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역오역직역 많음

- "NYLON'S NEXT 2021" 보이즈 그룹 부문 수상 상에서 [NYLON JAPAN] 첫 등장. 그리고 쟈니스 탤런트 최초로 표지를 장식해주셨습니다.

솔직한 느낌을 알려주세요

코지  에? 처음?

훗카 못들었어! 기뻐! 진심이야? 라는 느낌입니다

사쿠마 해냈어! 저 NYLON의 아티스틱한 세계관을 좋아하거든요. 구매하기도 하고요

아베쨩 NYLON에 나오는 것은 하나의 목표같았기때문에 정말로 기뻐요

라울 뭔가, 고급스러운 이미지가 있어서, 우리들이 어울릴까 하는 감정이 있었어요

숏삐 진짜 맞아. 정말 잘 나가는 잡지. 심플하게 멋쟁이. 그런 잡지에 나오는 건 우리들도 멋있구나 하는(웃음)

메메 (웃음) 심플하게, 이런 멋진 잡지에 실리는 것 만으로도 기쁜데 표지까지...

코지  맞아요. 코멘트는 이와모토씨가 멋있게 부탁드립니다

히카루  말하기 힘들어요(웃음) 굉장히 기뻐요. 아직 경험은 부족하지만, 여러분들 덕분에 아직 해본 적이 없는것, 쟈니스에서도 해본 적이 없는 것들을 목표로 한다면 일본 최초, 세계 최초, 인류 최초를 멤버까지 포함해서 주위분들과 함께 경험 할 수 있어요. 그것이 처음을 하는데 있어서 기쁜 것. 그리고 팬 여러분들이 손에 쥘 수 있는 환경을 NYLON께서 만들어주신 것도 너무 기뻐요. 요즘 데뷔하고 나서 (팬들을) 보지못하는 날이  계속 되고있는데 NYLON을 보고 조금이나마 살아갈 힘이 된다면 그 사람의 라이프스타일에서 살 수 있다는 게 정말 감사합니다.

- 데뷔한 2020년을 돌이켜보며 Snow Man이 되고 나서 자신이 생겼다거나, 새롭게 발견한 것이 있나요?

아베쨩 반향의 크기는 대단했어요. 여러 매체에 나오게 되었고, "Snow Man 나와서 반응이 좋았어" "엽서가 많이 왔어" 라는 얘기를 들을 수 있었던 한 해 였기때문에 그만큼 팬들이 있어줘서 다 같이 Snow Man울 복돋아주고 있다는 걸 느꼈어요.

라울 저도 아베쨩과 비슷한데요. 하나가 된 느낌이 있었던 1년이었다고 생각해서 이런 어려운 상황에서 생긴것도 적지 않아요

메메 저도 팬 여러분들이 응원해주셨다는 느낌이 있어요. 2nd싱글까지 나와서 밀리언을 달성한것도, 유튜브 코멘트도 눈에 띄게 팬분들이 해주신 한 해였어요

훗카 그치? 생방송이라는 형태였지만. 데뷔라이브를 할 수 있던것도 굉장히 기뻣고, 데뷔를 하지 못했더라면 할 수 없었던 일도 많았기 때문에 2020년은 Snow Man을 알린 한 해 였다고 생각해요.

코지  저도 Snow Man이라는 이름이 서서히 세상에 알려졌다는 느낌은 있어요. 아직은 멀었지만, 조금씩 스텝앤어스텝(니쥬노래)

훗카 아니, 그건 니쥬가 되버리니까 스텝스텝으로(웃음)

사쿠마 전원이 (기억을) 더듬는 가운데서도, 하면서 새로운 것도 도전해보자는 의식이 있었기때문에, 비대면으로 무엇인가를 하는 것도 그렇고, 쟈니스 전체로도 새로운 형태를 

진행하고 있다는 느낌도 있지.

히카루  (방송을) 내보낼수 있는 장소가 있었던 것은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송출할 장소가 없는 상황이었다면, 더 여러가지 감정을 가지고 있었을 거라고 생각해요. 송출하는 환경이 있고, 그것을 받는 사람이 있다는 것은 새삼 소중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와 동시에 지금의 환경에 익숙해지면 안된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시행착오 속에서도 직접 만나서 이야기하는 게 제일이지하는 것을 알게된 시간, 보이지 않는 것들을 생각하게되는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 무대에서도, 뮤직비디오에서도, 유튜브에서도 최고의 퍼포먼스를 하는 비결은?

라울 팬분들도 그렇고, 스탭분들이시기도 하고, 사무실이기도 하고 기대를 해주신다는 것을 느끼고 있기때문에, 거기에 전력으로 보답하고 싶다는 마음에서 나오는건가하고 그게 동기로 이어지고 있어요. 그리고 심플하게 저희끼리도 좋은것이 생겼으면 하는 감각이 깨어있기 때문에, 그것을 추구하고 있어요.

아베쨩 그렇지. 역시 대답하고 싶다고 하는 마음은 크네요. 그거야말로 이번 NYLON이 저희한테 또 큰 자신감이 된 거 같기때문에 이렇게 최고인 것을 주고싶다는 건 강해지는 거 같아요.

사쿠마 나는 즐긴달까나, Snow Man중에서도 모두가 무언가를 만든다고 했을때, 내가 최고로 좋은 걸 만들려고 하는 게 제일 좋고, 저희가 제일 즐기면서 하지 않으면 재미가 전달이 안되는 것 같아서 최대한 표현할려고 해요. 

숏삐 각각 그런 마음은 있지만, 나태한룰같은건아니지. 안무연습때 이와모토가 "이렇게 하는게 좋아"라고 말해주긴하는데 생각나는건 이거일까요?

메메 안무같은건 이와모토씨가 이끌어주니까 그런 사람이 있는건 크게 느껴져요.

히카루  최고였어. 재밌었어가 되기위한 준비를 하고싶다는 느낌은 있네요. 좋든 나쁘든 평가는 있기때문에 전력으로 할 준비는 각자하고 라이브나 무대에서도 그렇지만 자신들이 진심으로 하지않으면 마음이 전달되지 않기때문에 즐거웠다. 라고 하기위한 각자의 생각은 조절합니다.

훗카 맞네. 라이브를 만들때도 누가 의견을 안낸다거나 이런건 없어요. 좋은 형태로 말할수있다고 생각하지만, 그런 의미에서는 스토익하달까? 그래도 고집이 쎄다는 느낌이야.

코지 음악방송에 나온다고 했을때, 사전리허설을하고 끝내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하지만 우리는 사전리허설을 하고나서 "모두 없지않아요?"라고 하고, 갑자기 리허설룸 같은 것을 빌려서 저희끼리 리허설을 한다던가, 하는 일은 보통 있는 일이죠. 이거 봐~ 좋은 그룹이네~ 라고 저는 생각해요. 이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기떄문에, 스토익한 느낌은 아니네요. 사실 파업은 아닙니다. 훗카상은 곧 휴식을 할테니까요.

훗카 야!!!!

- 유튜브라고 하면, 드디어 구독자수가 100만명을 돌파했네요. (2020년 1월 현재 104만명)

라울 유튜브로 입덕한 팬이 꽤 많다는 실감이 나죠? 반응을 알기 쉽게 전달해준다는 게 너무 신선하더라고요. 댓글 많이 보고있어요.

훗카 나도 보고있어. 다들 보고계시지. (100만명 돌파는) 좀 더 시간이 걸릴까 생각했는데 그냥 너무 좋아요. 저희가 출연하지 않는 곳에서도 쟈니스 선배들을 비롯해 여러분들께서 Snow Man얘기를 해주시고 그래서 더 봐주신 게 많았던거같아요. 금과 방패 빨리 보고싶네요.

코지 銀の見てないよ? 

훗카 확실히 보지않았습니다. 사무실에 있나?

코지 보고싶지? 한 멤버당 하나씩 달라(웃음)

- 1차 목표는 무엇인가요?

숏삐 구독자수 1억명! 저스틴비버는 넘기고 싶네요.

사쿠마 오 좋아! 세계를 향한 컨텐츠를 해 나가고싶지?

아베쨩 Snow Man으로서 YouTube는 큰 무기라고 생각하니까, 계속 강화해나가고 싶지. 개인적으로는 보다 지적인 이미지를 가질 수 있도록 많은 퀴즈에 나가고 싶어요.

사쿠마 저는 성우일은 자꾸자꾸 하고싶어요! 동물관련 일도~

훗카 그래. 2020년을 Snow Man을 알리게 된 한해라면 2021년은 멤버 한 명을 알려지도록 하고싶어요.

- 구체적으로 도전해 나가고 싶은 것이 있나요?

훗카 드라마아니야?

코지 9명이서 드라마. 어떤내용의 드라마인지... 역시 연애겠죠? 1명의 여자를 서로 빼았는, 연애에 맹렬한 두근두근

훗카 그냥 여자가 있었으면 좋겠는거잖아.

코지 아니, 여자아이 좋아!

아베쨩 이렇게...유인라이브 대성공!

사쿠마 그건 있지. 나머지는 NHK 홍백가합전 첫 출전 기자회견에 한 번 더 나가고싶어요. 인생에서 1번의 일을 2번 할 수 있는 우리들이 대단하지 않냐고. 

히카루  연초에 연말얘기를 하는데 회견에 두 번 나오는 사람은 없을테니까, 그것도 최초를 노리고 가겠습니다.

라울 홍백은 나가고싶어!

메메 역시, 홍백이네요.

코지 유튜브라면 기네스 도전 이런거 있잖아요.

훗카 좋네!

코지 몇분 계속 춤을 출 수 있을까.

훗카 죽는다.

코지 아무도 하지 않는 일을 하고 싶지?

- 팬들하고 어떤 식으로 소통하고 싶나요?

사쿠마 정말 보고싶은 마음이 크네요. 그래도 꽤 어려운 상황이기때문에, 현 상황애서 즐길수 있는 것을 전부 하나씩 해가면서 즐거웠다, 응원하고싶다고 생각하는 아이돌이 최고의 형태라고 생각하기때문에, 가슴을 펴고 응원하고 있구나라고 생각하는 것을 목표로 해나가고싶어요. 물론 만날 기회를 만들고 싶어요.

라울 팬에 대한 진격이라고 할까, 리얼한 감사의 마음이라는 것을 그것만이 확실히 가지고 있다면, 앞으로도 좋은 관계로 계속될까 하고. 제일 중요하니까 그야 말로 아이돌이 오래가지 않는건 그런거에 있지않을까해요. 팬분과 한 몸이 되어 커진다는 게 우리의 핏줄의 이상이랄까. 새로 응원해주시는 사람과 지금까지 지탱해주신 사람이랑 어느 곳에서나 일체감이 생겼으면 좋겠어요. 

아베쨩 유인 라이브하고싶다고 말했지만, 장래는 불투명하기 때문에 그렇게 되면 저희들의 송출장소로서 YouTube가 중요해질까 생각하고, CD의 특전영상의 광고보기나 생방송을 자유롭게 할 수 있으니까.

훗카 리얼한 반응이 오니까. 그리고 라디오 같은 것도 그런가?

코지 D.D(데뷔싱글)의 하이터치회를 못하니까, 빨리 하고싶어. 아직 못하지만 비주얼 완성해둘테니까 기대해주면 고마워.

- 그럼 이번 "NYLON'S NEXT 2021"에 걸쳐, 각각이 주목하고 있는 것이 있으면 알려주세요.

라울 역시 귀멸의 칼날 아닌가?

사쿠마 갑작스럽잖아(웃음) "마녀의 여행"이라는 작품이 있는데 처음에는 감동계였는데 2화부터는 살벌해지기도 하고 굉장히 끌려요

숏삐 저는 미용을 좋아하지만, 좋아하는 것만으로 자세한건 아닙니다. 역시 계속 하는 것이 전부!

메메 저는 패션을 좋아해서 지금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요즘에는 빈티지 시계가 좋다고 생각해서, 그 맛이 있는 느낌이 좋아서 여러가지를 조사하고 있으니까, 여러분도 조사해보세요(웃음)

- 다음은 친한 그룹이기떄문에 남자친구로 추천하는 멤버는?

숏삐 와. NYLON답지 않은 질문이 왔다.(웃음)

훗카 아~ 조금 기다려. 생각할게

코지 나는 숏삐. 제가 돌보고 싶거든요. 아침밥같은거 만들어주고싶고 청소도 해주고싶어요. 숏삐는 아무것도 할 줄 모른다구요. 핸드폰 설정도 제가 해줬거든요.

숏삐 욕이야? 아무것도 할 수 없다... 틀린건 아니지만(웃음)

훗카 나는 메메. 메구로렌이야. 왜냐면 멋있잖아. 자기 남자친구면 얼마나 좋겠어? 천연스러운것도 귀엽지않나.

라울 나는 코지군! 이외로 다 할 수 있어. Snow Man에서는 동생같던 시절이 있었는데 칸사이주니어에서는 형이었어서. 그 느낌이 들때면 나를 차로 데려다주고 밥해주니까 내가 여자친구인가 싶을정도로.

히카루  나도 코지일까나. 응석받이고 앙탈부리는게 딱 그게 좋지않나.

사쿠마 확실히, 제일 잘하네. 나는 라울? 여러가지에 흥비가 있으니까. 마음만 먹으면 바로 움직이고 싶어하는 것도 있고, 호기심이 많은 사람은 맞는다고 생각해. 즐거움을 공유할 수 있을 정도가 라울도 절대 좋다고 생각해.

아베쨩 NYLON 독자 여러분에게는 사쿠마. 사쿠마는 파고드는 것이 대단해. 사쿠마가 좋아하는 애니메이션이나 라이트소설의 세계는 여러가지 작업이 있기때문에 거기에 대한 지식이나 이해가 굉장해서 , 다른 취미를 가진 사람도 좋은 점을 찾아서 대화를 넓혀 갈 수 있다고 생각해. 아티스틱한 면도 있고말야.

숏삐 조금 각도가 다르지만, 저도 사쿠마로 할게요. 물론 좋은 녀석인건 맞지만, 2차원에 너무 젖어있기때문에 인간으로서의 사랑을 상기시켜주고싶네요. 3차원의 여성과 있으면 어떨까하는 호기심도 있어.

메메 나는 아베쨩. 심플하게 다정해보여서 그게 제일 아닐까?

- 그럼, 여러분이 여자친구라면 데이트를 할 경우를 생각해서 어떤 데이트를 하고싶나요?

코지 우리집? 하지만 나는 와달라하거나 가고싶어. 그렇게 쉽게는 하고싶지않아.(웃음) 그 후엔 제가 쫓아가고싶거든요. 그래서 역시 처음엔 그녀의 집에 가고싶어.

훗카 테마파크잖아? 지금까지 (데이트에서) 가본 적 없으니까, 해보고싶다는 소망은 있어요. 도쿄 디즈니랜드에서!

라울 저는 비대면으로 노미카이(술자리) 못하지만 해보고싶어요

아베쨩 귀엽네(웃음)

라울 이거 사왔어~ 신상품이야~ 이런거. 리모러브입니다.(웃음)

사쿠마 저는 헬리콥터 같은 거 타고싶어요. 친구부부가 노는거 너무 좋다고. 헬리콥터타고 갈 수 있는 식당이 있다해서 그런 데 가고싶어요. 지금의 일상이 평범하지 않으니까, 더 이상하지않은 것이 하고싶네요.

아베쨩 전 강아지와의 산책이네요

라울 이건 거짓말이네요(웃음)

아베쨩 (들킨표정) 무엇이 좋을까? 조깅같은 캐주얼한 운동을 한다던가. 이럴때일수록 몸을 움직이는 데이트가 좋지 않을까.

메메 저는 도서관에서 아베쨩과 데이트였다면, 이라는거죠? 어, 들려요? 아 도서관이 아니네요(웃음)

히카루  (웃음) 나는 바다. 물이 있는 곳이 좋아요. 아니면 자연스럽게 닿을 수 있는 곳

메메 그럼 저 말할게요. 낚시가고싶어요. 가재낚시를 잘하는데 가재가 아니어도 좋아요. 보통 물고기 낚시를 하고싶어요. 바다든 강이든 낚시하러 가고 싶어요.

숏삐 코스트코라고 할까. 저 슈퍼 좋아하거든요. 동네 슈퍼도 좋고 그런 일상적인 곳이 좋아요

- 첫 번째, 여러분에게 Snow Man이란?

히카루 가족인가. 가족보다도 시간을 함께 보내고 있다는 것도 있지만, 동고동락해온 것도 있었기 때문에, 피는 연결되어 있지않을뿐이지만 가족, 태양과도 같은 존재

훗카 응. 가족. 그렇구나. 가볍게 들리면 그건데 이렇게 사이가 좋은 친구가 있을까? 하고 생각해. 친구같은 친구는 있을 것 같지않다고 할까나. 뭐든 다 알려진 친구라는게 이 멤버들같다. 그냥 친구는 아니지만 그렇게 부르면 어떨까하고, 근데 멤버를 친구라고 부를 수 있다는 게 정말 신기해요.

라울 맞아! 안정감도 있고 근데 멤버들뿐만 아니라 팬분들도 그럴까? 

숏삐 뭔가 "원피스"(애니메이션)이런거. 같은 배를 타고 목표를 향해서 가고 있어. 청춘! 그게 다 있는 느낌. 라고 해서... 원피스는 읽지 않았어요(웃음)

코지 나도 패밀리라고 생각해. 또 하나의 집이라는 느낌. Snow Man이 장소같아요

아베쨩 라울이 말해준 따듯한 느낌이 있네요. 모두가 거기에 모여서 다들 반짝반짜가 빛나고, 팬분들과도 만나고,

메메 어렵지만, 다들 그룹일이라든지 개인일이라든지 Snow Man이라는 그룹을 위해서 거기에 보답하기 위해서 하는 것 같아서. 최종적으로 돌아갈 장소, 돌아올 곳이랄까요? 항상 서있고 거기에 얼마나 보답할 수 있을까라든지 최종적으로 돌아갈 수 있는 장소같은 느낌일까요?

사쿠마 자신있게 평생 이름을 빛내고 싶어요. 제가 Snow Man팬이거든요. 그니까 가슴을 강하게 말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