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SM에서 반대했지만, 태연이 적극적으로 밀었던곡 'INVU'.jpg
51,145 484
2022.06.15 13:07
51,145 484

Spzkw.jpg



'INVU'가 타이틀로 선정된 이유를 묻자 "처음 듣자마자 저는 '이거다'라는 느낌이 왔다"라며 "이건 정말 비하인드인데, 

사실 직원분들과 회의를 할 때 선택을 받은 곡은 아니었다. 모두가 '아니오'하는데, 저 혼자 '예'를 했다. 

그래서 약간 모험을 하는 상황이었지만, 자신감이 있었다. 이걸 납득시키고 설득시켜보겠다는 느낌이 왔다"라고 에피소드를 전했다.



‘믿듣탱’(믿고 듣는 태연)이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태연은 보컬로 모두를 설득해냈다. 

태연은 “곡을 조금 더 잘 표현해내기 위해 연기를 하면서 불렀다. 

녹음 부스에 카메라가 있었다면 내 표정 연기를 볼 수 있었을 정도”라면서 

“보컬도 조금 더 깊이감 있게 표현하려 했다. 고음 부분도 더 매력적으로 들릴 수 있도록 표현해 스토리텔링을 더 드라마틱하게 보여준다”고 했다.



-태연 INVU 발매 언론사 인터뷰 중에서-



회사가 INVU를 타이틀로 하는걸 반대했지만, 곡을 조금더 잘 표현하기 위해서 녹음부스에서 표정연기까지 하며 최선을 다해서 불러서

결국 모두를 설득해냈다고함.



[sm에서 밀고자했던 타이틀곡은 아직 어떤곡인지 안밝혀짐. 수록곡중에 있을수도 아직 발매되지않았을수도 있음]


zVvWo.jpg

HdImD.jpg


그리고 정규3집 앨범 전시회를 준비하면서, 스태프들을 이해시키고 함께 협업하며 작업물을 만들며 내부에서는 이번앨범 과정을 수월하게 진행했지만

단하나 '대중들을 설득시키는일'이 마지막으로 남았다고 인터뷰함.


태연의 정규앨범은 근본적인 '사랑'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지만, 사랑의 내면에는 사람의 이기심,질투심,미련,등이 들어가있고

이를 수록곡들로 잘 표현되어있음. 그리고, 타이틀곡 INVU는 그중에서도 이타적인 사랑과 사랑의 질투라는 정반대의 새로운 이야기를 꺼내드는데

이를 어떻게 대중에게 이야기하고 설득할것이냐가 마지막 숙제이지 않았나 싶음.


태연이 연기하면서 불렀다는 대목도 1/2절의 화자의 감정변화나 절규가 정말 잘 표현되어있고(다소 냉소적인 덤덤함->애증->증오->절규) 보컬이 이모든것을 하나의 드라마틱한 장면으로 만들어낸느낌인데 리스너들 리뷰를 보면 정말 신기하게 이부분을 캐치해내서 사랑의 다각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앨범이라면 타이틀감으로 이만한곡이 없다는 평도 많음


https://gfycat.com/FrigidDecimalFlee
https://gfycat.com/WelloffWhisperedAustralianfurseal
https://gfycat.com/MediocrePlayfulJumpingbean
https://gfycat.com/IdealisticIcyCavy


이후 회사에서는 INVU를 '전사컨셉'의 뮤직비디오 제작하고자 했는데,

INVU노래를 들어본 뮤직비디오 감독은 전사 컨셉에 '아르테미스와 오리온별자리'를 차용하면 어떻겠냐는 의견을 냈고

이를 적극 수용하여 뮤직비디오를 제작함.



https://gfycat.com/YearlyTatteredAruanas


결국 태연 세번째 정규앨범의 수록곡및 타이틀곡은 1,2월 가온 음원상과 3월 멜론 월간1위 일간1위 18회 

상반기 멜론 앨범 이용자누적 2위를 달성하며 히트치게되고 대중 반응뿐만 아니라 평론가들 및 리뷰어들 사이에서도 음악적으로 극찬을 받았음. 

특히 올해 여자아이돌들이 정말 많이 언급한 앨범!


[ 정규3집 및 INVU 평론가 평 모음]


OxoGg.jpg

AXqGw.jpg

OmFPX.jpg

RaaXA.jpg

jaWqt.jpg

bYBUe.jpg



이외에도 대중음악평론가 김윤하,이즘,빌보드 등 타이틀 및 앨범평에서 음악적으로 극찬을 받음!

목록 스크랩 (1)
댓글 48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라카 X 더쿠💗 립밤+틴트+립글로스가 하나로?! 컬러 장인 라카의 프루티 립 글로셔너 체험단 모집! 883 12.19 65,55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63,81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73,59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04,10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88,99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13,08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4,3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2,36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0 20.05.17 8,579,0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9,41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87,61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42747 이슈 손종원 셰프픽 겨울 맛집 01:46 112
2942746 이슈 정말 입닥칠 필요가 있어보이는 해리포터 말포이의 주옥같은 어록들 01:46 39
2942745 기사/뉴스 트럼프, 이재명 대통령에 "많이 좋아해"…황금열쇠 선물 3 01:46 45
2942744 이슈 슬슬 구분하기 어려운 영상 ai 1 01:42 219
2942743 유머 흑백2 의외의 경력직 약스포? 12 01:41 755
2942742 기사/뉴스 [단독] 동덕여대, 교비로 ‘학생 고소 비용’ 등 1억 추가 배정…경찰 횡령 혐의 수사 11 01:39 337
2942741 유머 해리포터를 안 본 영국인 vs 오징어게임을 안 본 한국인 17 01:39 733
2942740 유머 아빠 동백나무으이시키야? (소리주의) 1 01:35 229
2942739 이슈 숲속에 남자랑 단둘이 남기 vs 곰이랑 단둘이 남기 8 01:35 480
2942738 유머 내가 해리포터 속 래번클로라면 기숙사 암호 항상 통과 가능 vs 불가 17 01:33 554
2942737 유머 @@ : 해리포터가 이런내용임 4 01:31 662
2942736 유머 습도90%일것같은 요도바시 카메라의 가습기 코너 4 01:31 775
2942735 정치 이언주: 통일교 특검에 신천지도 얹자 ㅋㅋㅋㅋ 이거 왜 기사로는 안 나오지 유튜브엔 발언 전문이 뜨는데. 6 01:30 355
2942734 이슈 일본인인데 한국이 더 편하다는 연예인.... 17 01:29 2,205
2942733 유머 해리포터 최대한 어릴때 봐야하는 이유 12 01:28 1,264
2942732 유머 인스타 금수저 무물 답변 레전드.jpg 19 01:26 2,559
2942731 유머 비엔나의 무도회 2 01:24 323
2942730 이슈 서사 오지는 지오디 하늘색 노래 시리즈 12 01:23 500
2942729 유머 커뮤인에게 유용함을 주는 인물 세명.jpg 2 01:23 758
2942728 이슈 군에서 하극상을 집행유예하한다고? / 똑같은 군인 운운하지만 결국 군인보다 여성인 게 더 앞선다는 게 한국 군대와 사회인 거지. 7 01:21 4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