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설 아닌데서도 그럴줄은 몰랐지.
여기 등장하는 여자의 오빠는 살인자임.
남자는 여자의 오빠가 살인자인 걸 알고 여자에게 네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오빠를 도와줄 수 있다며 여자를 협박함.
아래는 부분 발췌
''당신의 말 한 마디면 그는 구원될겁니다.
내가, 내가 그를 구할테니까요.
나는 당신을 한없이 사랑합니다. 당신의 원피스 자락에 입을 맞추게 해줘요. 제발. 제발요. 나는 그 원피스 스치는 소리도 가만히 듣고 있을 수 없어요. 나를 그런 눈으로 쳐다보지 말아요 제발. 정말이지 나는 당신 때문에 죽을 것만 같아요.
당신 오빠와 어머니의 운명이 내 손에 달려 있습니다. 나는 당신의 노예가 되겠어요. 평생토록. ''
이렇게 미친놈처럼 메달리다가 여자가 도망 못가게 문 잠근 걸 알게되자 여자가 총을 꺼내서 남자를 겨눔.
''당신이 기어코 쏘리라는 것쯤은 알고있어. 예쁘장한 짐승같은 아가씨. 자 쏴 보시지. ''
캬 이 부분에서 감탄함.
로설도 아닌데 이 광기 뭐죠?
''그는 그녀가 이토록 아름다운 것을 결코 본적이 없었다. 권총을 들어올리는 순간 그녀의 눈에서 번득인 불꽃이 그를 태워버릴 것 같았고 그의 심장이 고통스럽게 죄어들었다.''
그리고 여자가 총을 쐈는데 관자놀이 스치고 총알이 벽에 박힘.
''그는 걸음음 멈추고 조용히 웃었다. 그는 오른쪽 관자놀이를 따라 가느다랗게 흘러내리는 피를 닦으려고 손수건을 꺼냈다.
이런 헛방이군요. 다시 쏴봐요. 기다리리다.''
여자가 부들부들 떨면서 총을 한 번 더 쏘는데 또 안맞음.
''그러다가는 공이치기를 올리기전에 내가 당신을 붙잡아버리겠는걸요.
장전을 꼼꼼히 하지 못했군요 괜찮습니다.''
이러면서 여자 허리를 끌어 안음.
''갑자기 그녀는 권총을 내던졌다.
여 : 나를 놓아줘...
남 : 그럼 사랑하지 않는건가? 그리고 그럴수도 없고? 절대?
그가 절망에 차서 속삭였다.
여 : 절대.''
이 남자 찐 나쁜놈 맞고 여자 인생 원수 중 원수인데 왜인지 이 장면 읽고 겁나 설렘 ㅜㅜㅜㅜ
이 남자는 여자에게 장렬히 차이고 최후를 맞이했다고 한다....
여기 등장하는 여자의 오빠는 살인자임.
남자는 여자의 오빠가 살인자인 걸 알고 여자에게 네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오빠를 도와줄 수 있다며 여자를 협박함.
아래는 부분 발췌
''당신의 말 한 마디면 그는 구원될겁니다.
내가, 내가 그를 구할테니까요.
나는 당신을 한없이 사랑합니다. 당신의 원피스 자락에 입을 맞추게 해줘요. 제발. 제발요. 나는 그 원피스 스치는 소리도 가만히 듣고 있을 수 없어요. 나를 그런 눈으로 쳐다보지 말아요 제발. 정말이지 나는 당신 때문에 죽을 것만 같아요.
당신 오빠와 어머니의 운명이 내 손에 달려 있습니다. 나는 당신의 노예가 되겠어요. 평생토록. ''
이렇게 미친놈처럼 메달리다가 여자가 도망 못가게 문 잠근 걸 알게되자 여자가 총을 꺼내서 남자를 겨눔.
''당신이 기어코 쏘리라는 것쯤은 알고있어. 예쁘장한 짐승같은 아가씨. 자 쏴 보시지. ''
캬 이 부분에서 감탄함.
로설도 아닌데 이 광기 뭐죠?
''그는 그녀가 이토록 아름다운 것을 결코 본적이 없었다. 권총을 들어올리는 순간 그녀의 눈에서 번득인 불꽃이 그를 태워버릴 것 같았고 그의 심장이 고통스럽게 죄어들었다.''
그리고 여자가 총을 쐈는데 관자놀이 스치고 총알이 벽에 박힘.
''그는 걸음음 멈추고 조용히 웃었다. 그는 오른쪽 관자놀이를 따라 가느다랗게 흘러내리는 피를 닦으려고 손수건을 꺼냈다.
이런 헛방이군요. 다시 쏴봐요. 기다리리다.''
여자가 부들부들 떨면서 총을 한 번 더 쏘는데 또 안맞음.
''그러다가는 공이치기를 올리기전에 내가 당신을 붙잡아버리겠는걸요.
장전을 꼼꼼히 하지 못했군요 괜찮습니다.''
이러면서 여자 허리를 끌어 안음.
''갑자기 그녀는 권총을 내던졌다.
여 : 나를 놓아줘...
남 : 그럼 사랑하지 않는건가? 그리고 그럴수도 없고? 절대?
그가 절망에 차서 속삭였다.
여 : 절대.''
이 남자 찐 나쁜놈 맞고 여자 인생 원수 중 원수인데 왜인지 이 장면 읽고 겁나 설렘 ㅜㅜㅜㅜ
이 남자는 여자에게 장렬히 차이고 최후를 맞이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