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네 둘이 서로의 첫사랑이자 짝사랑인 거 몽글몽글한 요소이긴 한데, 그 때 안 이루어진 채 각자 다양한 사람들과 사랑하면서 성장했고, 그렇게 성장했기 때문에 지금 서로에게 필요한 사람이 된 것 같아서 그 점이 좋더라고. 내가 늘 친구에서 연인되는 서사 처도는데, 이런 면 때문인 것 같아 아무튼 익송 2주나 기다리기 너무 힘들다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