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후설렘 2학년 탈락자선정을 위해서 모인 담임선생님 권유리와 트레이너 선생님들
앞서 지원이라는 친구와 조수이라는 친구를 얘기하는중
선생님과 트레이너들은 지원이라는 친구와 조수이라는 친구가 노래실력은 부족하지만, 자꾸보고싶은 레몬같은 매력이있다고
친구들의 장점을 최대한 얘기하던 도중 보컬 선생님이 실력은 낮지만 가르쳐서 실력을 올릴수있을거라는 욕심이 난다고함.
깊은 고민에빠짐
담임선생님이 고민하자 트레이너선생님은 교과목 선생님들이니 지원이라는 친구와 수이라는 친구를 보내달라고함(학격시키자는뜻)
근데 담임 선생님인 유리는 한친구가 계속 생각나서 질문을 던짐
(딱 방송에만 나간부분)
승은이를 1차때 고르지 않았다. 어떤 군중과 무리에 있을때 눈에띄지않아요 라고 말하는 담임 선생님
하지만,
담임으로 맡아보니 승은이라는 친구가 굉장히 근성과 기질을 가진 친구고
이미지도 귀여운 매력이 있다고함
또 귀여운 이미지에 실력과 카리스마까지 있어서 아마 합격한다면 어떻게해서든 올라갈수 있는 학생이라고 사진까지 보여주며 어필해보는 유리
하지만 그건 선생님들의 눈이고, 대중의 눈을 생각해야한다는 보컬 트레이너선생님
유리는 그말에 또 고민하게됨
왜냐하면 학생들을 직접 트레이닝 시키는건 교과목 선생님들이기 때문에
유리는 승은이의 매력을 너무나 잘 알고있고, 그 매력에 호감을 가졌지만
트레이너선생님과 2학년 그룹이 만드려는 포지셔닝과 이미지 때문에 어쩔수없이
최종결정을 내릴수밖에 없었음
(승은이를 탈락자로 호명하고)
담임 선생님으로써 너무 잘하고있고 잘했다고 앞으로 더 잘할거라고 칭찬하며 우는 승은이를 안아줌
하지만 악의로 편집된 방송및 방송편집본을 교묘하게 캡쳐해서 퍼트린 일부 네티즌들은
유리가 학생들을 편애하고, 자기가 선호하는 친구를 합격시키려고 승은이 얼굴을 품평했다고 날조함
실제로는 그 누구의 얼굴을 품평 한적없음. 각 친구들의 매력을 얘기하면서 팬몰이할거같은 친구라고 한것뿐
여러친구들의 장점을 둘러보던 와중에, 트레이너선생님이 말한 상큼한 매력의 팬몰이를 할거같은 친구를 얘기한 파트에
승은이한테 했던 눈에띄지않는다 발언을 교묘하게 편집해서 넣어놓은거
지원이라는 친구가 잘 못따라올때 더잘하자며 보듬어주고 토닥여준적은 있음. 그건 트레이너가 아닌 담임역할이기 때문에 유리가
할수있는 최선이었음. 그리고 지원이라는 친구가 노래를 까먹고 안부를때 누가 노래 안부르냐며 호통치기도 했었음.
유리는 오히려 담임이라서 각친구들의 장점을 최대한 계속 트레이너 선생님들에게 어필하며 학생들을 아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