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 사람들 앞에선 태자와 태자비 관계 사이 안좋은 것처럼 연기해야해서 찬바람 쌩 불어야하는데
게살 발라주는 편에서 ... 이승은 연기 겁나 못하더라 ^ㅁ^
조슬슬 옆에 있는데도, 다른데 가지말고 자기 옆에 앉으라고 손 덥썩 잡더니
본인이 게살 발라준 거
소풍이가 잘 먹는지 궁금해서 곁눈질로 힐끗 보고
잘 먹으니 흐뭇해 함
끄트머리에 흐릿하게 잠깐 지나가는 모습에서조차 존재감 강한 이승은의 저 입꼬리 대체 어쩔거임
이젠 고개까지 돌려서 봄;;
이 정도면 이승은은 조슬슬이 옆에있는 걸 아예 망각한게 틀림없음 ㅇㅇ
암튼 이렇게 포커스 안 잡힌 부분에서도 넘나 잘 보이는 저 웃는 입꼬리 어쩔거임222222
뒷배경에서도 소풍이만 바라보는 이승은 ;; 아니 황썅이랑 태후 눈치 못채는게 이상한데요..
??????????
이 정도면 궁 사람들한테 내가 태자비 좋아하는 걸 알리고 말겠다는 강력한 의지의 표현 아니냐......
ㅊㅊ 갤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