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같이 확실한 후기들로 모아봤어
익명글이나 방탄 본 썰 이런 건 안 넣었어
이미 본 내용이 많겠지만 그래도
못본 덬들 있을까 해서 정리해봄
김성욱 뮤비 감독님 인터뷰
이 친구들은 제가 본 친구들 중에서도 정말 예의 바른 그룹이거든요.
촬영 팀들도 그렇고, 함께 호흡을 맞춘 팀들마다 같은 이야기를 해요.
이 팀은 정말 예의 바르다고요.
초심을 잃지 않으려고 정말 노력하는 아이들이에요.
그들도 알고 있을 거예요.
그래도 언제나 똑같이 겸손하고, 스태프들에게도 잘해요.
사진작가 오중석님 후기
사진작가 무궁화소녀님 인터뷰
퓨마 스타일리스트님 인터뷰
김지하 기자님 인터뷰
"기자회견이 끝나면 원래는 안으로 들어간다. 그런데 방탄소년단은 끝나고 전부 내려와서 직접 인사를 돌았다."고 설명했다.
"보통은 신인 아이들이 이렇게 많이 하는데 방탄소년단 역시 초심을 잃지 않고
한 명 한 명에게 감사하다고 말하더라"라고 말하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쥬얼리 디자이너 정재인님 인터뷰
Q. 남자 배우 중에는 누가 가장 인상 깊었나?
김태형(방탄소년단 뷔) 씨가 생각했던 모습하고 많이 달라서 놀랐다.
만나기 전에 방탄소년단 뮤직비디오나 무대 영상을 찾아보면서
좀 센 사람일 줄 알았다. 근데 그런 면이 하나도 없는 것 같다.
사람이 정말 순한 것 같았다.
인사도 열심히 하고 말도 예쁘게 한다. 사람들이 다 예뻐했다.
평소에도 칭찬을 많이 들었을 것 같은데 사람들이 칭찬할 때마다 매번 너무
쑥스러워 하고 진심으로 고마워했다. 그런 모습들이 순수해 보여서 보기 좋았다.
황소영 기자님 인터뷰
빌보드 기자 Tamar Herman님 트위터
방탄을 챙겨줘서 고맙다는 팬의 트윗에
"그들이 오히려 저를 챙겨줬어요. 그들은 정말 예의바르고
저를 위해 그 자리에 없던 의자까지 가져다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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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
# 신인이라서? 그는 인성이 좋을 뿐.
- 지난 16일 진행된 KBS2 월화드라마 '화랑' 제작발표회 현장. KBS 하반기 기대작이기에 '화랑'을 향한 취재 열기도 뜨거웠던 터. 그중 '화랑'을 통해 첫 연기에 도전하게 된 방탄소년단 멤버 김태형(뷔). 그는 수많은 취재진 사이 첫 질문을 받았음에도, 경직되거나 부끄러워하지 않고 "네, 안녕하세요"라며 환한 미소를 건넸다. 대다수 제작발표회는 취재진과의 만남으로 연예인들도 불편할 수 있는 상황. 김태형은 특정 상표를 언급해 말을 더듬는 실수를 하기도 했지만 긴 질문에도 하나하나 열심히, 그리고 성실히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스포츠투데이 기자분들의 '화랑' 제작발표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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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육대 스태프님 후기
세계적인 스타이기에 취재진의 열기 또한 대단했다. 현장에서 사진촬영을 하면서 발견한 방탄소년단의 미묘한 행동을 소개한다. 슈가가 뷔에게 테이블 위에 있는 물병을 치우라고 하니까 뷔가 물병을 밑으로 내리고 있다. 물병을 치우고 나니 깨끗해진 테이블, 기자들이 물병을 치워달라고 요청하지도 않았는데 BTS는 알아서 센스있게 테이블을 정리해 줬다. 말을 하다가 물을 마시고 싶으면 테이블 밑에서 물병을 꺼내 마시고 다시 내려 놓기를 반복했다.
가장 인상 깊었던 장면은 7명 모두 필기도구를 꺼내 놓고 기자들의 질문을 적어가면서 인터뷰에 응했다. 어리지만 진지한 표정, 자신감이 넘치지만 겸손한 말투는 필기하는 자세에서 나오고 있는 거 아닌가 하는 추측이 들었다. 옆 동료가 말할때 대신 적어 주고, 다시 같이 적어 가고 하는 모습이 기자들을 취재하러 온 듯한 느낌마저 들게 만든 BTS
장승윤 기자님 후기
VT 코스메틱 광고 관계자님 후기
장윤정 기자님 후기
사진작가 김명중님 후기
평론가 김영대님 후기
AMAs 디렉터 따님 후기
기자분들 후기
달려라방탄 선생님으로 출연해주신 플로리스트님 인터뷰
제이홉 Daydream 뮤비 스태프님 후기
방탄소년단 뷔는 기자들에게 계속 인사하고 심지어 기자들이 장소를 떠날 때까지도 인사했다. 기자들은 뷔의 외모와 순수하고 친절한 마음을 칭찬했다.
특별한 점은 방탄소년단이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그룹임에도 이들이 여전히 공손함을 지니고 있다는 것이다. 기자회견 후, 뷔와 진은 참석한 기자들에게 중국어로 '감사합니다'라고 말했고, 기자들에게 매우 좋은 인상으로 남았다.
대만 언론 취재 후기
사실 가수가 되었다고 다 그렇게 연락이 오는 건 아니거든요. 유명해져서도 연락이 오는 아이들은 생각보다 많지 않아요. 그런 성격을 아니까, 거기 초대한 뜻도 알 것 같더라고요. 자기가 이렇게 큰 무대에서 공연하게 되었다는 사실, 그런 벅찬 마음을 사진으로만 보여주고 싶지 않은 거야.
실은 지난 콘서트 때 제가 많이 아팠는데요. 그래도 갔어요. 석진이가 생각해주는 게 무척 예쁘잖아요. 어딜 가나 제가 방탄소년단이나 트와이스에 대해 이야기하는 건 그 아이들이 성공해서가 아니에요. 그렇게 해주는 애들이기 때문에 그래요. 매 공연 때마다 일일이 신경 써 연락해주는 건 정말 어려운 일이거든요.
보컬트레이너 김성은님 인터뷰
다른 출연자들도 하나같이 "지금까지 살면서 이렇게 순진하고, 밝고,
무한 긍정 에너지를 내뿜는 아이돌은 처음 봤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다른 멤버들 없이 단독으로 예능에 출연한 게 처음이라고 하던데
왜 지금까지 안 했을까 의아할 정도로 너무 잘 해줬다.
정글의 법칙 이세영 피디님 인터뷰
아육대 스태프로 일하다가 뒤늦게 팬 되신 분인 듯함
4년 뒤에 사진이랑 같이 올려주신 후기
진 대학 교수님 따님 후기
같이 공연한 댄서님 후기
나는 30여분 간 뷔에게 갤러리를 보여줄 기회를 가졌습니다.
그는 매우 정중했고 예술에 대해 열심히 배우려 했어요.
그는 떠날 때 내 손을 잡고 나를 똑바로 바라보며 말했습니다.
"당신의 날들이 밝게 빛나기를. (May your day shine bright.)"
화가 도미너스님 후기
2018 멜론 뮤직어워드 스태프님 후기
방탄소년단의 멤버들은 모두 매우 예의 바르고 경청하는 태도를 보였지만
일곱이 한자리에 있을 때 어떤 억눌린 카오스 같은 것이 존재했다.
서로를 장난스럽게 밀고, 때리고, 복잡해 보이는 악수를 나누는 등
엎치락뒤치락하는 강아지들의 사이클론을 보는 듯했으나, 조금 더 조용해진
상황에서 서로를 대하는 태도에는 놀라울 정도로 애정 어린 다정함이 보였다.
그룹 전체에게 질문이 주어지면 모든 멤버가 빠짐없이 의견을 말할 수 있도록
했으며 대답할 말을 찾지 못하고 있으면 재빨리 그 멤버를 안심시키려
무릎을 두드려주거나 옆에서 안아주고는 했다.
Entertainment weekly 미국 인터뷰 후기
연예인분들 후기
https://gfycat.com/EquatorialFeminineAnteater
뉴이스트님들 후기
슬리피님 인터뷰
"진을 보면 왜 성공했는지 알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과거 '정글의 법칙' 출연을 언급하며 "같이 정글을 다녀왔는데
먼저 막 다가와주고 친목을 도모했어요. 낯을 안 가리더라구요."라고 말했다.
"빌보드 1위 되자마자 축하 메시지를 보냈더니 또 바로 답장이 오더라구요." 라며
"진 씨는 한 번도 답장 안 한 적이 없어요. 인성이 진짜 너무 좋아요"라고 칭찬했다.
솔비님 인터뷰
https://gfycat.com/CriminalIncredibleHaddock
"시상식에 나갔는데 제가 혼자였다. 홀로 있으니까 뷔가 먼저 챙겨주시더라.
옆에 앉으라고 해주고 말도 걸고 이야기도 했다"고 말했다.
폴킴님 인터뷰
https://gfycat.com/DecimalElementaryAmericancrocodile
황치열님 인터뷰
"원효씨 보자마자 학창시절을 행복하게 해줘서 고마웠다며,
팬이라며 유행어 안돼~까지 따라해주며 반겨준...
세상 멋진, 세상 친절하고. 나보고 센터에 서라고 해서
심장 터지는 줄!!!!!! 암튼 최고였어요!"
심진화님 후기
지난해 연말 무대에서 방탄소년단 진에게 감동했다고 말했다. 조빈은 "KBS '가요대축제'에 갔을 때도 셀럽파이브와 김연자 선생님 정도 빼고는 다 아이돌이었다. 많은 아이돌들이 김연자 선생님이 무대를 할 때 뒤에 서있었는데, 그때 MC를 맡았던 진이 나를 쭉 보더니 앞으로 끌고 나갔다"며 "'저 형님이 뻘쭘하겠다' 싶었던 거다. 재작년에는 (황)치열이를 그렇게 앞으로 끌고 나갔다고 하더라. 진이는 이 프로 MC로서 잘 끌어줘야겠다 싶었던 것 같다. 마인드가 좋더라"며 감탄했다.
조빈님 인터뷰
특히 방탄소년단을 예전부터 좋아했어요.
정말 열심히 하고, 잘하고, 착한 친구들이에요.
그냥 스쳐 지나가기만 해도, 인사성만 봐도 알아요. 잘됐으면
좋겠다고 응원하고 있었는데 너무 잘돼서 기분이 좋아요.
2pm 준호님 인터뷰
빌보드도 가고 유엔도 가고 엄청나게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 놀랐고 무서웠다.
내가 그냥 (콜라보) 포기 선언을 했다. 우리 팀한테 '속보이는 것 같다.
나도 타이거JK인데 계속 연락하기도 그렇지 않나'라고 했다.
그러던 어느 날 RM이 왜 이메일 안 읽냐고 새벽에 문자를 보내왔다.
너무 놀랐고 감동했다.
"재작년 말인가 섭외했지만, 어느새 너무 유명해져서 사실 같이 하는 게 부담스럽기도
했죠. 빌보드 1위를 하고도 '언제 끝나는지, 들어볼 수 있는지'를 물었어요.
잘난 척이라곤 찾아볼 수 없어 더 감동했죠."
타이거JK님 인터뷰
솔직히 성실이에요. 가장 쉬운 답이자 어려운 답이에요.
다른 아이돌이 성실하지 않다는 이야기가 아니에요.
얼마 전에 방탄소년단 애들과 밥을 사주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했어요.
멤버들이 자기들도 스스로 착하다고 생각하더라고요.
이간질 이런 것 없고 남자답게 이야기하고 풀고, 시스템이 잘 잡혔어요.
우리 회사라서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참 착한 것 같아요.
안무가 손성득님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