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오역 있음!

부끄러우니까... 가볍게 축하해줘!?

새롭게 성인이 된 라울과 하고 싶은 여덟 개의 일
Snow Man

4월부터 성인의 연령이 18세로... 그렇다는 것은 라울도 성인, 어른에 합류! 그런 이유로 멤버들이 축하. 라울과 하고 싶은 일을 차례차례 실현!? 주인공도 기쁘고 부끄럽고 곤란할 정도로 그저 사랑이 넘친답니다!
 
 
① 아베 료헤이는 라울과 넥타이 매는 법을 연구하고 싶어!
 
● 라울과 만났을 때부터 쭉 「대단한 녀석이네」 라면서 계속 놀라고 있어. 『제34회 마이나비 도쿄 걸즈 컬렉션 2022』 의 퍼포먼스도 압도당했어. 그렇게나 런웨이가 어울리는 쟈니스, 없을 거야. 전부터 표현력이 높은 것은 알고 있었지만, 지금 더욱 진화해가고 있어서 자랑스러워. 한편으로는 기세 좋게 얘기하다가 목소리가 뒤집히는 거나 까부는 것은 변하지 않았어. 거긴 귀여운 라울 그대로야. 그룹 가입 당초엔 서로 기색을 살피는(눈치를 보는) 부분도 있었다고 생각해. 하지만 도중부터 나에게도 장난을 치게 되어서... 거리가 좁혀진 느낌이 드네.
● 어른이 되면 수트를 입을 기회가 늘어나니까, 넥타이를 매는 법을 배우는 것은 어떨까 싶어서. 나는 중학교의 교복이 블레이저여서, 플레인 노트라고 하는 기본적인 방식은 할 수 있지만, 넥타이란 다양한 스타일이 있으니까 같이 배우고 싶다고 생각했어. 내가 성인이 되었을 때는 스케줄 때문에 (성인)식에는 나갈 수 없었지만, 20살 생일에 사쿠마랑 친구가 리무진을 전세내서 축하해줬었네. 경치가 예쁜 장소를 돌면서 사진을 찍었어. 지금도 잊을 수 없는 추억이니까 기회를 봐서 라울에게도 기억에 남을 체험을 선물할 수 있으면 좋겠네.
 
 
② 무카이 코지는 라울과 드라이브를 가고 싶어!
 
● 라울이 면허를 따면 드라이브를 가고 싶네. 손발이 기니까 차종은 스포츠카보다 차고가 높은 SUV 같은 게 좋지 않을까? 나는 조수석에 앉아서 과자를 먹여주거나, 페트병의 뚜껑을 열어주거나 하고 싶어. 밥도 내가 살게. 할 수 있다면 1대는 테루니가 운전하고, 그 뒤를 라울이 따라가는 형식으로 멤버들이 4명과 5명으로 나뉘어서 2대로 갈 수 있으면 좋겠어.
● 나는 지금의 라울 나이 때 상당히 고민한 결과, 대학에 다니기 시작했었네. 「고등학교 시절에 더욱 공부를 하거나 놀면서 충실하게 지낼걸 그랬어」 라면서 후회도 했기 때문에. 하지만 결국 대학 생활도 학위를 따기 위해 다녔던 것뿐이었네-. 뭐, 좋은 친구가 3명 생겼으니까 괜찮으려나. 그 3명과는 지금도 연락을 주고받고 있어. 다들 일하고 있으니까 내가 일에 대한 하소연을 들어주는 역할이 되어있네.
● 라울은 마음도 몸도 계속 성장하고 있네. 변함없는 것은 항상 확실하게 의견을 말하는 것. 고맙다고 생각하고 있어. 라울에게서 배우는 것은 정말로 많으니까, 앞으로도 서로 절차탁마 할 수 있는 존재로 있어주면 좋겠어. 나에게서도 (라울이) 자극을 받을 수 있도록 열심히 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어.
 
 
③ 메구로 렌은 라울과 산책을 하고 싶어!
 
● 이전엔 일 중간에 비는 시간이나 빨리 끝난 날에 라울과 산책을 했었어. 산책의 매력은 대화의 내용을 신경 쓰지 않아도 괜찮다는 부분이라고 생각해. 작은 고민이라던가, 「저 건물, 바뀌었나?」 라던가, 머리에 떠오른 것을 자유롭게 말할 수 있어. 때로는 일에 대해서 진지하게 이야기하기도... 그 시간이 편안해서 정신 차리고 보면 몇 시간이나 걸었었던 날도 있어. 실은 어제도 내가 권해서 가볍게 산책을 했어. 지금의 라울은 나보다 훨씬 키가 커서, 그 키를 살린 모델 일에서 확실하게 결과를 남기고 있고, 사람으로서 굉장히 성장하고 있다고 생각해. 그렇다고 해서 갑자기 변하지 말고, 지금과 같은 분위기로 둘이서 걸을 수 있으면 좋겠네. 실은 라울에게 주려고 샀던 책이 계속 집에 있어. 사실은 생일이나 뭔가의 선물로 주고 싶었는데 좋은 타이밍이 없어서... 이제서야- 라는 느낌은 있지만 굉장히 좋은 책이라서, 사람으로서 유익한 것이 적혀있으니까 성인이 된 축하로서 주고 싶어!
● 성인이 된 기념으로 시계를 샀다거나 하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는데, 나는 그런 게 전혀 없어. 고향의 성인식에 참가해서 축구를 했을 적의 친구들이라던가, 그리운 사람들과 만나서 기뻤다는 기억은 어렴풋하게 남아있어.
 
 
④ 사쿠마 다이스케는 라울과 다도를 하고 싶어!
 
● 다도는 「풍류가 있다는 느낌이 드니까, 라울과 같이 좀 해보고 싶어」 라고 갑자기 생각이 났어. 바르게 자랐다는 느낌이 나와버렸나(웃음)? 다만, 나는 흥미는 있는데 차를 못 마셔서. 말차는 좋은 향이 나네- 라고 생각하지만, 말차 푸딩조차 먹은 적이 없어.
● 18살은 운전면허를 딸 수 있는 나이라는 이미지. 제도가 바뀌어서 18살이 성인이 된다는 뉴스는 봤어. 술은 20살부터라는 것은 바뀌지 않았지만, 여러 가지 계약도 스스로의 판단으로 할 수 있게 되는 거잖아? 라울이 그런 성인이라고 할 수 있는 연령이 된 건가- 라고 생각하면 감개무량하네-. 최근에도 1년 정도 전의 영상을 봤는데, 목소리의 높이 같은 게 전혀 달랐어. 언제나 옆에 있으면 변화를 눈치 채지 못하는데 「이렇게나 바뀌었구나!」 라고 깜짝 놀랐네. 라울 이외의 멤버들은 어느 정도 어른이 되고 난 뒤의 영상이니까 급격한 변화는 없어. 하지만 라울은 Snow Man 가입 후의 역사가 성장 기록이 되고 있구나- 싶어서. 내가 성인이 되었을 때는 아직 Jr.였으니까 말이지. 키스마이 분들이나 선배들의 무대에 나가게 해주시거나 했었어. 그랬기 때문에 선배들에게 축하를 받았던 일은 좋은 추억이 되었어.
 
 
⑤ 이와모토 히카루는 9명이서 바비큐를 하고 싶어!
 
● 축하를 한다면 멤버들과 다 같이 바비큐를 하고 싶어! 와글와글 떠들면서 누군가가 고기를 굽고 「자, 라울아 먹어」 라면서 건네지만, 쇼타가 뺏어가서 「그거 내 꺼니까 먹지마-!」 라고 분해하는 라울이 상상되네. 서프라이즈로 커다란 고기도 준비하고 싶어. 주인공이 라울이니까... “울” = 양고기로! 라울은 「엣-!?」 하고 놀라겠지만, 이 페이지를 읽는다면 서프라이즈가 되지 않을 테니까, 다른 안도 생각해야겠네(웃음).
● 얼마 전에 『도쿄 걸즈 컬렉션』 에서 라울이 런웨이를 걸을 때, 「공기 바꾸고 와」 라고 말했더니 「맡겨줘」 라면서 나갔었어. 회장의 구석에서 보고 있었는데, 팍팍 공기를 바꿔갔어. 라울의 개성이나 유일무이한 느낌이 잘 살아있는 부분이 멋있었고, 멋있게 딱 마무리 하는 모습을 자랑스럽게 생각해.
● 내가 스무 살이 되었을 때는 아버지와 술을 마셨던 추억이 있어. 선물로 내가 태어난 해의 와인을 받았거든. 그 시절에는 (단순히) 나이를 먹는 것이 기뻤지만, 최근엔 생일 축하를 받는 기쁨과 동시에 「낳아줘서 고마워」 라는 부모님에 대한 감사의 마음이 강해졌네.
 
 
⑥ 후카자와 타츠야는 라울의 전신 코디네이트를 하고 싶어!
 
● 라울은 스타일이 좋으니까 옷을 입히는 것이 즐겁네. 하지만 같이 쇼핑을 가서 고르는 것은 좋은데, 나 혼자서 선물을 사러 가는 것은 무리. 솔직히 사이즈를 모르겠어! 나로서는 짐작할 수 없는 세계야. 나는 그렇게 훅 자란 적이 없으니까, 라울의 성장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것은 정말로 즐거워. 멤버의 특권이네. 라울은 내면도 물론 성장하고 있지만, 창조력, 발상력이 풍부하니까 앞으로 어떤 어른이 되어갈지 기대돼. 모델의 일도 열심히 해서, 파리 컬렉션에도 가고, 지나칠 정도로 압권인 퍼포먼스도 보여줄 터. 그건 좀처럼 할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하니까 꼭 실현을 시켜줬으면 좋겠어!
● 내가 18살이 되었을 무렵을 돌이켜보면, 지금의 라울 쪽이 어른스럽다고 생각해. 성인이 되어서 술을 마실 수 있게 된 후로는 선배들과 교류할 기회가 늘어서 깊은 이야기를 할 수 있게 된 것이 기뻤어. 라울은 빨리 데뷔를 하기도 했고, 바로 코로나 시국이 되어버렸으니까 선배들과 같이 있을 기회가 우리들보다 적네. 그만큼 라울이 20살이 되었을 때는 멤버들과 다 같이 건배를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어.
 
 
⑦ 와타나베 쇼타는 라울에게 어울리는 바지를 찾고 싶어!
 
● 라울이 「내 사이즈에 맞는 바지를 갖고 싶어」 라고 말했었으니까, 그 다리 길이에 맞는 바지를 찾고 싶어. 조금 여유가 있는 검은 슬렉스라던가, 심플한 것이라면 맞춰 입을 수 있는 옷을 딱히 고르지 않아도 (다양하게) 쓸 수 있을 것 같아. 그룹에 가입했을 무렵과 비교해보면, 주변의 기색을 살피지 않고 좋은 것은 좋다, 나쁜 것은 나쁘다고 발언을 하게 되었네. 확실해서 기분이 좋고, 굉장히 도움을 받고 있어. 라울의 연령에서 그런 것을 할 수 있는 것도 대단해. 그리고 키뿐만이 아니라, 얼굴 표정도 전혀 달라. 연령에 알맞다 못해, 실제 나이를 앞질러 가고 있어(웃음). 아직 18살이지만 내가 생각하기에 20대는 눈 깜짝할 사이니까, (미루지 말고) 지금 좋아하는 일을 하는 편이 좋아!

● 나는 고향의 성인식엔 부타이 때문에 나갈 수 없어서, A.B.C-Z의 토츠카군이 공연 후에 「성인식 하자」 라면서 훗카라던가 사쿠마라던가, 성인이 된 멤버를 야키니쿠 가게에 데리고 가줬었어. 굉장히 즐거웠고, 선배로서 멋지다고 생각했었어. 스스로는 20살 기념으로 평생 쓸 작정으로 손목시계를 샀어. 라울도 기념으로 남을 물건을 살지, (그런 것에) 딱히 흥미가 없다면 기억에 남을 체험을 하면 좋지 않을까? 이렇게 인생에서 하나의 매듭을 짓는 시점이 아니면, 과감하게 할 수 있는 일은 잘 없으니까.
 
 
⑧ 미야다테 료타는 라울의 수트를 골라주고 싶어!
 
● 고등학생 때까지는 경조사에 교복으로 출석했지만, 졸업하면 그렇게는 못하게 되기도 하고, 성인식도 있고, 언제 무슨 일이 있을지 모르니까... 라고 생각해서, 나는 20살이 된 기념으로 검정과 그레이 색의 수트를 스스로 주문 제작해서 만들었어. 두 벌 모두 평소에도 입을 수 있도록 심플하게 맞추고, 와이셔츠나 넥타이, 구두까지 세트로 갖췄어. 결국 성인식은 스케줄 때문에 갈 수 없었지만, 그레이 색의 수트는 8년 정도 전에 멤버들과 수트를 입고 테마 파크에 갔을 때 입었어. 라울에게도 주문 제작으로 수트를 만드는 것을 추천하고 싶어. 설령 1번 밖에 입을 기회가 없다고 해도 과감하게 호화로운 것을 한 번 만들어보면 기념으로 남을 거라고 생각해. 모처럼이니까 8명이서 골라주고 싶네.
● 나는 10대부터 이 일을 하고 있어서 그런지, 성인이 되어서 어른이라는 것을 실감했다는 것보다, 그전부터 일에 대한 책임이나 자각은 가지고 있었던 기분이 드네. 라울도 분명 가입하고 나서 의식이 바뀌지 않았으려나. 내가 말하는 것도 뭣하지만,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법에서 성장을 느껴. 가입했을 당시에는 조금 망설이고 있었던 것을 지금은 완전히 라울답게 보여주게 되어서 유일무이하게 되었다고 생각해.
 
 
라울
 
● 8명이 성인이 된 나와 하고 싶은 일을 생각해줘서, 모두의 사랑을 엄청 엄청 느꼈어. 다만 쑥스러움도 있었네. 주인공이 되는 것은 특기가 아니기도 하고, 나를 위해서 움직여주는 것은 미안하다고 생각해버리기도 하고. 「다같이 바비큐 하러 가자. 뭐, 라울도 성인이 되었고 말이지」 라면서, 덤으로 축하를 받는 정도가 딱 좋아(웃음). 애초에 인생에서 하나의 매듭을 짓는 시점이라는 실감도 안 나거든. 좀 진부한 것을 말하겠지만... 매일이 특별한 날, 매일 매듭을 짓고 있는 거라고 생각하면서 살고 있으니까. 그러니까 성인으로서 하고 싶은 일도 특별하게는 없어. 다만 10대인 동안에 혼자서 해외에 가는 꿈은 이루고 싶으니까, 슬슬 구체적으로 생각하지 않으면 안 되겠네. 2주 정도로 좋으니까, 내 눈으로 세계를 보고 싶어!
● Snow Man에 가입하고, 변화는 적잖게 했다고 생각해. 다만 스스로 변한 부분을 의식해서 언어화를 하는 것은 어렵네. 아직 이제부터니까 지금은 돌이켜보지 않고 계속 성장해가고 싶어. 나는 「나는 어떤 일에 놓여져도, 아직 프로는 되지 못했어」 「미숙한 인간이야」 라는 생각을 항상 가지고 있어서. 스스로에게 너무 기대하지 않는 것으로 홀가분함을 얻는 부분도 있지만,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그런 마인드로 있는 것이 중요해. 그 생각은 앞으로도 없애지 않고 있고 싶네.
 
 
앞으로도 계속 커다랗게 성장해서, 우리들을 놀라게 해 줘! by.사쿠마
스무살 축하로, 다 같이 밥을 먹으러 가는 것을 기대하고 있어! by.이와모토
라울이 그리고 있는 어른상이, 우리들이 바라는 라울의 미래야. by.아베
라우라면 파리 컬렉션에 반드시 나갈 수 있어! 멤버들과 다 같이 보러 갈게. by.후카자와
그룹의 젊음 담당으로서, 서로 열심히 해가자! by.무카이
성인 축하해. 8종류의 형이 있어. 한 번밖에 없는 자신의 길을 즐겨! by.미야다테
어른이 되어도 둥글어지지 말고, 지금 그대로 솔직한 라울로 있어줬으면 좋겠어! by.와타나베
성인이 되었다고 해도, 딱히 변하지 말고 지금처럼 하던 대로 있어줘! by.메구로
모든 축하에서 멤버들의 사랑을 느꼈어. 앞으로도 계속 성장해 갈 테니까 지켜봐줘! by.라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