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페스 때 쓴 후기인데 재정가 나왔길래 다시 올려봄
문제 있으면 말해줘 🥺
❗️❗️재정가 중❗️❗️
❗️❗️1시간 반 남음❗️❗️
16살의 나이차가 지뢰이신 분들은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욥....
16살 나이차가 괜찮으신 분들
심애 깊은 사랑을 추천합니다
어느 대감집에서 종살이를 하며 살아가던 남주는 그집 아씨를 흠모했음
아씨는 남주한테 글도 가르쳐주고 인간이 평등하다는 거도 가르쳐주고 여튼 대단한 인물이었음
아씨를 거의 숭배하던 남주는 아씨의 혼인 소식을 듣게 됨
거의 눈이 반쯤 돌아가게된 남주는 아씨의 보쌈을 시도하게 되는데...
당연히 집밖으로 나가기도 전에 들키고 실컷 매질을 당한 후 쫓겨남
이렇게 매질을 당하고 죽을 위기에 처해있던 남주를 여조가 구해주게 됨
남주는 여조에게 고마운 마음 뿐이었지만 여조는 남주를 좋아했음
다 나은 남주가 떠나려고 한 전날, 남주와 여조는 술을 마심
눈을 뜨고 보니 오메나 옷을 홀라당 다 벗고 있었던거야
그리고 그 한번에 잤잤으로 여조는 임신을 하게 되었다고 해서 남주는 여조와 결혼을 함
하지만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여조의 배는 불러오지 않았고....
그렇습니다 사실 둘은 잔적도 없는데 여조가 임신을 했다고 구라를 친거였음
머리 끝까지 화가난 남주는 여조와 이혼을 하려고 했는데 여조가 매달림
아무리 그래도 자길 구해준 은인이기도 하고 또 여조의 어린 아들이 눈에 밟혔던 남주는 결국 사랑없는 결혼생활을 이어나가게 돼
인생에 낙이라고는 돈 모으는 것 밖에 없었던 남주는 정말 미친 듯이 일해서 회사를 일구고 돈을 모음
여주는 언제 나오냐고요? 잠만 기다려보세요
그렇게 부자가 된 남주는 어느날 자신이 원래 살던 곳으로 돌아가보았다가 거기서 자기가 동경했던 아씨의 집안이 독립운동으로 폭싹 망하고 아씨는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어
그리고 아씨의 세 딸들은 어렵게 살아가고 있는 걸 봄
결국 남주는 그 세 딸들을 자기가 거두게 되는데.....
네 그렇습니다^^ 여기서 첫쨰가 바로 우리의 여주입니다
남주가 나이차 때문에 여주한테 못 다가간다! 여주에게 품은 마음 조차 죄스러워한다!
이런 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좋아하실 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남주 몸이 아주 그냥...... 👍👍👍
이런 애가 평생 동정으로 살다가 여주랑 첫날밤에 고삐가 풀리는 게 또 맛집이죠
여튼 주절주절이 된 것 같지만 한 명이라도 영업당할까 해서 영업글 올린다 ㅎㅎ
참고로 여주 나올 때까지 너무 오래걸리는 거 아니냐 걱정하는 덬들 있으면 걱정 ㄴㄴ
35쪽 만에 여주 나와 (미보에도 나옴) 그냥 내가 초반 이야기를 너무 주절주절 써서 그런 거지.....
+) 그리고 남주가 여주 생각하면서 ㅇㅇ 하는 것도 나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