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지나갈 거다'
사랑하는 사람들이 화를 겪을까 두려워하는 영석이를 위로해주는 신존ㅠㅠ
넘 다정하고 설레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한 번 안고 두 번째에 더 꽉 끌어 안는 거 넘 좋음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니니 우는 연기 왜케 잘해
우는 거 볼 때 마다 넘 맴찢이야ㅠㅠㅠㅠㅠ
막짤 글귀는 소설에서 보고 넣은 건데
저 표현이 되게 먹먹하고 좋은 거 같음
'거친 파도 위를 서로만 의지한 채' 이거 저때 상황에 딱 맞는 표현 아니냐ㅠㅠㅠㅠ
소설은 이런 부분이 디테일해서 넘 좋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