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기다렸니
기다렸다고 해줘
그렇다고 해줘
해줄거지?
그동안 쌓인 먹짤의 일부를 풀고 가지
다는 안할거야
난 관종이니까
다음에 또 써야하니까
다이마루 지하에 있는 당고집
당고도 있고 다이후쿠도 있는데 맛있어보이는거 고르면 맛있음 <-
나는 쿠로고마(검은깨) 많이 사먹어
내 사랑 미각원
고기 좀 먹는다 하는 사람은 미각원으로
내가 지인들 데리고 한번씩 가는데 그 사람들 이제 다른 고깃집 못간다고 하고있음
미각원 가서 사가리 먹지 않은 자 미각원 다녀왔다고 하지마라
야키토리노 잇페이
나는 쿠시도리를 참 좋아하는데 쿠시도리 사람 너무 많아져서.... 웨이팅이 힘드렁
야키토리노 잇페이는 일본 3대 야키토리인가 하는 무로란 야키토리인데 삿포로에도 지점 두개 있다능
맛있다능
작년에 지진 다음날 영업력 무엇인 이자카야에서 먹은 게살우니볶음밥
이꾸라가 너무 강력해서 게살은 존재감이 없었지만..
삿포로역 북쪽출구 근처에 있는 홋카이도센교텐 이라는 곳임
이자카야지만 지진땜에 밥다운 밥을 못먹었어서 술안주보다 끼니 될만한거 위주로 시켰는데 맛있었다
그중에 제일은 사진 속 볶음밥
지진때문에 정전됐던거 복구되니까 사람 마음이 간사해져서 막 커피도 땡기고 그러더라
커피 마시고싶어 시름시름 하다가 마신거라 그런지 진짜 세상존맛탱구리여서 울고싶었음
종종 가는 미야코시야
으른들이 많이 가는 이미지-_-)a 전지점이 다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흡연구역이 있어서 나는 주로 테이크아웃
이것도 지진 다다음날
복구되고 살만해지니까 피자 먹고싶어지더라 인간 간사해 ㅋㅋ
타누키코지 근처에 있는 달세뇨 라는 가게인데 마르게리타 무슨 상 탔대서 그럼 이걸로여 했는데 맛있었음
스스키노 근처에 있는 스프카레 도미니카
미슐랭 특별판에 나온적 있다는데 내 기대가 너무 컸나봄
맛있긴 맛있는데 내 안의 스프카레 넘버원 이런건 아님
파세오 지하에 있는 요츠바 화이트코지
구냥 모 무난하게 맛있음
당신이 에클레어 덕후라면 에스타 지하 우메야의 비에이의 목장 생 에클레어를 놓치지 마세요
짠내투어에 나온 매운라멘 카라이치
삿포로 왔으면 꼭 가야한다 (X)
삿포로 왔는데 매운거 먹고싶어서 뒤질거같다 매운거 아니면 다 필요없다 무조건 매운걸 달라 (O)
ㅇㅇ내사랑 피칸티
내 안의 스프카레 최고존엄
다이마루 지하 키타카로 C컵푸딩
ㅇㅇ 존맛
스스키노 근처 징기스칸 라무
빠른 시간 안에 많이 먹고 빨리 나가니까 주인아저씨 만면의 미소
맛있는데 제일맛있는건 모르겠고 내 안의 탑5에는 들어감
오도리 빗세에 있다가 없어지고 삿포로역 토큐백화점 지하에 새로 생긴 스내플스
스내플스 치즈오믈렛 맛있다고 누가 퍼트렸냐
그거때문에 케익들이 주목을 못받잖아 치즈오믈렛 쌍싸다구 때릴만큼 개존맛탱구리에 가성비 개오지는데
스스키노 노르베사(관람차 있는 건물)에 있는 훠궈집 히나베야
나는 훠궈를 일본에서 처음먹어봐서 (-_-) 원래 어떤 맛인지는 모르지만 아무튼 이 집은 무한리필이다
그것만으로도 존재가치가 충분하다 이거야
스스키노 근처 부아이소
내 블로그 보고 삿포로 워홀러들이 부아이소로 모츠나베 먹으러 많이 가더라ㅋㅋ..
단짠단짠의 배운음식
잔해로 설명을 대신한다
스스키노 라피라에 있는 게 샤브샤브 무한리필 규젠
타누키코지 근처 고깃집 킨쨩
쌍팔년도 인테리어에 쌍팔년도 환기시설이지만 고기는 맛있다
고기는 죄가 없어
스스키노 라멘요코초에 있는 시미지미
바지락칼국수같은 느낌적인 느낌의 국물이라 나 포함 한국 국적의 왜노자들이 바지락칼국수 땡길때 즐겨감
후르츠케이크팩토리
ㅇㅇ 나 혼자 다 먹었음
삿포로역 근처 사토수산의 오니기리
비싼데 비싼값 함
내용물이 너무 많이 들어서 짜다 -_-;;
야근하고 아침에 퇴근하면 딱 저 오니기리 나온지 얼마 안된 시간이라 따끈따끈해서 하나 사서 집 가자마자 흡입하고 쳐잠
스아게 플러스
한국에서 후배 놀러와서 같이 갔는데 줄서있는 사람 거의 다 한국인
그 안에 홀로 굳건하게 일본어로 주문한 나무묭
한국인에게 유명한 3대 스프카레 스아게, 가라쿠, 사무라이 중 제일 내 입맛임
스스키노 근처에 있는 앤드 이니셜
비쥬얼이 인스타용이라 맛은 별로 기대 안했는데 홋카이도 소프트크림답게 맛있었다
보기 좋은 아이스크림이 맛도 좋았다
그리고 틈새 덕후투어
원본이 무슨 사진인지 안다면 ... 뭐긴 뭐야 위아원이지
오도리빗세에 스내플스가 없어진 자리에 생긴 애플웍스
갓구운 애플파이 + 소프트크림 = 맛없을리 X
신치토세공항에 새로생긴 또 하나의 키노토야 매장
우지맛차소프트 + 토카치산 단팥인데 맛없으면 가게 문 닫아야지
네 다음 존맛
신치토세공항 하나바타케목장의 캬라멜소프트
위의 맛차소프트는 출발 전 소프트고 이 캬라멜소프트는 도착기념 소프트임
시작과 끝을 소프트크림으로 하는 배운 여자 나무묭
그냥 넣어보는 갬성사진
그러려고 산 지구 캔디
내가 두번째로 좋아하는 파르페집
사장님이 파르페로 예술하심
보기에 개쩌는 파르페가 맛도 개쩔었다
이때는 조온나 아침비행기라서 출발할때는 소프트크림 못머금....
그래서 돌아오자마자 소프트크림 먹었음
예전엔 키타카로 소프트크림 바닐라맛이었는데 얼마전에 먹으니까 우유맛이더라 흥
점점 바닐라맛 소프트크림 먹기가 하늘의 별따기임
내가 제일 좋아하는 파르페집
사장님이 파르페로 예술하심
한국에서 동생 후배 놀러오면 다 여기 데리고 가는데 다들 떡실신함
새로 발굴한 징기스칸집
존맛인데 환기도 개잘됨
징기스칸 처묵처묵하고 나왔는데 머리카락에서 향수냄새남
삿포로역 스벅 aka 내 팬클럽 (??????????????????)
오늘의 0칼로리
점심에 혼자 스테이크&햄버그 먹는 차가운 도시여자 나무묭
햄버그 두께를 찍기 위해 이런 구도를 택했다
오늘의 0칼로리 2
삿포로 스텔라플레이스 지하에 있는 새터데이즈 초콜렛
여름기간한정인데 아직 안여름인데 벌써 파는 초콜렛쉐이크
나는 단거를 존나 많이 잘 먹는다 싶은 사람은 도전하세요
나 보고싶었다고 말해 어서
그리구 나 작년이랑 몸무게 똑같음 ㅎㅅㅎ 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