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너무 좋아서 울렁거리는거 뭔지알지..? 좋아하는 장면마다 형광펜 오지게 쳐놓고 가끔 생각날때마다 보면 기분 개좋아져...
너무 유명한 첫등장씬ㅠㅠㅠㅠ 내기준 임팩트 있는 남주 등장씬 탑3중에 하나임 개 멋 있 어
말은 이렇게 하지만? 다 깊은 뜻이 있다고요...
내내 시리어스하고 남여주 구르고 약피폐 수준이지만 가끔 이런 개그도... 가끔... 가끔 나와... 비올렛 귀엽다!!! ( ᵕ́ૢ‧̮ᵕ̀ૢ)‧̊·*
에셀먼드는 왜 이름도 에셀먼드 에르멘가르트야..? ╥﹏╥ 이름 말할때마다 존나 멋있어...
에셀먼드 금욕남주 맞아요ㅇㅇ 근데 섹텐도 개오진다고ㅠㅠ 무슨생각하는건지 모르겠는 애가 이러는게 진짜 개맛도리라고
난 이렇게 여주때문에 인생 뒤집어진 남주들 너무 사랑함 (맥클라트 이안커너... 등등
에셀먼드가 목숨걸고 비올렛 사랑하는 것 만큼 비올렛도 그렇게 에셀먼드 사랑해서 너무 좋았어ㅠㅠ 여주가 이렇게 절절한거 은근히 찾기 힘들다 아냐?? 쌍방 절절 너무 좋아...
마지막권까지 애들이 구르길래 이거 해피 맞아..?˚‧º·(˚ ˃̣̣̥᷄⌓˂̣̣̥᷅ )‧º·˚ 하면서 봤고...ㅋㅋ 꽉닫 해피 맞아서 너무 다행이었음^_^
형광펜 쳐놓은거 진짜 훨씬 많은데 최대한 스포 피해서 발췌해봤옹
어린시절이 길어서 초반이 좀 장벽이라는데 나는 그 어린시절도 서사 쌓기의 일부분이라서 괜찮았고 남여주 구르는거 싫어하는데도 재밌었어ㅠㅠ
후제꽃 이미 너무 유명작이지만 더 많이들 읽어줘라... 에드올렛 영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