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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라는 작품을 통해
많은 것을 경험하고
행복한 기억들이 가득했던
홍조와 이제 작별이네요.
고양이의 따뜻함을 알게 해줘서
고양이의 마음을 느끼게 해줘서
너무나 감사한 작품이었습니다.
포근한 봄날 누군가에게
소소한 힐링을 주는 드라마가 되었기를 바라며,
고양이 같은 사람들이 언제나 홍조처럼
순수한 마음 잘 간직하기를 기원합니다.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
홍조야 안녕
#김명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