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글 : https://theqoo.net/1860878031
* 의•오역 있음!


Snow Man의 Snow 라이프
제74회 퍼스널 컬러 진단

이번주는 9명의 퍼스널 컬러를 진단. 각각 어울리는 색, 멤버 컬러와의 조합을 체크합니다!

컬러 프로듀서가 9명의 퍼스널 컬러를 체크. 「퍼스널 컬러, 여성지 같은데서는 하고 있죠? 나도 한 번 제대로 진단 받아보고 싶었어(메구로)」 라면서, 흥미가 가득했던 9명. 컬러는 피부색 외에도 입술색, 눈동자색 등으로 진단. 자신의 색과 가까운 색을 골라가면서, 블루베이스(쿨톤)인지, 옐로우베이스(웜톤)인지 분류. 각자를 더 아름답게 보여줄 수 있는 색을 가르쳐주셨습니다.
 

이와모토 히카루는 쿨톤

어울리는 색은 노랑, 파랑, 검정으로, 개인적으로는 전부 납득. 그 이외의 색 중에서도 진단하면서 선생님이 대보려고 했던 색이 아닌데, 내가 「이 색은 어떤가요?」 라고 제안했더니 그게 딱 맞아서. 「이와모토상이 정답이네요. 잘 아시네요」 라는 말을 들은 것이 기뻤어. 역시 나에게 어울리는 것은 이거구나- 라고 재확인을 해가는 것 같은 시간이었네. 다만 피어스는 골드보다 실버가 어울린다는 말을 들은 것은 예상 외. 다음에 도전해볼까. 금속 알러지가 있으니까 할 수 있는 상품은 한정되어 있지만. 색채에는 전부터 꽤 흥미가 있어서, 옛날에 옷을 리메이크 했었던 시기에는 여러 가지 시행 착오를 했었어. 호피 무늬 바지 위에는 무슨 색이 어울릴까... 라던가. 하지만 기본적으로는 직감. 안무도 그렇지만, 이건 텐션이 올라가네- 싶은 것만으로 움직이는 The 직감인(直感人)이예요.

※ 이와모토에게 어울리는 것은 레몬 옐로우, 로얄 블루, 블랙. 엄밀하게 말하자면 블랙은 차콜 그레이가 가장 어울린다는 결과. 화이트나 진홍색도 피부색이나 이목구비에 매치 되어서 ◎. 악세사리는 골드보다 실버인 쪽이 피부와 잘 어울려.

후카자와 타츠야는 쿨톤

쿨톤, 웜톤은 들어본 적이 있지만 잘 알지는 못했어. 사실 오늘은 입술의 혈색이 그다지 좋지 않았었네~. 평소 이상으로 파랬으니까 진단에 영향이 가는 것이 아닐까 걱정했어(웃음). 멤버 컬러인 보라색은 물론이지만, 최근에 신경 쓰이던 녹색이 어울리는 색인 것은 기뻤네. 헤어 컬러도 그린 애쉬로 했고 말이지! 그 색으로 한 이유? 「타키자와 가부키」 의 촬영으로 흑발을 하고 싶었는데, 검은색으로 염색하는 건 머리카락이 상해버리니까 그레이와 블루와 그린을 넣어서 검은색으로 만들었었어. 그게 색이 빠져서 그린이 나오기 시작했는데, 괜찮지 않을까 싶어서 그린 애쉬로 했었네. 그걸 제대로 프로가 인정해줬다는 것이 좋아!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건 옐로우인데... 이건 미니언즈의 색이라는 것이 이유야(웃음).

 

※ 후카자와에게 어울리는 것은 보라색과 블랙. 녹색도 상성이 좋고, 에메랄드 그린이나 물감의 비리디언(청록색) 같은 푸른기가 섞인 녹색을 추천. 그리고 후카자와가 정말 좋아한다고 하는 노란색에서 고른다면 샤베트 같은 밝은 노랑이 어울려.

라울은 쿨톤

선생님은 나를 TV에서 처음 보고는 웜톤이라고 생각했었대. 하지만 자세히 보니까 쿨톤이었다고. 그러니까 이도류라는 얘기려나? 아닌가(웃음). 숏삐는 자신만만하게 「너는 웜톤이야」 라고 말했지만 완전 틀렸어. 이건 좀 있다가 말해줘야겠네. 어울리는 색이라고 들은 화이트는 멤버 컬러이기도 하고, 핑크도 납득. 2nd 싱글의 MV에서도 핑크를 입었었고, 의상에서도 많아. 핑크의 별 아래에서 태어난 걸지도. 평소에 좋아하는 색은 은색과 보라색. 악세사리는 골드보다 실버가 어울려. 보라색인 이유는... 훗카를 좋아해서 그런가?(웃음) 심플하게 끌리는 색이기도 하고, (보라색) 셔츠도 집에 있어. 하지만 나는 사복엔 전혀 고집이 없어. 모델 일도 하고 있으면서 좀 그렇지만, 원래라면 계속 맨몸이 좋아(웃음). 원시인의 시대였다면 편했겠지- 라고 생각해.

 

※ 와타나베에게 멋대로 웜톤 진단을 받은 라울. 실은 쿨톤으로, 어울리는 것은 화이트, 슈가 핑크, 파우더 블루 등 "키키라라(*산리오 캐릭터)" 같은 팬시한 색. 어울리는 사람이 좀처럼 없는 선명한 파란색이나 핑크도 어울려.

 

와타나베 쇼타는 쿨톤

쿨톤이고 부드러운 색이 어울린다고 진단 받았어! 사실 컬러 진단을 알게 된 것은 최근이야. 인터넷에서 미용 정보를 봤을 때에, 쿨톤, 웜톤이라고 적혀있어서 조사해봤었네. 내 나름대로 진단하고 쿨톤이겠지~ 라고 생각했으니까 완전 정답! 기뻤던 것은 나에게 어울린다고 생각했었던 색을 선생님이 골라주신 것. 파랑이나 그레이, 화이트를 좋아하는데, 직감적으로 좋아하는 색이 스스로에게 어울리는 색이었으니까 감동. 라벤더색의 바지에 흰색 상의를 입은 적도 있어서, 평소부터 철저하게 쿨톤으로 밀고 있었네. 멤버들 중에서는 라울이 나랑 같은 계통으로, 물빛색 같은 연한 색이 어울리지 않으려나. 최근엔 남자다움을 의식해서 앞머리를 올리는 일이 많은데, 어울리는 색의 옷을 입고 있으면 사진도 잘 나온대. 좋은 얘기를 들은 것 같아!

 

※ 흰 피부에 "소금 얼굴" 인 와타나베는 화이트나 그레이, 라이트 네이비 등 연한 쿨톤의 색이 어울려. 그리고 라벤더도 잘 어울리는 색 중 한 가지. 사복은 블랙이 많다는 것 같지만. 실은 블랙보다 화이트×그레이의 조합인 편이 상성이 좋아.

 

메구로 렌은 쿨톤

감각적인 것이긴 한데, 원래부터 스스로가 쿨톤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어. 그래서 이번에 퍼스널 컬러 진단을 한다는 것을 듣고 굉장히 기대하고 있었어. 그리고 결과도 예상대로였으니까, 나의 감각이 맞았구나 싶었네. 의상으로 여러 가지 색의 옷을 몸에 걸치거나, 조명 같은 것도 다양한 색이 있지만, 나는 쿨톤의 색이 맞는다고 생각했었어. 그래서 최대한 쿨톤 계열의 색을 고르고 있었고, 사복도 검정이나 쿨톤 계열. 검정은 원래 좋아하는 색이고, 나의 멤버 컬러이기도 하고, 뭔가 차분하게 잘 맞아. 멤버 컬러가 검정이라고 하면, 다른 컬러풀한 색에 비해서 사용하기 어려운 색이긴 하지만, 반대로 보여주는 방법을 생각하거나 하는 것은 재밌어. 지금은 머리색도 새까맣고 말이지. 다음에 해보고 싶은 색도 있지만 지금은 아직 흑발을 즐기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어.

 

※ 컬러 진단에 흥미가 가득했던 메구로. 쿨톤인 메구로는 블랙, 화이트, 그리고 화려하고 요염한 난초나 부겐빌리아 꽃 같은 마젠타=적자색 계열이 어울려. 녹색 계열은 그다지 어울리지 않는다는 결과가.

 
무카이 코지는 웜톤

이 사진의 나, 태국의 스님(*사진에서 코지가 걸치고 있는 색은 태국 스님들의 승복과 비슷한 색감) 같지 않아?(웃음) 스스로도 웃어버렸지만, 어울린다고 들은 오렌지는 멤버 컬러이기도 해서, 뭐어, 그렇게 될 운명이었나- 라고 생각해. 다만 옛날엔 오렌지가 어울리지 않아서. 의상으로 입는 일이 많으니까 모두의 눈에 익숙해지게 만들자고 생각해서, 사복으로도 입기 시작하면서 천천히 면역을 키워가고 있어. 웃을지도 모르겠지만 의외로 효과적인 방법이야. 집의 수건도 오렌지를 사용중. 다른 하나로 추천 받은 베이지는 우연하게도 다음 이어모니터의 색. 일부러 멤버 컬러를 피해서, 디자인도 스스로 했어. 옛날에 색채 검정을 따려고 했을 정도니까 이번의 웜톤, 쿨톤은 재밌었네. 가능하다면 어느 쪽이든 어울렸으면 좋겠지만 말이지. 아, 아니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건 "와타나베"(*웜톤=イエベ, 쿨톤=ブルベ, 와타나베=わたなべ. 끝 글자의 발음이 같은 걸로 만든 말장난) 야. 이거 표제어로 부탁할게!(웃음)

※ 웜톤인 무카이에게 어울리는 것은 만다린 오렌지 같은 후르츠 컬러. 본인은 그레이를 좋아한다고 했지만, 실제로 어울리는 것은 따스함이 있는 베이지. 사진상의 녹색도 어울려서, 노란기가 있는 시크한 녹색부터 선명한 녹색까지 ◎.

미야다테 료타는 쿨톤

실은 고등학생 때에 퍼스널 컬러를 배운 적이 있어서, 쿨톤이라는 진단 결과도 납득된달까. 가볍고 부드러운 파스텔 계열보다도 확실한 색이 어울릴 것 같거든. 특히 어울리는 빨강, 검정, 하양은 좋아하는 색이기도 하고, 빨강 중에서도 로즈레드가 어울린다는 말을 듣고 (역시) 그렇구나- 라는 느낌이었습니다(웃음). 사복은 기본적으로 블랙이 많지만, 빨강도 비교적 쓰고 있어. 빨간 가디건 같은 걸 입기도 하고 말이지. 소품은 실버가 어울린대. 나, 골드 악세사리는 1개 밖에 없고, 실버 계열이 많으니까 스스로를 잘 알고 있는 걸지도 모르겠네(웃음). 내가 틀리지 않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어서 좋았어. 이 진단으로 웜톤이었다면, 그쪽 계열의 색의 옷을 늘리는 것도 조금 생각하고 있었지만, 쿨톤이니까 지금 옷장 속에 있는 것들을 바꿀 필요도 없고 말이지. 아무래도 프로의 보증이니까!

※ 멤버 컬러인 레드가 딱 맞는 미야다테. 레드 중에서도 로즈 레드 등 푸른기가 강하고 선명한 빨강에 블랙이나 화이트를 조합한, 콘트라스트(명암 대비)를 넣은 배색이 잘 어울려. 사진에 보이는 흐릿한 배색은 그다지 어울리지 않는 타입.

아베 료헤이는 웜톤

이전부터 팬 분에게 「아베군은 웜톤이네요」 라는 말을 들었었는데, 들었을 때 익숙하지 않았던 단어였고 의미도 잘 몰랐어. 하지만 이번에 정말로 웜톤이라고 판명이 되어서 개운해졌어요. 웜톤(イエベ)은 "엘로우 베이지(イエローベージュ)" 의 줄임말인가? 라고 생각했을 정도니까(웃음). 옐로우 베이스의 줄임말이네. 그것도 처음 알았는데, 퀴즈 방송의 문제로 나오면 좋겠어. 갈색이나 베이지가 어울린다고 하는데, 사복에도 그런 색을 입는 일이 많으니까 틀리지 않았던 것 같아. 다만 오늘은 물빛색의 후드를 입고 왔는데, 선생님이 「물빛색 등의 파스텔 계열은 어울리지 않을지도 모르겠네요」 라는 지적이(웃음). 반대로 타이밍이 너무 좋았어! 파스텔 컬러를 입는다고 한다면, 웜톤 요소가 강한 갈색 바지와 맞추는 것이 좋다고 알려주셨으니까, 참고하고 싶다고 생각해요.

 

※ 웜톤 중에서도 밝은 파스텔 컬러보다 차분한 색이 어울리는 아베. 「좋아하는 색은 군청색」 이라고 했지만, 파란색이라면 녹색이 섞인 피코크 블루가 ◎. 멤버 컬러인 녹색이라면 카키, 모스그린, 올리브와 상성이 좋아.

사쿠마 다이스케는 쿨톤

팬 분들의 편지에 「사쿠마군은 쿨톤이네요!」 라고 자주 쓰여있어서, 그걸로 컬러 진단이 있다는 걸 알았어. 피부나 눈의 색도 봐줬다는 거지? 엄청나네! 원래부터 스스로는 안 어울린다고 느끼고 있던 색이 오렌지와 녹색과 노랑이었거든. (그런 색의) 옷을 입어보면 「색에 지고 있네~」 라고 생각했었으니까, 진단을 받고 꽤 납득할 수 있었어! 사복은 검정이 많지만, 포인트로 신발에 빨강이나 연한 물빛색을 넣는 일이 있어. 핑크 중에서도 활기찬 쇼킹 핑크의 이미지가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어울리는 건 푸른기가 섞인 핑크라고 생각했었으니까, 나름대로 어울리는 색을 알고 있었다고 생각해. 머리색은 개인적으로는 "코토리 베이지" 가 제일 잘 어울린다고 생각하고 있어. 참고로 쿨톤이지만, 손바닥은 (다른 사람들이) 걱정을 할 정도로 엄청 빨개. 쁘띠 정보야.

 

※ 평소에도 핑크를 정말 좋아하는 사쿠마. 어울리는 것은 역시 핑크로, 캔디 핑크, 스트로베리 레드 등 달콤한 팝컬러가 ◎. 사진상의 오렌지는 자가 진단대로 그다지 어울리지 않아.

 
 
스노토피

9명의 퍼스널 컬러를 진단해 나가다보니, 「저 이런 색은 안 어울리네요」 라면서 각각 자신에게 어울리는 색을 잘 알고 있어서, 사복이나 스테이지 의상에도 각자 어울리는 색을 자연스럽게 넣고 있었다는 결과가. 그리고 다음주부터는 여기서 진단한 색을 베이스도 해서 의상을 스타일링. 퍼스널 컬러에 기초한 의상으로 화보를 촬영합니다.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