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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191101 girlswalker 인터뷰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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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5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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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바 유다이 "일을 해치운다는 감각은 별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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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최대급의 패션페스티벌 '도쿄걸즈컬렉션 (이하 TGC)'이 프로듀스하는 레이와 시대 스타 발굴 오디션 프로젝트 'DUO presents TGC AUDITION 2020'. 8개의 대형 프로덕션이 참가하는 완전 드래프트제로 파이널리스트는 전원 프로덕션과 소속 계약을 맺고 TGC나 텔레비젼, 잡지 등에 출연 가능한 것이 결정되었습니다. 스타와 어깨를 나란히하고 연예 활동을 할 수 있는 두번 다시 없을 찬스!

스즈키 마사유키, 시노하라 료코, 타니하라 쇼스케, 카미지 유스케, 요시네 쿄코 등 배우, 아티스트가 많이 소속되어 있는 대형 프로덕션, 주식회사 재팬뮤직엔터테인먼트 (JME)

이번에는 JME에 소속되어 있으면서 드라마나 영화, 모델, 버라이어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치바 유다이를 인터뷰.

드라마 '집을 파는 여자' '타카네노하나' 등에 출연하였으며 9월 방영된 드라마 '반상의 해바라기'에서는 NHK 연속드라마 첫주연. JME에 소속된 계기는 스카웃으로 '평생 이 일을 할 것이다'라는 각오는 어중간한 것이 아니었다고 한다. 엔터테인먼트를 리스펙트하는 마음을 지니고 있으면서 '하나 하나를 제대로 하고 싶다'라며 활동 반경을 점점 더 넓혀가는 그의 배우로서의 신념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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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자 모델로 활동을 하고 있을 때 JME로부터 스카웃되어 연예계로. 연예계에 대한 동경은 있으셨나요?

그때는 전혀 없었어요. 대학을 위해 미야기현에서 상경한 후 독자 모델도 아르바이트 감각이었기 때문에. 어느쪽이냐 하면 영화를 만들거나, 제작하는 일을 하고 싶다고 생각했었어요. 설마 지금과 같은 화면에 나오는 일을 하게 될 거라고는, 그때는 생각도 못했습니다.

- 그럼, 사무소에 소속될 때 고민이 있었다던가.

있었어요. 하지만 그건 마음이 흔들린 게 아니라, 대학을 졸업하고 싶었음에도 '천장전대 고세이져'의 일이 결정되어 매일 갈 수 없게 되어서, 대학을 어떻게 할까 하는 고민이었어요. 물론 대학에 따라서는 계속 다니는 사람도 있을테지만, 제가 다니던 대학은 그게 불가능해서. 그건 부모님과 상담했었네요. 배우의 일을 해도 된다고 결국 허락을 받았지만요.

- 각오를 다진 후 연예계에 들어오신 거네요.

제 경우에는 스카웃이 계기였긴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어중간한 마음가짐은 아니었어요. '평생 이 일을 하자'라는 마음으로 사무소에 들어왔습니다. 전대물의 오디션을 받는 것도 연기를 하는 것도 처음이어서, 초반에는 역시 모르는 것 투성이었어요. 하지만 해보지 않으면 모르는 것들이 있죠. 여러 현장에서 '이렇게 해보고 싶다, 저렇게 해보고 싶다' 하면서 욕심 같은 게 생기기 시작하고 나서는, 연기하는 것에 대한 즐거움이 생겼다는 느낌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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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떤 역이든 자신의 색을 입히는 치바상. 일을 함에 있어서 중요하게 지니는 마인드는 있나요?

역시 엔터테인먼트나 연기를 좋아하니까 이 일을 계속하고 있는 거겠죠. 그렇기 때문에 일을 해치운다는 감각은 별로라, 하나 하나를 제대로 하고 싶어요. 잘 모르는 것은 확실하게 말하는 편이 좋다고 생각하고, 즐거울 때는 전력으로 즐기고, 모든 것에 전력을 다하는 것이 중요하지 않나 하고. 그 편이, 끝났을 때 남는 것이 크기도 하죠. 또 하나, 호기심을 가지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해요. 일을 맡게된 이상 과할 정도로 열심히 하고 싶기 때문에, 처음에는 잘 몰랐던 것이라 해도 재밌는 것을 어떻게 해서든 발견해서, 문을 닫지 않은 채로 도전하는 편이 잘 해나가지 않으려나 생각합니다.

- 오디션이 잘 풀리지 않을 때, 모티베이션을 올리기 위한 팁은 있을까요?

저는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다'라는 것을 항상 마음 어딘가에 의식하고 있어요. 괴로울 때가 있어도 언젠가 끝이 온다고 생각하면, 더욱 힘내볼까 싶어지고, 즐거운 것이 있으면 그게 계속되지는 않으니까, 이 순간을 즐겨야지 하고 생각해요. 무슨 일이든 '썩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최선을 다하면 누군가가 봐줄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 사무소에 소속된 지 약 10년. 데뷔 당시부터 블로그를 계속하고 계신데요. 바쁘실텐데 힘들진 않나요?

전과 비교해보면 공지가 많아졌지만, 좀처럼 자신의 말로 전할 수 있는 공간이 많지 않기 때문에... 물론 작품을 보고 느껴주셨으면 하는 것은 있지만, 제가 생각한 것을 알기 쉽게 말로 실어서 전한다는 표현 방법을 정말 좋아해서, 블로그는 계속 해나가고 싶습니다.

- 현재 소속된 JME는 어떤 사무소인가요?

저따위는 어린 편이기 때문에 사무소를 대표해서 말한다는 건 주제넘지만, 배우 선배분들도 계신 반면 음악이나 버라이어티를 중심으로 활약하시는 분도 계셔서, 엔터테인먼트의 활동 반경이 넓다고 생각해요. 이미 장르의 방향성을 정한 사람은 물론, 엔터테인먼트에 흥미는 있지만 자신의 적성이 뭔지 잘 모르는 사람에게도, 저희 사무소는 좋지 않나 생각합니다.


https://girlswalker.com/archives/228994/?detail=1




좀 된 인터뷰지만 내용 좋아서 번역해봤어

의역, 오역 감안해줘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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