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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오역 있음!
 
 
Snow Man
미력(美力)으로 매료시키는-. 매혹적인 9명의 ○○력
 
이번 달은 “○○력”을 테마로 인터뷰. “커뮤니케이션 능력•체력•매력•남친력” 그리고 각자에게 “○○력” 을 생각해달라고 했어요. 사진은 “매력” 을 테마로 3명씩 색다른 분위기로 촬영. 섹시함이 넘치는 Snow Man에게 매료되는 건 확실하다!?

 
 
이와모토 히카루
 
【커뮤니케이션 능력】
커뮤니케이션 능력은 높진 않네. 낯가림을 하느냐, 하지 않느냐의 두 가지 선택지라면 “한다” 거든. 그러니까 첫 대면인 사람에게는 좀처럼 내가 먼저 들이대러 가지 못해. 영화 『남자친구는 오렌지색』 의 현장에서도 그랬어. 앞으로 시작할 뮤지컬 『캐치 미 이프 유 캔』 에서도 분명 「처음 뵙겠습니다」 인 분과는 뭔가 공통의 화제를 찾을 때까지 탐색하고 탐색하며 상황을 지켜보려나(웃음). 나는 (다른 사람이) 팍팍 들이대면서 오는 것도 그다지 특기는 아니거든(금방 받아들이는 편은 아니거든). 트레이닝이나 사우나 같은, 내가 흥미 있는 화제로 서서히 거리를 좁힐 수 있다면 좋겠다는 스탠스로 가고 있어.
 
【체력】
몸을 움직인다는 부분에서의 체력은 있어. 부타이 「타키자와 가부키 ZERO 2022」 는 1일 2공연 끝낸 뒤에 트레이닝을 하고 있으니까 말이야. 기진맥진할 때까지 간 적도 그다지 없네. 뭐 『SASUKE』 처럼 시간이 모자라다는 건 있지만. 시간의 제약은 있지만, 체력이 이렇다 저렇다라고 말하는 제약은 별로 없어(웃음).
 
【매력】
매력이랄까, 나의 강점은 “혼자가 아니라는 것”. 싱글 『Grandeur』 에 “혼자가 아니라는 건 최강이다” 라는 캐치프레이즈가 있었는데, 정말로 그렇게 생각해. 멤버들, 가족, 친구들, 트레이닝 동료. 같은 목표를 말할 수 있는 동료가 많다는 건 최강이네.
 
【남친력】
소중히 여길게요! 쓸쓸한 기분은 들게 하지 않을 거고, 「이렇게 해줬으면 좋겠어」 라는 게 있다면, 나도 「그렇게 하고 싶어」 라는 마음으로 움직일 거야. 아마 그건 가족을 향한 애정, 친구를 향한 우정과 큰 차이가 없는 것이라고 생각해. 각각 특별하지만, 나의 태도나 대응은 변함없지 않으려나. 서프라이즈도 해주고 싶네. 아, 나는 서프라이즈를 받는 건 잘 못하니까, 그것만은 기억해둬(웃음).
 
【분석력】
사람의 움직임에 관해서는 (분석력이) 있네. 예를 들면, 내가 짠 안무는 프리뷰 영상 한 번으로 9명의 움직임을 순간적으로 전부 분석해. 모두 다 같이 영상을 보고 있으니까, 한 명 한 명이 어떤 식으로 움직였는지, 「아, 지금 누구누구의 손 각도가 전이랑 달랐어」 나 「모두의 움직임, 여기는 더욱 이렇게 했으면 좋겠어」 라고 말하면서 멤버들에게 전달해. 이건 스스로 특기라고 생각한 적은 없지만, 누구든 할 수 있는 일은 아니지 않으려나- 라고는 생각하네.
 
 
메구로 렌
 
【커뮤니케이션 능력】
셀프 평가는 낮아. 낯을 가린다는 자각 있음(웃음). 평소의 교우 범위도 좁고 깊게야. 친해지는 계기는 「아, 이 사람이라면 친해질 수 있을 것 같아」 라는 것이 팟하고 오는가 아닌가. 스케줄 현장에서도 적극적으로 커뮤니케이션을 해야 돼- 라던가, 그런 것은 그다지 생각하지 않아. 인사를 하고, 현장이나 작품에 대해서 생각한 것, 느낀 것을 공유해. 결과적으로 그게 유대감을 깊게 만들어 주는 것이 될 거라고, 나는 생각하고 있어.
 
【체력】
『타키자와 가부키』 의 공연 중엔 몸에서 아픈 곳이 나날이 늘어가... 그게 체력을 빼앗기도 하니까 어떻게든 몸의 부담을 가볍게 하려고 연구한 결과, 골반을 올바른 위치에 가져가면 통증이 경감되는 것이 판명되었습니다! 퍼포먼스 중, 의식해서 그 위치를 유지하도록 하고 있어. 평소의 체력 만들기는 집에서 가볍게 트레이닝을 하는 정도. 그리고 막 지어진 쌀밥을 먹는다!
 
【매력】
어떤 상황에서든 자연스러운 모습(*自然体, 있는 그대로의 모습). 매력이랄까, 언제나 마음에 유념하고 있는 거야. 예를 들어 「영화의 주연은 현장에서 이렇게 있어야 한다」 같은 이미지가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데, 나는 아직 배워가는 일이 많은 편이야. 「주연이 이런 것을 물어보는 건 이상하겠지」 「주연이 실패를 하면 큰일이야!」 처럼 의식을 해버리면 망설임이 나와버려. 얼마든지 창피를 당해도 돼! 라는 기세로 도전하면 후회가 없어. 내가 매력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자연스러운 모습인 사람이 많네.
 
【남친력】
만약 정말 좋아하는 사람의 남자친구가 될 수 있다면, 연인이 바라는 일을 무엇보다도 최우선으로 해 갈 거야! 사귀게 되었습니다, 자, 이제 안심이야... 가 아니라, 나를 향한 “좋아함의 정도” 는 계속 영원히 수치가 올라가는 쪽에 있었으면 좋겠고, 그러기 위해서의 노력은 아끼지 않을 거야. 다만, 상대방도 나와 같은 가치관을 가지고 있어줬으면 좋겠어. 「좋아해」 라고 생각하면서 계속 (연애가) 이어지고 있는 것에 안주하지 말아줘! 좋아함의 정도를 서로 계속 성장 시켜나가고 싶어. ...이런 내 바람에 어울려 줄 사람, 좀처럼 없지(웃음).
 
【대범력(おっとり力)】
순간적인 해프닝에도 허둥지둥 하지 않고, 냉정하게 대처할 수 있는, 긍정적인 면이 있는 힘이야. 실제로 스테이지에서 일어난 해프닝의 대응 능력은 높은 편이라고 생각하고 있어. 하지만 실생활에서는 그저 「둔해」 라는 말을 듣고 있으니까, 종이 한 장 차이의 능력이네(웃음).
 
 
와타나베 쇼타
 
【커뮤니케이션 능력】
우선, 첫 대면인 분에게 내가 먼저 말을 거는 듯한 일은 없어(웃음). 그러니까 일을 통해서 친해진 사람은 없네. 전에 출연한 드라마 현장에서 출연자 분이 다들 나 같은 타입이었던 적이 있어서. 역시 그때는 훗카나 코지, 사쿠마 같은 무드 메이커가 있었다면... 이라고는 생각했어(웃음). 그 세 명은 정말로 대단해!
 
【체력】
나이에 맞는 거 아닐까? Snow Man의 일원으로서 체력 유지는 명심하고 있어. 부타이의 휴연일도 헬스장에 가서 몸을 무기력하게 만들지 않으려고 하고 있거든. 전에는 확실하게 쉬면서 체력 회복을 할 수 있도록 했었지만, 지금은 적당히 몸을 계속 움직이는 편이 나에게 맞는 것 같아. 지금은 3끼에 플러스로 프로틴을 마시거나 하고 있으니까, 체중도 (부타이의) 개막 때와 비교해보면 2kg 늘었어. 그때의 스케줄에 맞춰서 몸 만들기를 할 수 있게 되었다는 느낌이려나.
 
【매력】
네츄럴함? 팬 여러분들 앞에서는 가장 멋있는 부분을 보여주고 싶다고 생각하는 것이 아이돌의 심정이겠지만, 나는 그런 기합이 전혀 없어서. 꼴사나운 부분도 말해버릴 수 있기도 하고, ON과 OFF에서 (각각) 스탠스를 바꾸는 일도 못 해. 10대 시절엔 이런 태도가 건방지게 보였겠구나 싶어. 최근에 매력도가 늘어난 남자라고 한다면 훗카상이지. 다른 멤버들에게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슬쩍 스탭 전원의 몫의 도시락을 사오거나 말이야. 역시 최연장자!
 
【남친력】
이번 질문 중에서는 이게 제일 낮지 않으려나(웃음). 무드를 만드는 걸 못한다고 생각하니까, 친구 같은 남친이 되어버릴 것 같아. 커플룩 같은 것을 상대방이 바란다면 거부하지 않을게요(웃음). 그리고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최신 미용 정보나 스킨 케어 용품을 쉐어해주는 정도야.
 
【탈력(脱力)】
스테이지는 너무 힘을 주면 본래의 힘을 발휘할 수 없을 때가 있어. 여력을 남기는 정도의 마음으로 임하는 편이 잘 되는 일이 많아. 노래도 옛날에는 「중요한 파트가 온다, 온다...」 라며 너무 힘을 줘서 목소리가 뒤집어지는 일이 종종 있었어. 마음의 여유를 가지는 것이 큰 무대를 성공시킬 수 있는 비결이라고 느끼게 되었네. 여기서부터 더욱 서두르지 않고 유유히 가고 싶어(웃음).
 
 
후카자와 타츠야
 
【커뮤니케이션 능력】
중상 정도려나. (스스로의) 평가가 소극적이라고 말한다면 그럴지도 모르겠지만, 내 경우엔 커뮤니케이션 능력이라고 하면 사쿠마나 코지가 있으니까 말이야. 이기고 지는 것의 문제는 아니지만, 이 두 사람에게는 대적할 수 없다는 기분이 들어. 왜냐면 나는 낯가림도 있어서, 내가 먼저 적극적으로 말을 걸러가지는 않거든. 다만, 다행히 몰이를 하기 쉬운 캐릭터 같아서 첫 대면인 사람에게도 몰이를 당하니까, 그게 커뮤니케이션을 하게 되는 계기가 되는 일은 많네. 

【체력】

없네. 하지만 하드하다고 말해지는 『타키자와 가부키』 는 의외로 괜찮아서 말이야. 내가 생각하기엔 춤을 춘다, 검술 연기를 한다, 복근 태고를 한다, 다시 춤을 춘다, 가부키... 라는, 다양한 연목이 담겨있는 것으로 기분이 바뀌니까, 그 하나 하나는 힘들어도 피로는 잘 남지 않는 것일지도. 다만 나는 그저 달리기만 하는 마라톤 같은 건 무리거든? 체력의 문제이기 이전에 질려버려!

【매력】 

“비주얼” 이라고 하는 건 새삼스러운 거고, 한 번 보면 알 수 있는 거니까 말이지-. 거기에 버금가는 것이라고 한다면, 역시 “싹싹함” 아니야? 지금은 코로나 시국이니까 그렇게는 못하지만, 전에는 길거리에서 「악수해주세요!」 라는 말을 들으면 농담으로 「저, 후카자와 아닌데요?」 라던가 「나중에 계좌로 납입해줘-(웃음)」 라던가를 말하면서 사람들과 얽히는 것이 항례였거든.

【남친력】

어떻게 되려나? 여자친구가 생겨도 「귀여워」 나 「사랑해」 따위는 절대로 말하지 않을 것 같고 말이지. 나랑 사귈 때의 메리트는 콘서트나 무대에서 반짝반짝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후카자와가, 완전히 본연의 상태로 소파에서 굴러다니며 늘어져서 게임을 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는 것 정도야. 아, 하지만 미용에는 이해가 있는 타입이니까, 여자친구의 미용비&에스테틱비 같은 건 내 줄 거야(웃음).

【이해력】

난 다른 사람의 이야기는 듣도록 하고 있거든. 그걸 뭐라고 말하면 좋지? 청력? 포용력? 아니다, 이해력으로 괜찮은가. 타인을 이해하려고 하는 힘이니까. 나에게 확고한 생각이 있다고 해도, 그건 다른 사람의 의견을 듣고 나서 말하려고 하고 있고, 더구나 내 생각을 타인에게 강요하는 짓은 절대로 하지 않아. 이건 나의 장점이라고도 말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 

아베 료헤이

【커뮤니케이션 능력】

평균적. 그렇게까지 커뮤니케이션의 괴물은 아니야. 하지만 낯을 가리는 것도 아니라서, 세상을 살아가는데 필요최저한의 능력은 있다고 생각해. 있잖아, 퀴즈의 힘이란 커뮤니케이션 능력에 굉장히 이어져 있어. 넓고 얕게 지식이 생기니까, 다도를 즐기는 사람과 이야기를 해도, 조금이지만 유파(流派)의 이야기를 할 수 있거나. 나는 하지 않지만, 골프를 좋아하는 사람의 골프 용어에 따라갈 수 있거나 해. 커뮤니케이션을 하려면 공통된 화제는 엄청나게 중요하다고 생각하니까, 퀴즈는 굉장히 좋은 취미네~.

【체력】

체력의 페이스 배분 능력은 올라가 있어(웃음). 부타이나 라이브에서 지쳐서 후반부에 100%를 내지 못한다고 하는 것은 싫으니까, 이건 필요한 스킬이라고 생각해. 올해의 『타키자와 가부키』 는 몸의 전반을 쓰고 있는데, 렌지시(連獅子)를 할 때의 목, 복근 태고는 복근과 허리, 처럼 몸의 일부분에 부담이 걸리는 연목도 많아. 그러니까 일부분만 몸이 아파지네. 마사지건을 사용해서 집중적으로 케어하고 있어!

【매력】

소위 “인텔리” 라던가, 최근이라면 “잔망스럽다(あざとい)” 라고 말해주시는 일이 많아졌어. 하지만 뭐가 잔망스러운지, 스스로는 솔직히 잘 모르겠어(웃음). (잔망스럽다는 말의) 본질을 파악하고 있지 않으니까, 「잔망스러운 짓, 해 줘!」 라는 말을 들어도 굉장히 곤란해. 하지만 「잔망스럽다」 라고 칭찬을 해주시는 거라면, 그건 굉장히 명예스러운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어. 내가 매력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후지가야 (타이스케)군. Kis-My-Ft2의 백에 서던 무렵부터, 멋진 가운데 가끔 문득 나오는 장난스러움같은 것이 이상의 아이돌상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어.

【남친력】
온 힘을 다 쏟을지도 몰라. 라디오를 들으면서 드라이브를 하는 것을 좋아하니까, 데이트 날에는 차로 데리러 가고, 돌아갈 때도 집까지 바래다주고 싶어. 요리는 간단한 것밖에 못 만드니까, 내가 만드는 것은 가끔이어도 괜찮을까? 하지만 만들어 줄 때에 보조를 할 수 있는 정도의 기량은 붙어있을 테니까, 방해라고 생각되어지지 않는 정도에서 제대로 일할게요(웃음).
 
【레터링 능력】
글자를 명조체나 고딕체로 해서 디자인화 하고, 한자를 멋지게 꾸밀 수 있어요. 중학교 때 미술 수업에서 했던 기초가 그대로 베어있다는 느낌. 비교적 특수한 힘이려나(웃음).
 
 
사쿠마 다이스케
 
【커뮤니케이션 능력】
높네~. 자주 듣는걸,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괴물급이네」 라고(웃음). 우선 나는 낯을 가리지 않으니까 말이야. 옛날엔 가렸었지만 「이대로는 Jr. 속에 묻혀버릴 거야」 라고 생각해서 적극성을 가질 수 있도록 만들었어. 첫 대면 때는 어느 정도 긴장을 하지만, 잘 생각해보면 첫 대면인 사람인 편이 얘기하기 쉽지 않아? 왜냐면 「뭘 좋아하세요?」 라던가, 물어볼 수 있는 것이 잔뜩 있잖아!
 
【체력】
자신 있어! 그렇다고 해도 아침부터 하루 종일 로케를 하고, 다음날 이른 아침부터 『라빗!』 의 생방송. (이런 식으로) 수면 시간이 거의 없는 채로 그날도 하루 종일 일이거나 하면, 가끔 멍-해져버리는 일은 있지만 말이지. 나는 원래부터 수면 시간이 적은 사람이니까, 수면 시간이 1~2시간이라도, 24시간 정도는 여유롭게 풀가동 할 수 있어!
 
【매력】
뭐든지 즐기면서 하는 부분이려나. 「긴장해서 잘 못해」 라고 말하는 사람이 많은 생방송도, 나는 「내가 말한 것이나 했던 것이 편집 되지 않는다니 최고잖아!」 라고 생각할 수 있으니까 정말 좋아해. 각각의 스케줄 현장에서 즐거운 일을 찾는 것이 특기야. 예를 들어, 오늘의 Duet 취재라면, 만화 리포트가 들어가 있어서 즐거워&인터뷰로 수다를 떨 수 있는 것이 좋아, 라던가 말이야(웃음). 내가 언제나 활기찬 것은 이 마인드 덕분.
 
【남친력】
진심으로 하는 이야기, 나는 우량주라고 생각하거든~. 왜냐면 절대로 바람은 안 피울 거고 말이야. 「그 옷 귀엽네. 어울려」 라던가 「좋아해」 라던가, 제대로 말로 전달할 수 있는 타입이라서 불안하게 만들지 않는걸. 그렇게 생각하면 절대로 남친력은 높을 텐데, 어째서 인기가 없는 거야!
 
【순발력】
나, 「순발력이 있어」 라는 말을 엄청 들어. 이런 나이니까 이미 가정을 가지고 있는 친구도 많은데, (그 친구들) 집에 놀러 가면 아이들이 물건을 떨어뜨릴 것 같거나, 음료를 쏟을 것 같을 때가 있거든. 나는 그걸 직전에 캐치 하는 것을 잘해. 게다가 최악의 경우, 음료가 쏟아졌더라도 물티슈를 발견해서 닦기까지의 동작이 엄청 빠르다는 평판을 듣고 있네. Snow Man 자체가 뭔가 해프닝이 일어났을 때, 순식간에 서로 대처를 하는 그룹이니까 자연스럽게 순발력이 갈고 닦인 걸지도?
 
 
미야다테 료타
 
【커뮤니케이션 능력】
없네(웃음). 원래는 낯을 가려서, 쟈니스에 들어와서도 한동안은 다른 사람과 이야기를 잘하지 못했고 말이지. 지금은 그렇게까지는 아니긴 해도, 취재로 인터뷰에 답을 할 때 「제 이야기 재밌나요?」 라고 생각하거나 해버리니까 말이야(웃음). 그리고 첫 대면에서 모처럼 마음을 터 놓아도, 두 번째로 만나면 딱딱하게 「오랜만이네요」 라고 말해버리는 부분도 있으니까, 상대방이 거리를 느끼게 만들어버려. 더 러프하게 갈 수 있게 되고 싶다고는 생각하고 있지만 말이야.
 
【체력】
있는 편이려나. 그렇지 않으면 이 번쩍번쩍거리는 연예계에서는 살아나갈 수 없을 거라 생각하거든. 하지만 솔직히 올해의 『타키자와 가부키』 는 여태까지 중에서 제일 힘들어. 처음으로 선보이는 렌지시는 가부키 업계에서도 인기인 연목 중 하나인데, 그걸 하게 해주셨다는 중대함 같은 것을 생각하면서 정신을 곤두세우고 있으면 역시 피곤해지거든. 하지만 내 경우, 장시간 계속 움직일 수 있는 체력 이상으로, 정신적 중압에 견딜 수 있는 체력이 있다고 자부하고 있으니까 결국은 극복해버리지만 말이야.
 
【매력】
나를 좋아한다고 말해주신 개그맨 카에루테이의 이와쿠라상에 의하면, 버라이어티 방송에서 같이 일했을 때의 평온한 인상과 라이브 영상에서 섹시 노선을 가는 내가 전혀 달라서 깜짝 놀랐대. 그걸로 좋아하게 된 사람이 있다고 한다면, 그 갭은 매력의 하나일지도 모르겠네.
 
【남친력】
없어, 없어! 내 일로도 벅차거든. 하지만 만약 여자친구가 생긴다고 한다면 요리를 만들어 줄 수 있고, 연락을 자주 할 거고, 기념일은 잊지 않아... 정도의 일은 평범하게 할 수 있겠네. 그러니까 나랑 사귀면 편하기는 할 거라고 생각하는데?
 
【상상력】
이건 있다고 생각해. 요리도 어떤 조미료를 어떤 배합으로 더하면 이상적인 맛에 가까워지는가, 모든 것은 상상에서부터 시작하는 거니까 말이야. 연기에서도 연습에 들어가기 전에 「여기는 이렇게 연기하자」 라고 하는 이미지를 내 안에 가지도록 하고 있는데, 그것도 “상상력” 이라고 생각하니까. 연기를 하는 상대방과 실제로 서로 마주했을 때, 상상했던 플랜이 망가지는 일도 많이 있지만, 우선은 스스로 확실하게 상상하고 나서 연습에 임하지 않으면 현장에 실례라고 생각하고 있어.
 
 
무카이 코지
 
【커뮤니케이션 능력】
사실 프라이빗에서는 그렇게 솔선해서 떠들지 않는 타입이야. 친한 친구도 정말 몇 명 뿐. 이런 나지만, 일에서 만나는 사람과는 기분 좋게 대화를 주고 받을 수 있고, 「저, 이런 녀석이에요!」 라고 단번에 알아줬으면 좋겠거든. 그러기 위해서 “마이 토크 테마” 를 가지고 있어. 카메라를 좋아해. 태국과 일본의 혼혈. Jr.시절의 유닛명은 무에타이 무카이 브라더즈! 이 세 가지 소재가 있으면 대부분의 사람들과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다구~(웃음).
 
【체력】
있는 편이라고 생각해. 하루의 피로는 하룻밤 자고 나면 회복해. 수면 시간도 4~5시간으로도 괜찮아. 『타키자와 가부키』 의 공연 중에도 똑같아. 낮, 밤 공연이 있는 날은 그 사이에 자는 멤버가 많지만, 나는 안 자. 밤에도 자는데 낮에 자면 아깝잖아. 내 대기실에서 숏삐와 라울과 메메가 불을 끄고 자니까, 다테상의 대기실로 이동. 다테상도 잠을 자지만, 「밝아도 상관없어」 라고 말하니까 거기서 책을 읽거나 하고 있어.
 
【매력】
수다 떨기 쉬운 사람, 버라이어티 방송에서는 몰이를 해도 괜찮은 사람이라고 생각되어지는 부분이려나(웃음). 최근 시손느의 하세가와 (시노부)상이 조금씩 조금씩 몰이를 하러 (나에게) 오고 있어. 녹화에서 몰이를 한다는 건 리액션을 신뢰 받고 있다는 증거라고 생각하니까 엄청 기뻐! 하지만 「나 개그맨 아니거든? 쟈니스라구!」 라는 것은 주장해가고 싶어(웃음). 최근 매력을 느낀 것은 『특수9』 에서 함께 하고 있는 후키코시 미츠루상. 얼마 전에 드디어 「후키코시상, 멋있어요!」 라고 직접 말할 수 있었어!
 
【남친력】
만약 같이 생활을 하는 관계가 된다면 청소, 세탁, 요리는 할 수 있어. 내 생활 습관이니까 말이야. 하지만 이쪽에(나한테) 다 맡기는 사람은 안 돼. (누군가를) 기쁘게 만들자고 생각해서 하는 것이 아니니까, 「한가하면 해 줘」 라고 말할 거라고 생각해. 다만 커피만큼은 매일 엄청 맛있는 한 잔을 내려줄게.
 
【시력】
오른쪽이 2.0, 왼쪽이 1.5야. 라이브에서 스탠드석까지 얼굴이 보인다는 건 진짜라구. 그리고 버라이어티 방송에서 화제에 따른 답을 정답판에 쓸 때, 멤버들의 답변을 컨닝할 수 있어(웃음). 「눈에 좋다」 고 하는 생선 요리를 어렸을 적부터 자주 먹고 있었던 덕분일지도.
 
 
라울
 
【커뮤니케이션 능력】
높지 않다고 생각해. 우선 첫 대면인 사람과는 딱히 그렇게까지 커뮤니케이션을 하자- 라는 의식이 되지 않아... 랄까, 낯을 가려버려요(웃음). 시간의 경과와 함께, 익숙해지고 긴장도 풀려서 관계성이 제대로 쌓인다면 확실하게 커뮤니케이션을 하지만. 커뮤니케이션을 한다는 건 꽤 어렵네. 사실,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높은 사람과 같이 있으면 편하지만, Snow Man은 그렇게까지 높은 사람은 의외로 적은 편이거든. 단연코 톱인 사람은 코지군 정도네.
 
【체력】
어렸을 때부터 댄스를 하고 있었으니까 “댄스 체력” 은 그런대로 있어. “공부 체력” 은 그렇게까진 없어. “좋아하는 사람과 얘기를 하는 체력” 은 무한하게 있네(웃음). 체력 만들기에 관해서는, 어떤 목표를 향해서 2개월 정도 전부터 플랭크라고 하는 체간(体幹) 트레이닝을 하도록 하고 있어. 처음엔 2분 반 밖에 못했는데, 최종적으로는 5분이나 그 이상으로 할 수 있게 돼. 체간이란, 성장은 조용하지만 멈추지 않고 예쁜 상승선을 그리거든. 하루에 몇 분 하는 것 정도로도 괜찮으니까, 욕조에 들어가기 전에 하자고 정해두고 루틴으로 만들어버리면 계속 할 수 있어.
 
【매력】
매력은 주변의 사람들이 느껴주는 것이니까, 스스로는 모르겠어. 하지만 일에서 춤을 추게 되었을 때에, 나는 스타일이(피지컬이) 좋은 것이 무기니까, 그걸 살릴 수 있는 안무로 하자- 라는 것은 생각해. 내가 봤을 때 매력적인 사람은 마음이 순수한 사람. 그래서 타산적이지 않고, 자신보다 주변 사람들의 중심에서 움직이는듯한... 쉽게 말하자면 자기 중심적의 반대인 사람. 그런 사람은 아름답네, 멋지네- 라고 생각해. 가까운 곳에서 꼽자면 훗카상과 메메네!
 
【남친력】
마인드로서는, 진짜로 뭐든지 해주고 싶어하는 타입. 남녀 관계없이, 내가 엄청 좋아~! 라고 생각한 사람이 부탁을 하면 굉장히 기뻐서 해주고 싶어져.
 
【락력(楽力)】
아마도 “편하게 살아가는 힘” 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해. 편한 트레이닝복인 채로 밖에 나가버리거나, 휴식 중에 혼자서 편안한 소파에서 확실하게 쉰다던가. 그걸 아무런 위화감도 없고, 대충으로도 보이지 않도록 하는 힘이 있어(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