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얼굴만 봐도 으르렁 거렸던 태자
태자비는 태자가 기분이 안좋다는 것에 신경이 쓰이고
남의 기분 신경쓰지 말고
자기 자신의 몸이나 챙기라는 츤데레 태자
어느새 너와 나가 아니라 우리라고 생각하는 소풍이
남의 일에 신경쓰지 말라는 이승은의 말에 섭섭하고
조정의 일이 뜻처럼 흘러가지 않아 기분이 좋지 않던 승은은
너는 남이 아니라고 말하는 소풍이 덕에 기분이 좋아진다.
조정의 일로 마음 한가득 짐을 지고 있던 승은은
소풍이와의 찰나같은 짧은 시간에도 기분이 좋아져
파워업해서 다시 일하러 감.
그리고 설레이는 소풍이.
이승은이 떠난 자리를 목을 빼고 쳐다본다.
갤에서 감정선 세세하게 써주셔서 가지고 와봤어 ㅠㅠ
이때 대사들 너무 달달해서 개저웃음 지으면서 봤네
힘든 일 있거나 기분 안좋을 땐 소풍이 보러와 힐링하고 가는 것도 좋다
기억 안찾고 이대로 지냈어도 영낭의 말처럼 점점 신혼부부처럼 지냇을 텐데
승은이랑 소풍인 로코로코한게 잘어울리는데 작가 너무했다 진짜
그리고 이편은 승은이가 소풍이에게 약먹이고 사탕까지 먹여주는거 진짜 설렜어 8ㅁ8 돌아와 이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