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역, 오역 있을 수 있음-

- 빠진 부분 있을 수 있음, 확인하면 다시 수정할게!!-

- 다하고 가져오려고 했는데 더워서 좀 쉴래.....-

<S N O W   M A N>

몸은 건강하게,

마음은 싱숭생숭?!

이번달 9명이 이야기 나누는 건 "건강"에 대해서. 심신 모두 건강한 생활을 보내고 있는지,

"머리.몸.마음.음식.수면"에 대해서 조사해봤습니다.

몸을 움직이즌 멤버의 웃는 얼굴에, 당신의 마음도 활기차게?!

[취재는 5월 하순경]

미야다테 료타

[머리]  좀 지난 이야기이지만 [제로이치]에서 선보인 즉흥레시피는 정말 머리를 썼어! 미리 준비된 조미료랑 재료를 써서, 그 자리에서 메뉴를 생각하는 거야. 연습을 할 수 없으니깐, 머릿 속에서 모든 걸 상상하고, 조리는 현장에서 바로. 현장에 없었던 꿀을 어떻게서든 쓰고 싶어서 노다(크리스탈)상에게 사와달라고 부탁했는데, 맛에 좀 특징이 있는 꿀이어서 쓰기 좀 어려웠어.(웃음) 제 2탄이 있다면 기쁘겠지만, 예습을 할 수 없는 게 어려웠어(웃음).

[몸] 부타이 [타키자와가부키ZERO 2022]가 끝나고서 한번 내 몸을 체크해두고 싶어서 목뼈랑 등뼈, 허리뼈 X-ray를 찍었어. 안 좋아진 곳이 몇 군데 보였지만 회복할 수 있는 방법을 물어볼 수 있어서 좋았어. 선생님이 [평소에는 어떤 움직임이 많으신가요?]라고 물어보셔서, 역시 [복근태고 등...] 이라고는 말할 수가 없어서 순간적으로 [주로 책상에서 하는 일을 해요]라고 말해버렸어(웃음)

[마음] 동료가 몸을 써서 열심히 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 엄청 마음이 흔들려. 작년, 제시의 주연 부타이 [스탠딩 오베이션]을 봤을 땐 울어버렸어. Jr. 시절부터 고락을 함께해온 제시가 혼자서 싸우고, 빛나는 모습을 봤으니 말이지. 히카루의 부타이 [캐치 미 이프 유 캔]도, 위험할지도. 만약에 코미디 씬부터 시작한다고 해도, 객석에서 혼자 울고 있을지도 몰라...?!

[식생활] 아베가 알려준 알로에 쥬스를 마시고 있어. 솔직히 맛있진 않아(웃음). 처음엔 단 맛이 나는 파우더를 섞어서 마셨는데, 지금은 맛에 익숙해져서, 그대로 마시고 있어. 식생활에 관해서는, 좋아하는 것을, 좋아하는 시간에 먹고 있어. 최근에 좋아하는 음식은, 트러플 까르보나라. 자주 가는 가게에 있어서, 꼭 주문하고 있어. 상상을 넘는 맛이야.

[수면] 전에는 7시간 자고 있었는데 최근엔 5시간으로. [러빗!]에 출연하게 되고서부터 매일 아침 5시에 저절로 눈이 떠져. 나오는 날이 아닌 날에는 다시 자기도 하고, 이번에는 8시에 일어났는데, 좀 많이 자버렸다고 생각해. 잠은 얕게 자는 편. 작은 소리에도 눈이 떠져버리니까, 애조 레인보우 로즈와 자는 곳은 분리하고 있어.

후카자와 타츠야

[머리] 옛날부터 편두통이 있어서 헤드스파는 월 1회 정도, 많을 때는 2~3번 정도 가고 있어. 두피를 풀어주면 혈액순환에 좋으니깐. 다니기 시작했을 땐, "우지직,버걱버걱"한 소리가 날 정도로 엄청 뭉쳐져 있었어. 기분이 좋아지고, 대체로 5분 정도 지나면 항상 기억이 없어져. 그래도 눈을 떴을 땐, [저기, 한건가요?]라고 매번 묻고있어(웃음). 두피를 봤을 때 붉은기가 있는 정도가 건강한 색이라니까, 제대로 한 걸거라고 알 수 있지만 말이야. 그리고, 내가 머리를 쓰는 건 게임의 공략법. RPG라면, 가까운 길보다는 멀리 돌아가는 길을 고르는 쪽이 보물상자가 더 많이 있거나 해. 그러니까, 얼마나 멀리 돌아갈 수 있는지를 항상 생각해. 내 인생에서도 돌아가는 길이 많았어서 데뷔할 때까지도 시간이 걸렸으니깐 말이야. 그래도, 많은 경험을 할 수 있었으니까 지금이 있다고 생각하면, 힘든 일도 있었지만, 열심히 해와서 다행이라고 생각해.

[몸] 30살이 되고서 몸의 이곳저곳이 신경 쓰여! [타키자와 가부키] 중에는 주 1회 전신 마사지를 유지했었어. 그 때 발 마사지를 받으면 말이야. 발바닥은 어디가 아픈지에 따라서, 몸의 어느 부분이 안 좋은지 알 수 있잖아? 나, 내장계 전반적으로 주의할 필요가 있대. 그래도, 마사지를 다니다보니 아픔이 없어져서 치유되고 있는 거 아닐까.

[마음] 몸과 마음은 이어져 있다고 하잖아. 제대로 몸을 유지해두면, 좋은 퍼포먼스를 할 수 있고, 마음도 꺾이지 않아. 몸에 부담이 오면 [왜 안 움직여지지?]라고 조급해져. 지금은 좋은 릴랙스 상태를 유지하고 있어!

[식생활] 몸을 엄청 신경쓰고 있는 것처럼 이야기하고 있지만, 식사에 대해서는 전혀 신경쓰지 않고 있어. 좋아하는 것을 먹는다. 시간도 신경쓰지 않아. 30대가 되어도 가계 라멘 외길! 계속 먹겠습니다!

[수면] 더워지고 있으니까, 침구를 여름용의 냉감 타입으로 바꾸고, 선풍기를 조금 틀거나, 잠을 잘 잘 수 있게 하고 있어. 평균 수면시간은 6시간 정도. 나는 너무 많이 자면 컨디션이 안 좋아져서, 이 정도가 딱 좋은 것 같아. 나, 일어나는 건 잘해. 100% 정해진 시간에 일어날 수 있으니까 지각은 하지 않아!

와타나베 쇼타

[머리] 헤어메이크업 스탭분에게도 [머리 딱딱하네요]라고 들을 정도로 두피가 부어있어서, 이대로는 머리카락이 걱정되니깐 [어떻게든 하지 않으면] 이라는 생각이지만. 두피는 딱딱해도 머릿속은 유연하다고 생각해, 나. .....에, 납득이 안가는 일에는 수긍하지 않고 완강하잖아, 라고? 아니, 그건 맞지만. 그래도, 완강한 사람들 중에서는 부드러운 편이야. 그도 그럴게, 최근에는 별로 없지만, 화내지 않도록 마음 속에 새기고 있는걸. 이유를 들자면, 심플하게 [나이를 먹어가니까]라는 것도 있지만, [화내도 좋을 거 없네]라고 생각하게 되고서부터야. 그렇게 객관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시점에서, 역시 나, 부드러운 거 아냐?(웃음)

[몸] 그야말로 헬스장에 제대로 다니게 됐다거나, 산책을 하게 되고서 몸 안에서 "행복 호르몬"인 세로토닌이 분비되어져서, 건강하게 되었다고 생각해. 부타이 기간 중에도 쉴 시간이 있으면 자고 싶지만, 그 날에 오히려 몸을 움직이면 다음날 컨디션이 좋아지거나 하니깐 신기해. 아직 보여주긴 이르지만, 좋은 느낌으로 근육도 붙고 있어.

[마음] 전에 [그것 Snow Man에게 시켜주세요]의 로케로 중학교에 갔어. 카메라로 찍고 있지 않은 곳에 학생들이 히카루를 보고 [SASUKE에 나오는 사람이다!]라고 기뻐하거나, 라울에게 [허리가 어디쯤이에요?]라고 묻고 있어서 말이야. [중학생은 이렇게나 순진한거였어?!]라고 귀여워해줬고, 마음이 치유됐어.

[식생활] 녹즙을 몇년간 마시고 있고, 기본적으로 [몸에 좋다]라고 믿고 있는 것은 연단위로 계속 해오고 있는 사람이야. 건강을 위해서 되도록이면 야채를 먹는 것도 의식하고 있고, 이전에는 메뉴에 야채요리밖에 없는 야채전문식당에 갔는데 말이야. [야채를 먹어야지-!]라고 너무 많이 생각하는 것도 스트레스 면에선 좋지 않으니 적당히 해야 해.

[수면] 확보해놓는 시간은 많지만, 잠들기까지 시간이 많이 걸리고, 화장실에 자주 가. 자기 전에 볼 일을 다 끝내면 된다라는 이야기가 아니야, 나는. 밤중에도 일어나서 화장실에 가고, 그때마다 물을 마시니까, 또 가고싶어져..의 반복. 양질의 수면은 취하지 못하고 있을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