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여러분께는 저를 절대적인 존재로 느끼게 하고 싶지않아요.
모든 생활을 제게 바치는 것처럼 무리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극단적으로 말하면 저를 응원해주시지 않아도 괜찮으니까, 자신의 생활을 소중히 해주길 바래요.
그중에 가끔 눈에 띄는 제 활동을, 영양제처럼 느껴주신다면 그게 가장 기뻐요.
제가 방송을 하고 어디를 가고 저에 대한 어떤 기사가 나든...
팬분들이 그 상황에 너무 몰입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즐길 수 있는 여유와 관대함을 가지면 좋을 거 같아요.
팬들 응원이 필요한 소송 같은 힘들일이 있을 때도 팬들에게 나를 믿어 달라 내 응원 해달라기 보다는
그 상황에 과몰입하여 팬들 인생 힘들어 하지 않게 자신을 중심으로 두라고 말해줌.
자기 환경이 아무리 힘들게 변해도 언제나 늘 똑같이 여러분이 인생의 중심, 나는 여러분 인생에서 없어도 되지만 있으면 힘나는 영양제 정도면 좋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