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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정확한 용어는 잘 모르는데
궁녀즈들이 앉아 있는 모습들이 마치 커다란 꽃봉우리처럼 보여서인진 몰라도 영빈 자가 상여 나갈 때처럼 꽃모양으로 매듭짓는 그 하얀 천 장식 있잖아 딱 그 모습처럼 보여서 묘하면서도 쉽게 잊혀지지 않았는지도 모를 일이지만..
그에 비해 제조상궁이라는 궁녀로서의 최고의 자리에 올랐음에도 하얀비단천 아니 무명천으로 가는 (나름의 명예를 안고가는) 죽음조차 맞이하지 못하고 거적대기에 버려지듯 궐문을 나가게 되는 조상궁하고도 대비되는 장례였기도 하고 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