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gfycat.com/RecentTeemingAsiandamselfly

그리고 정말 퓨어한 모쏠은 방패고 친구는 핑계인 장면
저렇게 손을 내미는게 정말 찐친 맺으려고 그런거면
허공에 잠시 뜬 시선과 쭈뼛거리는 찰나의 손은 없었어야함
썸녀한테 어떻게든 다가가보려는 FOX임
너무너무라서 대문자로 써야됨


https://gfycat.com/ConcernedWhisperedEasternglasslizard


걷다가 손이 닿을때도 의도치 않은 접촉에 상대에게 실례일까
사과의 말이 나올법한데 그냥 머쓱하고 수줍어하고 맘
손이 닿을정도로 충분히 가까이 걷고있음을 둘다 ㅇㅈ한거
원래 인간은 타인과 공간을 공유할때 불편함을 느끼지 않기 위해
본능적으로 일정한 거리를 유지함
마주보고 대화할때 나란히 걸을때 등
이걸 깨고 접촉이 있었는데도 일종의 쌍방과실이라서
누가 미안해할것도 없이 오히려 분위기가 고조됨


아 진짜 맞말대잔치ㅋㅋㅋㅋㅋㅋㅋ손이 저정도 스치려면 어깨도 팔도 거의 닿아있어야 한다고 누가 그랬는데 아니 누가 친구랑 저렇게 걸어요....어휴 진짜....아침부터 리뷰북 읽다가 또 대가리 깨는 중ㅋㅋㅋ

암튼 원글은 이거였네ㅎㅎ

https://m.dcinside.com/board/brahms/179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