시의 솔로곡에 백을 선 적이 있는데 둘이서 곡을 하는 것도 즐거울 것 같아. 

나는 그렇게 두뇌회전이 빠르지 않아(웃음). 전에 내가 『Q사마!!』에 출연했을 때, 「문제경향은 어떤 느낌이야?」라고 물어 봤더니 엄청 정성스럽게 알려줘서. 엄청 도움 받았고 다시금 아베쨩은 엄청 성실하고 진짜 착한 애구나라고 느꼈어. 둘 다 퀴즈를 좋아하는데 방송에서는 같이 나오는 일이 잘 없으니까, 2023년에는 탈출 게임의 리벤지와 퀴즈 방송에서 공동출연하는 걸 꼭 이루고 싶어. 거기다 『TAMER』를 좋아한다고 해주니 엄청 기뻐! 내 솔로곡을 아베쨩이 같이 불러준다니 너무 고마울 것 같고 그런 기회가 있으면 재밌을 것 같아. 아베쨩이 전에 불러줬던 WEST의 『301415926535』도 같이 불러보고 싶어.

옛날에 키리야마군과 쥰타군의 B.A.D.의 라이브에 백으로 몇 번 나간 후에 줄곧 신세를 져오고 있는 쥰타군. 보케가 많은 쟈니즈WEST 여러분 모두에게 제대로 츳코미를 날려주는 두뇌회전의 속도를 존경하고 있어요. 모두에게 츳코미를 해주는 건 다정함이라고 생각해서. 잡지 기획에서 「모두에게 츳코미를 할 때,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라고 쥰타군에게 질문했더니 「내가 받아칠 수 없을 때는 무시하면 돼」라고 어드바이스 해주셨었죠. 저와의 공통점을 퀴즈를 좋아하는 것. 2021년 가을 탈출 게임을 권유해주셨는데 밤까지 일을 하고 있어서 거절해버려서 다음에 리벤지하고 싶어요. 그리고 쥰타군의 솔로곡 『TAMER』를 좋아해서 같이 퍼포먼스 해주실 수 있을까요?

훗카에게는 섹시한 이미지가 전혀 없는데...어떻게 하면 당신에게 섹시를 배울 수 있죠?(웃음)그건 그렇고, 밥은 아직입니까!? 이런 건 후배가 「이 날 밥먹으러 가는 거 어떠세요?」라고 권유하는 패턴도 있지만 나는 선배가 제대로 권유해주시는 걸 계속 기다리고 있거든요. 그리고 저 평소에는 후배들 말고는 둘이서 밥 먹으러 가진 않지만 훗카도 후배같은 사람이니까 제가 사줄 수 있어요(웃음). ...라고 말할 정도로 훗카는 그릇이 큰 사람이고, 말하기가 편한 사람. 둘이서 라디오 같은 건 어때? 각자의 팬분들께 직접 전화해서 어떤 점을 좋아하는지 물어본 다음 「어디가 좋은가요?」라던가 서로 물어보거나 해서(웃음).

친해진 계기는 딱히 없었지만 음악방송 같은데서 만날 때마다 얘기를 나눴더니 어느샌가 친해졌었지. 얼굴이 잘생겨서 쿨한 이미지일까 생각했더니 엄청 말도 많고 장난도 많이 쳐(웃음). 얘기하던 중에 갑자기 어깨동무를 하고선 반말로 "훗카"라고 부르곤 하니까, 내가 「선배거든!!」이라고 답하는 게 늘 하는 대화. 장난을 자주 치지만 애교가 있으니까 귀엽네라고 생각해. WEST 중에서도 귀여움 받고 있는 걸 잘 알 수 있어. 둘이서 노래를 하게 된다면 우리들의 이미지에 맞는 섹시한 노래를 하고싶어. 벗거나 해서. 나에 비하면 아직 코타키는 어린아이니까, 나를 보고 어른의 섹시함을 배웠으면 좋겠어.  

겹치지는 않지만 같은 고등학교 선배. SixTONES를 결성한지 얼마되지 않았을 때 쟈니상 집에서 만나서 옛날 Jr.의 이야기로 분위기가 달아올라서 거기서부터 의기투합했었지. 코로나가 유행하기 전에는 자주 마시러 갔었어. 키타야마군의 집에 다테상과 함께 놀러 가서 데뷔에 대해서 이야기하면서 달아올라서 둘이 울었던 적도 있었지. 부타이 『쇼넨타치』로 오사카에 갔을 때도 둘이서 밥을 먹으러 갔었잖아. 즐거웠었지~. 다테상은 선배지만 쟈니스 선배라기보다 "고향선배" 느낌이 강해. 다테상이 작사를 하고 내가 작곡. 둘이서 곡을 만들고 싶다라는 이야기, 언젠가 이루고 싶네. 타이틀은 『안다루시아 "를" 꿈꾸며』로!(웃음).

제시랑은 부타이 『쇼넨타치』를 계기로 자연스럽게 거리가 좁혀져서 점점 친해졌지. 둘 다 뜨겁고 왠지 모르게 동질감을 느껴. 데뷔 전에 키타야마군 집에서 부둥켜 안고 울었던 적도 있어(웃음). 마시면서 분위기가 달아올라서 「왜 데뷔할 수 없는걸까」라는 이야기를 했더니 둘 다 펑펑 울기 시작해서... 같은 시간을 보내왔으니까 알 수 있는 부분도 있지. 언젠가 둘이서 무료츠오시상과 코이즈미 코타로상이 하는 것같은 자유여행 방송을 하고싶어. 유닛을 만들어서 하고싶은 곡은 SixTONES의 『NEW WORLD』. 들을 때마다 울 정도로 좋아하는 곡이라서 이걸 어쿠스틱 버젼으로 부르는 건 어떨까.

"츠다라포" 콤비의 파트너인 겐타군, 해외데뷔 축하해. 겐타군이랑은 3, 4년 전의 합동 라이브에서 친해졌었지. 대기실에서 둘이서 장난 치면서 콩트를 했던 거 기억해? 대기실에서 보고있던 멤버 모두가 그 즉흥 희극을 보고 대폭소했었잖아. 뭐, 내용은 기억나지 않지만(웃음). 좋아하는 점은 허스키한 노랫소리와 가족들과 사이가 좋은 점. 겐타군의 솔로콘서트를 보러 가서 노랫소리가 발라드에 어울린다고 생각했어. 하지만 나랑 둘이서 유닛을 짜게 된다면 톤치키송(*엔터테인먼트성이 강한 곡)을 불러줬으면 좋겠어. 요리사 코스프레를 하고 『스시쿠이네!』를 부른다면 무조건 재밌을거야(웃음). 춤은 오리지널로. 다음에 만나면 댄스나 노래 등 일본과는 다른 어떤 레슨을 받았는지도 알려줘. 

라우는 눈이 마주치면 히죽히죽 대(웃음). 그 히쭉거리는 웃음이 좋아. 퍼포먼스를 할 땐 엄청 멋있는데 말을 하기 시작하면 귀여워서 그 나이에 어울리는 갭도 좋아! 아직 Jr.였을 때 Travis Japan과 Snow Man, 나니와단시가 합동 라이브를 한 적이 있었는데 그 때 나는 계속 Snow Man의 대기실에 들어가 있어서 라우랑 사쿠마군, 메메랑 계속 장난쳤던 게 추억으로 남아있어. 친하긴 하지만 아직 둘이서 밥 먹으러 간 적이 없으니까 라우가 20살이 되면 같이 초밥을 먹으러 가자. 언젠가 런웨이를 씩씩하게 걸으면서 둘이서 『스시쿠이네!』를 부르면서 초밥을 쥐고 싶어(웃음).

둘이서 밥을 먹으러 가는 사이는 아니지만 Jr.때부터 서로 의식하지 않았을까. 다이쨩은 칸사이 Jr. 중에서도 일찍이 아침드라마에 출연하거나 해서 많은 자극을 받았었어. 칸사이 Jr.를 나와서 Snow Man에 들어갈 때 처음엔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으려 했었는데 그건 좀 아닌 거 같아서 다이쨩과 류세이에게는 말했었잖아. 깜짝 놀란 얼굴이었지만 응원해줬던 걸 엄청 기억하고 있어. 좋아하는 점은 별로 변하지 않는 점. 얼굴도 키도(얼굴), 성격도. 그건 좋은 점이라 생각해. 느긋하게 말하는 템포감도 좋아하고 무엇보다 다이쨩이 불러주는 『코-쨩』을 좋아해. 옛날에 같이 부른 적이 있는데 지금 둘이서 한다면 『쇼넨타치』의 『Rival』 어때?

코-쨩이랑은 오랜 기간 알고 지냈지. 칸사이 쟈니스 Jr. 때는 계속 신메였었고 절차탁마하면서 같이 시간을 보내온 것 자체가 가장 큰 추억이야. 같이 노력했던 날들은 우리들에게 있어서 엄청 멋있는 일이었구나라고 느껴. 특히 쟈니즈 WEST분들이 빠지고 나서 첫 부타이는 "둘이서 칸사이 Jr.를 띄우자"라는 의식이 서로 강했었잖아. 지금은 이렇게 데뷔해서 2022년은 (나가세) 렌과 셋이서 밥을 먹으러 간 것도 즐거웠어. 다시 가까운 시일 내로 "칸사이회"에서 느긋하게 이야기 하고싶어. 그러고보니 선물로 줬던 커플 선글라스, 나는 2022년에도 썼어(웃음). 둘이서 곡을 하게 된다면 『D.D.』랑 『우부LOVE』. 서로의 데뷔곡을 같이!

미치에다군과는 『사라진 첫사랑』에서 같이 나오기 전까지는 접점이 없었으니까 크랭크인 전에 코지를 통해서 연락을 했었지. 촬영을 통해서 순수하게 나랑 성격이 잘 맞는구나라고 느꼈어. 이야기를 나누면서 편하고 내추럴하게 있을 수 있어. 지금도 연락을 주고받고 있고 최근에도 『silent』의 감상을 동영상으로 보내주거나 해서. 그러고보니 촬영현장에서 미치에다군이 조금 눈을 뜨고 자고 있어서, 그걸 동영상으로 찍었어. 일어난 미치에다군에게 보여주니 엄청 웃었었지. 그 귀여운 동영상은 지울 수가 없어서 아직도 가지고 있어(웃음). 둘이서 유닛을 하게 된다면 『우부LOVE』를 하고싶어. 그런 반짝반짝한 곡은 나에게는 무리일지도 모르지만 열심히 해볼게(웃음).

드라마 『사라진 첫사랑』의 출연으로 친해진 메구로군. 비주얼도 성격도 엄청 멋있어요. 게다가 저보다도 5살 연상인데 지금도 고등학생 역할에 위화감이 없다니 대단해. 나는 『메구로군』이라고 부르고 있고 메구로군은 『미치에다군』이라고 불러주는데 가끔씩 『밋치-』라고 불러줄 때가 있잖아요? 그건 어떤 심리인가요? 저는 둘 다 좋지만 가끔씩 나오는 『밋치-』에 심쿵해요. 언젠가 둘의 유닛곡이 생긴다면 어른스러운 곡으로 메구로군의 섹시함을 훔칠 수 있는 부분은 훔치고 싶어. 그것과 반대로 귀여운 곡도 같이 하고 싶어요. 영화 『달의 영휴』, 보러 갈게요!

*오역, 의역, 오타 있을 수 있음

*눈이 많이 온다 덬들아 길 조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