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궁 트레일러인데 편집 쫄깃하게 잘 뽑은거 같아서 가지고 와봤어 ! !
원래는 스포요소가 있어서 ;ㅡ; 그부분은 다른 장면으로 편집함! !
같이 메인 커플인 승은 소풍 사약 마시자ㅠㅠ 왜 메인인데 사약이냐고 . .? (회피
쓰디 쓰지만 찐하게 달달하다 사약 너무 맛있어서 1달째 사약 못 끊는 중 ㅠㅠㅠㅠ
그리고 트레일러 속 남주 ㅋㅋ
쟤 왜 저러냐 말 나올거 같아서 얘가 드라마상에서 어떤 행동을 하는지 약간만 보여줄게
내가 말할건 주 스토리는 아니고 가장 큰 흐름이 빠져있어 ! ^ㅁ^
*** 이글은 트레일러만 봐도 무관하다
여주(곡소풍)는 서주국의 적공주로 예조(남주의 나라)와의 화친혼때문에 예조로 가.
그리곤 예조의 황자인 남주(이승은)을 만나고 점점 끌리기 시작해.
배를 처음 타본 소풍이가 중심을 못잡아 물에 빠졌을 때
누군가 재빠르게 소풍일 구해줘
누군가는 바로 남주인 이승은
실은 물에 빠진건 소풍이 뿐만 아니라 이승은의 약혼녀 슬슬도 있었음
근데 이놈은 슬슬인 두고 소풍이부터 구해줬어.
담넘다가 자빠져서 발목 삐인 소풍일 업어주기도 하고
손수 얼음 찜질 까지 해주는 다정함
그런점에 이승은에게 호감을 가지기 시작한 소풍이
하지만 이승은의 반응은 (자꾸 찾아오는 소풍이를) 약간은 귀찮아 하고
이렇게 철벽도 치고 후엔 자꾸 소풍이가 찾아오니까 없는 척두 함 ㅋㅋ
하...^^;; 소풍이 상처 받을 짓 하기도 하는데 (이땐 얼굴만 품음 ;;)
이랫던 애가
자기가 손수 발라준 게살 먹는 모습 슬쩍 훔쳐보면서 흐뭇하게 웃고
동궁보던 사람들이 이승은 찐 미친놈이구나를 깨달았다는 전설의 따귀맞고 좋아하는 짤ㅋㅋㅋ
좋아한다는 것보단 소풍이 성격(부당한 것에 절대 못참음! 절대 지는 성격이 아님) 아니까 정말로 귀여워하는 거야
뺨맞고 처음은 어벙한 듯 뺨에 손을 대보지만 이내 웃음이 터지고 못말린다는 듯이 절레절레하면서 퇴장함
ㅡ 그를 이리도 사랑했다니. 날 죽이지 못해 한스럽겠어
ㅡ 나의 고소오는 죽었어...영원히 가버렸어...
네 손으로 죽인거야
ㅡ 그럼 날 원망해
원망이 외면하는 것보다 나으니
(원망받는게 보고도 못본척 하는것보다 낫다)
차라리 원망 받는게 더 낫다고 말하는 집착력까지 . .
이승은은 흑화된 여주처돌이? 다른 덬들말론 '손톱의 가시 빼주려고 살점까지 뜯어내는 사랑' 이라고 하는데 공감해
실은 여주를 사랑하기 때문에 지키기 위해 상처 주는 짓을 하거든. 그래서 얘가 후궁암투도 함 ㅋㅋㅋ
무튼 난 쓰레긴 쓰레긴디... 얘 말을 들어보면 . . . 또 그래 (막례쓰 짤) 라고 생각해ㅋㅋ
여주남주 비주얼 연기 케미 삼박자 모두 완벽하다 ㅠㅠ!
어때 덬들아 한 숟갈 떠 먹어 볼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