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오역 있을 수 있음!
NEW PHENOMENON
Snow Man 현상
2020년에 Snow Man이 데뷔했을 때, 그 아크로바틱한 댄스와 높은 음악성에 우리들은 깜짝 놀랐다. 그렇지만 그것은 정말 서막에 불과했다. 그룹의 활동이 본격화 되는 것과 동시에 9명의 멤버는 다채로운 분야에서 캐릭터를 꽃피웠다. 맹렬한 기세로 장면의 존재감을 늘리고 있는, Snow Man의 “지금” 을 붙잡았다.
자신작을 손에 들고, 일본 열도를 종단중
그룹의 센터를 맡아, 올해 6월에는 쟈니스에서 처음으로 파리 컬렉션 데뷔를 달성한 라울. 지금 분기에서 2개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눈부신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메구로 렌. 많은 곡의 안무를 담당하며, 안무가로서도 존재감을 발휘하는 리더 이와모토 히카루. 멤버들이 1인 1장르를 담당해서 선곡을 한 앨범 『Snow Labo. S2』 는 9인 9색의 개성이 흘러넘치는, Snow Man이라서 할 수 있는 작품이다. 리드곡인 『JUICY』 는 이와모토가 만든 안무의 임팩트도 더불어서, 커다란 흥을 보여주고 있다. 이와모토가 말했다.
「『JUICY』 는 MV의 회의에도 참가해서 스탭 분들과 멤버들의 개성을 좋은 형태로 보여주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하는가, 를 의논했습니다. 그게 저에게는 재미있는 경험이었네요.」
이와모토의 발언을 받은 라울은 「이와모토군의 안무는 간단하게 출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춤추고 싶어져요」 라고 말했다. 「그게 『JUICY』 를 시작으로 다양한 사람이 SNS로 Snow Man의 곡을 공유해주는 이유라고 생각하고 있고, 지금의 음악씬에서 확실하게 고득점을 낼 수 있는 비결이라고 생각합니다.」
간단한 춤은 아니다? 라고 이와모토에게 묻자, 이렇게 답했다.
「간단하게 흉내 낼 수 있는 것은 그다지 재밌지 않다고 생각하기도 하고, 너무 스무스하게 되지 않는 편이 좋아요. 그리고 춤을 추고 있는 사람과 추지 않는 사람이 걸려드는 포인트는 다르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멤버들의 표정이나 의상 등을 종합해서 어떤 사람이 봐도 즐길 수 있을 것 같은 걸로 만들자는 의식을 하고 있습니다.」
중독성 있는 코레오그라피와 “장인 집단” 이라고 불리는 압도적인 댄스 스킬의 대단함을 눈 앞에 마주할 수 있는 것이 라이브 공연장. Snow Man은 12월 말까지 일본 전국을 도는 투어가 한창이다. 라이브에 대해서 라울이 입을 열었다.
「팬 분들과 함께 싸워오고 있다는 감각은 있지만, 직접 얼굴을 볼 수 있는 기회는 많지 않았기 때문에 이번에 만날 수 있는 것이 기대돼요. 첫 대면인 분에게도 제대로 멋진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투어로 만들고 싶어. 팬이 되었을 때의 두근거림을 배신하고 싶지 않고, 실제로 보면서 『아아, 내 이상대로인 그 사람이어서 다행이다』 라고 느끼고, 더욱 좋아해주신다면 기쁠 거예요.」
메구로도 이 투어에 거는 마음은 강하다.
「이번 투어는 장소가 한 곳 더 늘었기 때문에, 정말로 한 명이라도 많은 분들이 『와서 좋았어』 라고 생각해주실 수 있도록 만들고 싶어요. 몇 개월이나 전부터 그 날을 기대하면서 일을 힘내고 있는 사람도 있을 거라 생각하기 때문에, 그걸 배신하지 않는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싶어.」
갑작스러운 밀리언 달성과 눈부신 데뷔를 장식하고 나서 약 3년이 지났다. 현재 상태에 기대지 않고, “개인” 의 깊은 연구에도 힘쓰고 있다. 개인으로서의 활동을 메구로는 이렇게 돌아보았다.
「데뷔 당시보다 개인 활동이 늘어서, 각자가 그룹을 위해서 싸우고 있고, 그룹에 돌아왔을 때에 더욱 Snow Man이 커지고 있다는 감각이 늘어나고 있네요.」
라울에게도 개인으로서의 활동에 대해서 물었다.
「멤버 각각이 『그룹을 위해서 열심히 하자』 라는 마음을 잊지 않고 있기 때문에야말로, 좋은 팀워크로 활동을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룹에게 플러스가 되는 일이, 결과적으로 자신의 행복에 연결된다. 그걸 모두가 의식하고 있다는 점이 Snow Man의 매력 중 하나라고 생각해요.」
「우리만 즐거우면 돼, 라는 감각은 기본적으로 없습니다.」 라고 말하는 것은 이와모토다.
「아무튼 연습부터 착실하게 하고 있어요. 그리고 『친하게 지내자』 라고 말하지 않아도 사이가 좋아. 정말로 친하다는 것은 이런 거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3명이 하는 말의 사소한 부분에서부터, 이 9명이기 때문에야말로 절차탁마를 할 수 있다는 신뢰가 전해져 왔다. 9명의 관계성에 대해서 라울이 꺼낸 말이 인상에 남았다.
「각자의 개성이 깔끔하게 아홉 개의 방향으로 나뉘어져 있기 때문에, 서로가 서로를 존경하면서 상승효과를 낳고 있어요. 제 쪽에서 보자면 『나는 못하겠네』 라고 생각하는 일이, 다른 8명에게도 각각 있어요. 다른 멤버들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멤버에게 『이 부분이 대단하네』 라는 말을 들으면 정말로 기뻐서, 더 열심히 해버려요. 그런 관계성은 좋은 거네요.」
라울의 이 말에 이와모토가 끄덕였다.
「라울이 말한대로, 서로를 리스펙트 하는 관계성이라는 것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동료이기도 하고요. 그 동료가 싸우고 있으니까, 저는 저대로 시간이 있으면 안무를 생각하려고 하고 있어요.」
마지막으로 메구로가 이런 말로 정리해주었다.
「그 상황이라던가, 다양한 형태로서의 승부가 있어요. 여기는 『절대로 질 수 없어』 라고 할 때에 9명 모두가 똑같이 『진심으로 이기자』 라는 스위치가 들어갑니다. 그렇게 때문에야말로 현재 상태에 기대지 않고, 계속 싸워나가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고, 그 부분이 Snow Man의 좋아하는 점이기도 합니다. 그 9명의 일체감은 팬 분들에게도 제대로 전해지고 있다고 생각해요.」
Snow Man의 면면은 싹싹하고 화제도 풍부하기 때문에, 투어나 새 앨범이라는 본래의 화제에 들어가기 전의 잡담도 즐겁다. 예를 들어 사쿠마 다이스케에게 「GQ 독자에게 추천하는 애니메이션은 뭔가요?」 라고 물으니 「우와아, 잔뜩 있어요!」 라며 얼굴을 한껏 구기며 웃었다.
「하나만이라면, 『4월은 너의 거짓말』 이라는 작품이네요. 생명의 고귀함이나 노력 끝에 달성했을 때의 기쁨 등, 살아가는데 있어서 열심히 노력할 수 있는 계기를 부여해주는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꼭 보셔야 해요.」
와타나베 쇼타는 최근 몰두하고 있다는 근육 트레이닝의 효과를 말해주었다.
「운동을 하면 세로토닌이라는 “해피 물질” 이 나와요. 긍정적이게 되고, 자세가 좋아졌다는 말을 듣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우나에 갔을 때에 조금 우쭐해 할 수 있어(웃음).」
후카자와 타츠야에게 11살 연하인 라울과의 대화에서 세대 차이를 느낀 일이 있는가, 라는 화제를 건드려 봤다.
「마츠우라 아야상이 화제가 되었을 때에, 라울이 잘 모르는 거예요. 하지만 그 정도네요. 그는 19살이지만 정말로 제대로 하고 있고 박식하니까 나이 차이는 그다지 느끼지 않아요.」
인터뷰는 『Snow Man LIVE TOUR 2022 Labo.』 가 스타트 되기 열흘 정도 전이라는 타이밍에 이루어졌다. 투어의 볼만한 부분을 물어보니 와타나베는 「이번 투어는 지금까지와는 꽤 달라요」 라며 말을 꺼냈다.
「라이브의 구성을 생각할 즈음에 후카자와와 아베, 두 사람이 앞에 서서 저희의 의견을 전달해 주었습니다. 세트리스트나 연출, 조명, 영상에는 저희들의 아이디어가 들어가 있으니, 부디 주목해주셨으면 좋겠네요.」
와타나베의 이 발언에 사쿠마는 크게 끄덕였다.
「후카자와와 아베에게 도움을 받았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멤버들 중에서 이런 역할을 할 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 것이 대단하고 고마워요.」
라이브의 구성이나 아이디어를 내는 단계부터 관여하고 있는 것에 대해 후카자와는 「보람이 있는 것과 동시에 책임도 느낍니다.」 라며 표정을 다잡았다.
「저와 아베쨩이 관여하고 있습니다만, 스탭 여러분들과 함께 얘기하면서 저희들은 전혀 몰랐던 부분이 많이 있다는 것을 배웠어요. 저희들이 생각한 연출 아이디어를 제안하거나, 복수의 구성안에서 한 가지를 고를 때에 의견을 말하거나 하는 것은 Jr.시절부터 보면 커다란 진보네요. 그러니까 어중간하게는 할 수 없다고 새삼 느끼고 있습니다.」
라이브만이 아니라, 9월 21일에 발매된 앨범 『Snow Labo. S2』 도 악곡에 대한 어프로치가 지금까지와는 다르다고 한다. 그 변화를 와타나베가 해설했다.
「한 가지 곡에 대해, 멤버 1명이 책임을 가지고 담당하는 형태를 취했습니다. 그래서 각각의 곡에 담당한 멤버의 색이 나오고 있어서 저번 앨범보다 바리에이션이 풍부해져 있다고 생각해요. 결과, Snow Man의 다양한 면을 보여줄 수 있는 앨범이 되었습니다.」
와타나베의 이 말을 받고, 사쿠마는 「모두가 무엇을 생각해서 이런 곡으로 했는지 잘 알고 있으니까, 엄청나게 반복해서 듣고 있네요.」 라며 말을 이었다.
딱 1년 전에 나온 『Snow Mania S1』 과의 차이에 대해서 후카자와는 이렇게 말했다.
「S1은 그 시점에서 할 수 있는 최고의 작품이었습니다만, 이번 1년 동안 모두가 다양한 경험을 하면서 표현의 폭이 넓어졌다고 생각해요. Snow Man을 뛰어넘는 것은 Snow Man뿐이니까요. ......이라는 것은 어떤 아나운서 분이 쓰셨던 구절이지만(웃음).」
마지막으로 각각 3명에게 앞으로 힘을 쓰고 싶은 분야를 말해달라고 했다. 우선은 사쿠마 다이스케부터.
「성우를 더욱 하고 싶네요. 지금 TV 애니메이션의 레귤러를 하고 있지만, Snow Man의 사쿠마 다이스케가 성우를 하고 있다- 가 아니라 성우인 사쿠마 다이스케는 Snow Man이었구나, 라는 말을 들을 수 있을 정도가 되고 싶어요.」
이어서, 와타나베 쇼타.
「저는 라이브를 더 하고 싶어요. 역시 사람들 앞에서 노래하고 춤을 추는 것이 원점이라고 생각하는 것도 있고, Snow Man을 보고 싶은데 못 보는 사람들도 많이 있잖아요. 아레나, 돔, 스타디움 등, 공연장의 폭도 점점 늘려가고 싶네요.」
마지막으로 후카자와 타츠야.
「저는 경제를 돌리고 싶어요. 그러니까...... 쇼핑을 엄청 하고 있어요.」
이 발언에 즉각 사쿠마가 「좋네, 마지막에 드립을 쳤네(웃음)」 이라고 태클. 후카자와는 「진지한 이야기. SNS을 하게 되어서 YouTube에서도 TikTok에서도 사복을 꽤 입고 있으니까, 제대로 된 모습으로 팬들이나 후배들에게 꿈을 주고 싶어요.」 라고 되받아쳤다. 그 발언에 와타나베가 「꿈 담당이니까 말이지」 라는 말을 끼얹었다. 호흡이 맞는 콤비네이션에서 투어든 새 앨범의 제작이든 Snow Man이 충실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는 것이 전해져 왔다.
『Snow Man LIVE TOUR 2022 Labo.』 의 화제를 건드리자, 무카이 코지가 곧바로 반응했다.
「이번 투어는 오사카부터 시작되기 때문에, 오사카 출신인 저로서는 뜨거운 라이브로 만들고 싶네요. 어머니도 오니까(웃음).」
후카자와와 함께 투어의 기획 단계부터 관여하고 있다는 아베 료헤이는 「시즈오카에서의 라이브는 처음이기 때문에, 12월의 에코파 아레나는 굉장히 기대돼요.」 라고 말했다. 「저번엔 7개 장소에서 투어였고, 이번엔 시즈오카를 더해서 8개 장소. Snow Man의 티켓을 잡을 수 없다는 목소리는 저희들에게도 전달되고 있어서, 그런 상황에서 한 곳이라도 더 늘었다는 것은 작은 한 걸음일지도 모르겠지만 기쁜 일이에요.」
한편, 미야다테 료타가 기대하고 있는 곳은 요코하마 아레나였다.
「Jr.에 들어간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무렵, 그거야말로 쟈니상의 “You, 나가버려” 라는 패턴으로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안무를 외우고, 사복으로 타키자와 (히데아키)군의 백에서 춤을 췄었어요. 그 외에도 다양한 분들의 백에서 춤추거나, Jr.의 콘서트도 하거나 했었으니까, 요코하마 아레나는 굉장히 추억이 깊은 공연장이에요.」
미야다테의 이 발언에 아베는 「공감해」 라며 깊게 끄덕였다. 그리고 아베는 이번 투어의 볼만한 부분을 해설해주었다.
「투어의 타이틀에 들어가 있는 “Labo.” 라는 것은 실험실이라는 의미에요. 이런 연출이 새롭지 않을까, 이렇게 보여주는 법에 도전해보자, 라는 마음으로 준비를 하고 있기 때문에 이제까지와는 다른 라이브가 될 거에요.」
투어의 타이틀과 똑같이 앨범 『Snow Labo. S2』 에도 “Labo.” 라는 단어가 사용되고 있다. 멤버 각자가 한 곡씩 프로듀스를 한다는 실험적인 방안이 시행된 것이다. 리드곡인 『JUICY』 를 담당한 미야다테가 이 곡에 담은 마음을 말했다.
「지금까지의 Snow Man에는 없었던 사운드를 만들고 싶다고 생각해서, 음의 수를 적게 하고, 심플하지만 귀에 남는 곡을 목표로 했습니다. 이와모토가 담당한 안무도 멋있고, Snow Man이 한 단계 더 스탭업 할 수 있을 것 같은 곡으로 만들어졌다고 생각해요.」
「해보자 정신으로 만든 앨범이네요」 라고 아베가 잇자, 무카이는 「맞아, 챌린지에요」 라며 정리했다. 투어도 앨범도, 아직 아무도 밟지 않은 영역을 목표하는 것이 Snow Man이다.
그룹으로서 도전하고 있는 것을 물어봤으니, 개인으로서 챌린지 하고 싶은 것을 물어봤다. 우선 미야다테 료타.
「내년 1월에 가부키를 합니다. 일본의 연기(和の演技)의 경지에 오를 수 있도록 해서, 자신의 강점으로 만들어 가고 싶네요. 최종적으로는 대하 드라마 등의 시대극에 나가는 것이 꿈이기도 해서.」
이렇게 말하는 미야다테에게 무카이는 「다테상 주연으로 시대극 시리즈를 해줬으면 좋겠네요. 『망나니 장군(暴れん坊将軍)』 처럼.」 이라며 기대를 모았다. 그럼 무카이 코지 개인은 어떤 일에 도전하고 싶은 걸까.
「쟈니스는 연기를 해도 좋고, 모델을 해도 좋아. 쟈니상이 뭐든지 할 수 있는 직업을 만들어주었으니까, 노래도 춤도 버라이어티도 전부 하고 싶어. 그리고 나서 저는 사진을 좋아하기 때문에, 장래에는 개인전을 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그렇게 넓지 않은 장소에서 20장 정도의 사진을 볼 수 있는 규모려나. 카폭(カポック)이라고 하는 커다란 반사판 같은 도구를 주문했으니까, 오는 것이 기대돼요.」
아베 료헤이는 「계속 해서 캐스터를 목표할 거예요」 라며 단호하게 말했다.
「후지 TV의 『Live News イット!』 라는 프로그램에서 SDGs의 스페셜 캐스터를 하고 있습니다만, 사람들에게 잘 전달해야 하는 일의 어려움을 통감하고 있습니다.」
취재일에는 대형 태풍이 일본 열도에 근접해오고 있는 타이밍이었다. 조금 무리한 요구였지만 기상 예보사의 자격을 가진 아베에게 기상 예보의 어디를 주의해야 하는가를 물어봤다.
「예를 들어 이 태풍은 과거에 유례가 없는 규모라고 보도가 되었다고 칠게요. 실제로 태풍이 오면 그렇지 않았다고 느끼는 일이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그건 다행이라고 생각해주세요. 기상 예보사 분들은 생명을 지키는 일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어서 존경하고 있어요. 약간의 오차는 있을 수 있습니다만, 대피 지시나 주의 환기에 따라주셨으면 좋겠어요.」
무리한 질문에도 불구하고, 캐스터로서 120점 만점의 해답으로 답해준 아베. 가부키에 도전하는 미야다테. 그리고 아티스트에 뜻을 두는 무카이. 3명은 그룹의 활동과 병행해서 자신의 꿈을 쫓고 있다.
아홉 가지 색으로 빛나는 멤버들이 모이면서 일어나는 화학 반응으로 인해, Snow Man은 유일무이한 빛을 발하고 있다. “Labo." 라는 키워드가 나왔지만, Snow Man이라는 연구실에서는 매일 실험적인 시도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다.
PHENOMENAL CONNECTION
Snow Man이 앰배서더에 취임!
티파니가 연결하는 9명의 유대감
티파니의 브랜드 앰배서더에 취임한 Snow Man 9인. 그들이 이 브랜드에 대해서 품은 마음이나 신작인 「티파니 록」 을 몸에 걸친 감상, 그리고 촬영에서 마음에 들었던 쥬얼리에 대해서 솔직하게 말했다.
그룹에서 제일 처음으로 티파니에 매료된 것은 후카자와 타츠야. 「고등학생 시절부터 애용하고 있어요. 디자인과 색에 품위가 있는 것이 제일 매력적이어서, 쥬얼리는 물론, 티파니와 글로브 트로터가 콜라보를 한 수트 케이스까지 가지고 있는 컬렉터에요.」 라고 말했다. 「그래서 앰배서더 취임의 이야기를 받았을 때는 정말 승리 포즈를 했었네요. 꿈이 이루어졌달까.」
사쿠마 다이스케는 후카자와의 영향으로 티파니를 걸치게 되었다. 「저는 그때까지 실버 계열의 쥬얼리만 몸에 걸쳤었는데, 티파니의 로즈골드와 만난 뒤부터 골드가 정말 좋아졌어요. 골드만이 아니라 티파니의 색이 좋아서 집의 식기도 티파니로 갖추고 있어요.」
무카이 코지는 「저에게 골드는 어울리지 않는다는 선입견이 오늘 촬영으로 깨졌습니다. 티파니의 앰배서더로 정해졌을 때의, 후카자와와 사쿠마의 반짝반짝하던 표정을 잊을 수 없어요. 후카자와는 눈동자가 티파니 블루가 되어있었으니까요.」 라며 웃었다.
「Snow Man이 9명이 되었을 때에, 9명의 고리가 언제까지나 계속 되기를 바라며, 티파니의 실버 하드웨어 목걸이를 걸게 되었어요.」 라고 하는 미야다테 료타. 「그런 이유도 있어서 신작이 나오면 무심코 목걸이에 눈길이 가는데, 이번엔 골드가 갖고 싶어졌어요(웃음).」
소유하고 있는 몇 안 되는 쥬얼리 중 하나가 티파니의 반지라는 메구로 렌. 「이번 촬영에서 착용한 반지는 심플하고 깔끔한 모양이기 때문에, 겹쳐서 착용해보고 싶어요. 로즈골드와 화이트골드라던가, 색 조합으로 놀아보는 것도 재밌을 것 같아. 그리고 저는 티파니의 블루를 좋아해서, 상자를 버리지 않고 인테리어로서 사용하고 있어요.」
티파니의 피어스를 색깔별로 모으고 있는 와타나베 쇼타. 촬영 중에 「기분에 따라서 실버와 로즈골드를 구분해서 사용하고 있어요.」 라고 알려주었다. 「예를 들어 기세 좋게 야키니쿠를 먹으러 가는 날엔 실버, 조금 멋을 부리고 미용실에 가는 날에는 로즈골드라던가.」 Snow Man이 티파니 앰배서더로 취임하게 된 소감을 묻자, 「세간에서 좋게 평가해주시고 있구나- 싶어서 굉장히 기뻤습니다.」 라고 답했다.
아베 료헤이는 「데뷔 직후의 촬영 때, 마음에 든 티파니의 팔찌가 있어서 스스로에 대한 보상으로 사려고 생각하고 있었어요」 라고 밝혔다. 「그래서 『ZIP!』 이라는 프로그램의 리포터를 졸업하는 타이밍에 가게에 찾아갔습니다. 평생의 기념이 되었어요.」
이와모토 히카루는 「성별이나 나이를 묻지 않는, 록이라는 새로운 뱅글이 특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라고 말했다. 촬영이 끝날 때까지 「나, 화이트골드가 어울리려나? 아니면 로즈골드?」 라며 멤버들에게 확인하는 모습이 흐뭇했다.
라울은 이와모토의 발언을 받아서 「록에는 사람과 사람을 잇는다는 의미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단순히 예쁘다거나 멋진 것만이 아니라, 그런 의미를 갖게 하는 점도 티파니의 대단한 점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표정을 다잡으며 「185년의 역사가 있는 브랜드가 (저희를) 좋게 평가해주신 것은 매우 영광입니다. 모든 면에서 성장해서, 티파니가 어울리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라고 다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