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ow Man의 Too Much Information 토크
 
 
아직 알려지지 않은 의외스러운 사소한 정보 알려줘!
후카자와 : 논노 등장은 2번째! 이번에는 멤버만이 알고있는 서로의 소소한 정보나 의외의 매력을 독자들에게 잔뜩 알려줘보자는
와타나베 : 히카루는 이렇게 보여도 놀리는걸 싫어하지 않아. 후배한테 놀림받으면 “뭐하는거야~!”라고 말하면서도 표정은 웃고 있어(웃음)
사쿠마 : 확실히

후카자와 : 나니와단시의 나가오켄토가 히카루에게 “많이 좋아해요”라고 말해서 자주 연락 주고받고 있지
이와모토 : 선후배와 얽히는건 많을지도
메구로 : 그리고 이와모토군은 소수로 있을 때 더 자연스러운 표정이 나와. 둘이서 나가거나 하면 본모습을 보여줘
사쿠마 : 응. 예를 들면 촬영 때도 대인원으로 사진 찍을 때보다 둘이서 찍었을 때 많이 웃고 있어
후카자와 : 그리고 의외의 부분이라고 하면....자고 있을 때의 모습은 어떤 느낌?
라울 : 아, 듣고싶어!
아베 : 훈도시라든가?
이와모토 : 평범하게 티셔츠랑 반바지

사쿠마 : 그거지, 베개가 바위잖아.
미야다테 : 수행이 아니니까
사쿠마 : 히카루는 스토익한 이미지인걸(웃음) 코지는 뭘까. 솔직하게 드러나는 사람이니까.
메구로 : 하나 있어. 어제....
사쿠마 : 아~ 있다! 어제 코지가 메메랑 둘이서 비어있는 시간에 같이 있자고 말했는데 갑자기 어디서 전화가 걸려와서 “OK, 몇 시에 갈게”라든가 말하기 시작해서. 그리고 “메메 미안. 전화가 와서 다른 일이 생겼어.”라고 말했어
메구로 : 나 그 시간에 같이 있을 사람이 없어졌어(웃음)
와타나베 : 결국 누구랑 일이 있었던거야?
무카이 : 쟈니즈웨스트의 후지이 류세이
전원 : 아아~
무카이 : 아니야 아니야! 류세이한테 생일 선물을 주고 싶었어! 사과할게!
메구로 : 뭐, 나는 이유를 알았으니까 괜찮지만(웃음)
후카자와 : 이전에도 나랑 코지랑 밥먹고 있을 때 류세이랑 일이 생겼다면서 가버린 적 있어
무카이 : 아무도 변호해주지 않아!
아베 : 뭐, 만약 여자친구가 생긴다면 우선해주는 타입 아닐까?
미야다테 : 메구로는 이렇게 보여도 단 걸 좋아해
와타나베 : 드디어 논노다워졌어
무카이 : 역시 달달함이 없으면!
미야다테 : 나고야에서 타키자와가부키2018의 공연기간 중에 메구로가 거의 매일 밤 내 방에 와서 “뭐하고 있었어?”라고 물어봤더니 “제 방에서 혼자 케이크 먹었어요”라고 말했어
아베 : 귀여워~
메구로 : 룸서비스로 밥이랑 디저트로 케이크를 주문했어요. 확실히 단 걸 좋아할지도
미야다테 : 지금은 타피오카를 좋아하고.
후카자와 : 그리고 사실 머리를 스스로 자르고 있어
라울 : 항상 그렇지. 평범하게 미용실에 가는게 좋다고 생각해
사쿠마 : 아하하! 갑자기 지적
메구로 : 벌써 2년 정도 안 갔어
사쿠마 : 그러고보니 히카루 교토에 있을 때 머리 잘라주지 않았어?
무카이 : 내 머리도 잘라준 적 있어
와타나베 : 용기가 대단해
이와모토 : 훗카는 뭐든지 다른 사람이랑 공유하고 싶어해. “이 브랜드 알고 있어?”라거나 “이 영양제 좋아”라고. 자기가 처음으로 발견한 것 같은 느낌으로 말하는데 사실은 쇼타가 꽤 전에 알려준거라거나
아베 : 관심끄는걸 좋아해.
이와모토 : 이전에는 휴일에 “가구 샀어”라고 9명의 그룹 메일에 사진을 보냈고
무카이 : 사진은 또 대충 찍어서 러그나 테이블이라든가 여러 가지가 찍혀서 “샀다는게 어떤거?”라는
사쿠마 : 알아! 나도 생각했어!
라울 : 4개 정도 대충 배치되서
와타나베 : 나 감쪽같이 걸려서 개인적으로 훗카한테 메일로 “어느 가구점?”이라고 질문했어
후카자와 : 그렇게 쇼타처럼 누군가 한명이 반응해준것만으로 “아자!”하게 되버려(웃음)
라울 : 다테상은 뜬금없이 재밌는걸 말해. 구수는 적은데 그게 확실하게 히트해
사쿠마 : 개그 센스가 좋아
라울 : 평소에는 진지한데 재밌는 걸 말하는 그 느낌이 좋아
미야다테 : 고마워♡
무카이 : 말수가 적은 것처럼 보이지만 MC 중에도 사실은 꽤 끼어들려고 하고 있어
이와모토 : 그거 알아!
무카이 : 내가 살짝 중얼거린 말을 제대로 받아줘. 그래도 다같이 다른 화제에 집중해서 안 받아줄 수도 있잖아. 그럴 때 남몰래 “앗”하게 돼(웃음)
라울 : 다테상은 팬들만이 그런걸 눈치채고 있어 같은 느낌(웃음)
메구로 : 다른 멤버와는 다른 각도의 웃음을 만드니까 개성적이야
미야다테 : 어떤 것을 말할지는 항상 생각해. 나는 육수같은 존재라고. 된장국은 된장만이 아니라고 같은 느낌
와타나베 : ....그쪽의 각도네
사쿠마 : 나 엄청 좋아해
아베 : 그런 사쿠마는 안테나를 뻗는 법이 대단해. 어떤 상황에 있어도 반드시 재밌는 일을 만들어서 다른 사람에게 전하는 재능이 있어
무카이 : 그리고 칭찬받으면 조용해져
사쿠마 : .......
라울 : 귀여운걸~!
사쿠마 : 말없이 옆에 있는 코지의 배를 만져버렸어(웃음) 하지만 나 확실히 대부분의 대화에 끼어들어
아베 : 게다가 처음부터 있었던 것 같은 분위기를 내고 있어
라울 : 커뮤니케이션력이 높아
후카자와 : 같은 책상에 없는 사람까지 말려들게 되면 사쿠마는 더 레벨업 할거야. 그렇게 되면 신급!
아베 : 에, 프로듀서(웃음)?
이와모토 : 사쿠마는 반성을 입으로 말하면서 해. “오늘 더 웃게 만들 수 있었을텐데”라거나 “오늘 즐거웠어! 아하하!”라고 끝내지 않고 반성해서 제대로 다음으로 가져가.
라울 : 멋있어...!
무카이 : 그리고 다음 아베쨩은 공부가 특기니까 똑부러진 이미지 있잖아? 하지만 공부를 너무 했는지도 몰라. 어딘가 얼빠진 부분이 가끔 있어.
후카자와 : 예를 들면?
무카이 : 집합시간 아슬아슬하게 도착해
후카자와 : 아아~ 알아 알아(웃음)
이와모토 : 거의 지각이야 같은.
무카이 : 아니, 그래도 안 늦어. 매번 그래. 그게 대단해. 계산해서 걷고 있는걸까라고 생각해.
아베 : 계산하고 있다니....(웃음)
후카자와 : 역에서부터 몇미터니까 몇 분 걸릴거야 같은?
무카이 : 응
후카자와 : 그리고 의외로 초조해한다거나?
이와모토 : 긴장은 가장 하고 있다고 생각해. 쇼타도 의외로 그렇지만.
메구로 : 나는 Snow Man에 들어와서 활동하기 전부터 아베쨩은 뭔가 엄청 다정해서 부드러운 이미지가 계속 변하지 않아
라울 : Snow Man의 쿠션담당 같은 느낌
후카자와 : 쇼타는 멋있게 노래하는 이미지가 있을지도 모르지만 사실은 그룹 안에서 가장 어린애가 아닐까라는 설이 있어. 유튜브에서 우리들의 채널을 보고 눈치챈 사람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갑자기 5살처럼 되는 순간이 있어. 그 갭이 좋아. 가장 봐줬으면 좋겠는 것은 ‘보틀캡챌린지’ 거기서부터 시작된거야. 쇼타의 시대가.
라울 : 장화 귀여웠어.
사쿠마 : 나는 ‘유연왕선수권’ 자신이 좋은 기록을 만든 후에 계속해서 좋은 기록이 나올 것 같은 메구로 옆에서 “나보다 잘하지 마!!”라고 엄청 가깝게 소리치는 장면이 좋아.
메구로 : 그리고 거침없이 말하는 이미지와는 반대로 의외로 신경 써주는 성격
라울 : 아~! 알아
메구로 : 둘이서 식사하고 돌아갈 때 인사하고 난 후 “오늘 괜찮았어? 미안해” 라고 메일이 와
사쿠마 : 끝까지 신경써주고 있어
메구로 : 제대로 즐겼는지 걱정해줘
아베 : 애프터케어가 가능한건 대단해
메구로 : 최근 라울은 꽤 대화에 참가하는 이미지가 되었지만 사실은 낯을 가려. 그야말로 금발이 된 직후에도 우리들이랑 만나는 것만으로도 낯가렸어
후카자와 : 머리를 가리고 왔는걸
라울 : 그래도 예전보다는 나아졌어. 대단한 사람들이 앞에 있으면 긴장해버린다고 생각하지만....
아베 : 예를 들면 어떤 사람?
라울 : 아카시야 산마상이라거나
메구로 : 하지만 이전에 내 친구랑 만났을 때도 낯 가렸잖아
사쿠마 : '어떡하지'처럼 되는거야?
라울 : 응. 최근에는 어른들이랑 만날 기회가 많았으니까. 의외로 동세대한테 낯가리는 걸지도

⛄의역, 오역 있을 수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