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보 무용수의 삶 대신 아이돌이 되기 위해 노력했던 방탄 지민
26,668 248
2019.03.31 16:42
26,668 248






지금의 지민과는 달리 무쌍의 아이라인에 검은콩 같던 방탄 지민이의 데뷔초 모습

BountifulFantasticFlyingsquirrel-size_reCheapLeftGoosefish-size_restricted.gif


아마 데뷔덬이 아니라면 덬들한테도 생소한 모습일수도 있을거 같아서

지민이의 데뷔 초 이야기를 조금 해보려고 해' 8 '




-----

지민은 팀의 마지막 합류 멤버였어

팀의 투 메댄중 제이홉이 스트릿 댄스로 유명했다면 지민은 무용쪽에서 유망주이자 수재였지

원래 학교를 다닐 당시만 해도 가수에 대한 꿈보다는 무대에 서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생각해서 무용과를 들어갔다고 해

부산예고에 수석으로 입학하고, 1학년부터 학교에서 해외연수도 보내주고 무용과 1, 2등을 다투는 등 유망주의 길을 걷고 있었음!


지민은 예고에 입학하고 경제적인 어려움 때문에 다니던 댄스학원을 관둘 수 밖에 없었는데

학원 선생님이 "넌 학원비를 내지 않아도 되니 계속 다녀라" 라고 하였고 곧 오디션을 통해 빅히트에 입사하게됨


이때 지민의 담임선생님이신 부산예고 이화성 선생님은 지민이 순수예술계에 남아줬으면 좋겠다고 말리셨다고 함

natepann_temp1482930650374196887843.gif

XySAo


2018년 6월 부산예고 이화성 담임 선생님 인터뷰 中


(이화성) 지민이는 2011년도에 학교에 수석으로 들어왔어요.

보통 아이들은 자기 전공에만 집중하려고 하는데 지민이는 한국무용, 현대무용, 발레 모든 시간에 최선을 다했어요.

그래서 항상 지민이는 어디 있냐고 물어보면 전공실이나 연습실에 있다고 할 정도로 춤에 대해서는 다른 사람들보다 더 열심히 했던 것 같아요.

(중략) 지민이라는 애가 내 제자였다는게 너무 행복하고. 열심히 하는 애가 결국 그렇게 되니까 저는 뿌듯한거죠.



담임선생님 인터뷰


zDvZe

snGhO

꾸준히 모교로 꽃과 편지를 보내는 방탄 지민



xYDoR
 학원에 친필편지 보낸 방탄 지민이 >8<





YoTnn


그런데 문제는 지민의 입사 당시 다른 멤버들은 이미 수년간의 연습생 생활을 거쳤을 뿐더러 중요한 포지션이 모두 갖춰진 상태였음..때문에 회사에서도 지민의 합류에 대해 고민이 많아 몇번이나 짤릴뻔 했지만회사를 거쳐간 모든 연습생 중에 가장 노력파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열심히 해서 입사 6개월만에 데뷔조와 메인 댄서 와 리드 보컬이라는 포지션이 확정되고 공개되었음
LFDzT
데뷔초 리얼리티 '아메리칸 허슬 라이프' 中

ps. 지민은 빅히트에 들어가기 전까지 노래를 불러본적이 없으며 첫 보컬 연습곡이 데뷔앨범 수록곡이라고 한다
(실제로 위의 글에서 언급된 보컬선생님은 빅히트에서 진,정국,뷔까지만 가르쳤다는 인터뷰가 있음)
+ 지민은 방탄소년단의 데뷔날짜가 확정되어 공개된 날 자신도 방탄소년단이라는걸 알았다고 한다


지민을 포함한 방탄소년단의 데뷔 일화가 궁금하다면



-------

[손성득 안무가] 지민이는 준비 단계에서 위기가 많이 있었어요.방탄소년단으로 합류하기까지 위기가 많이 있었는데, 그때마다 정말 놀라울 정도의 발전을 이뤄내더라고요.-2013년 MTV 신인왕 1화 中

[제이홉] 지민이는 연습생 때도 사무실에서 댄스 안무를 생각하는 과제를 받으면그때마다 A4용지를 꺼내서 안무를 하나하나 모양이나 각도까지 세심하게 그렸어요.그런 지민이가 지금은 무대 위에서 가장 빛이 나는걸요, 제게 지민이의 성장은 감동이에요.-2014년 하루하나 인터뷰 中

jjHqD

hzSVU

ECDWA

SitdZ



[남준] 지민이는 너무 노력하는 친구. 

여전히 더 잘하고 싶어하고 여전히 세계적인 수준의 가수와 동등하게 보컬로 겨루고 싶어하는 그런 야망이 큰 친구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서 아, 나도 더 노력해야겠구나 라는 생각을 들게하는 친구고..


[정국] 데뷔하고나서, 제가 인터뷰때 그렇게 말했었는데, 제가 연습생을 하는 기간동안 이 멤버만큼 연습을 하는 사람은 못봤다 라고 하는게 지민이형이에요.

지민이형은 그만큼 노력형 인간이었고, 너무 수없이 많은 위기들이 있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방탄소년단에서 정말 많은 인기가 있는 형이고, 노력으로 보여주는 그런 사람인거같아요. 

노력으로 해낸, 노력 하나로.. 그래서 진짜 그부분은 어느 누구도 인정을 못할 수가 없어요. 그런 부분이 정말 본받아야 한다는 점 인거같고,


- [We LOVE BTS] 일본 nittleplus version 인터뷰 中-


지민이의 노력에 대한 인터뷰 더보려면


-----
그렇게 우여곡절 끝에 데뷔한 지민은 현재 전세계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그룹 방탄소년단의 메인댄서이자 리드보컬로 열심히 활동하고 있어(๑>ө<๑)
BTS%2B2017-09-24-21.gif
a35738696a916c2c0de7bf0e2b36a79f.gif
999ECA4B5B55D88003.gif




그럼 안뇽(๑❛ө❛๑)ฅ

DangerousUnsteadyLeafcutterant-size_rest

목록 스크랩 (120)
댓글 24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한석규 대상작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작가판 무삭제 대본집 펀딩 기대평 이벤트 89 01.22 39,37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646,07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992,75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503,77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7,144,52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2 21.08.23 5,932,16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0 20.09.29 4,887,86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73 20.05.17 5,494,37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0 20.04.30 5,927,67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790,60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17616 유머 다이어트땜에 식사량 줄이냐고 걱정하는 엄마 13:51 197
2617615 기사/뉴스 대검 "尹 석방·구속기소 다양한 논의" 25 13:51 418
2617614 이슈 부승찬 국회의원 페이스북 7 13:50 629
2617613 유머 머리속에 이미 계획이 다있는 이창섭.jpg 13:49 392
2617612 이슈 스우파, 스맨파 리더계급 챌린지 중 가장 좋았던 안무는?.ytb 7 13:46 350
2617611 이슈 서미화 국회의원 페이스북 2 13:46 951
2617610 이슈 종교가 대체 뭘까 라는 생각이 드는 티베트 순례길.jpg 9 13:43 1,524
2617609 이슈 박선원의원 페이스북 32 13:43 1,989
2617608 기사/뉴스 [그래픽] 2030 커뮤니티, 서부지법 난동사태 모의 과정 8 13:42 847
2617607 이슈 솔직히 명절 전(먹는 전) 좋아한다? 안좋아한다? 35 13:42 651
2617606 유머 장동민 인스타 (피의게임3 소감) 15 13:41 1,007
2617605 유머 해리포터 세계관에서 진짜 무서운 마법 9 13:41 1,403
2617604 이슈 홍준표 페이스북 19 13:40 992
2617603 이슈 서부지법 폭도 아직 못 잡았나 4 13:40 1,122
2617602 이슈 아이브 레이 인스타 업뎃 3 13:39 237
2617601 유머 루사인볼트의 화려한 인터셉트 기술 🐼💜 4 13:38 557
2617600 이슈 심우정 총장, 전국 검사장 회의 소집…尹 기소 여부 논의 23 13:38 872
2617599 유머 미국에서 총 맞은 경찰견이 무사히 회복중이라고 함 4 13:36 1,050
2617598 이슈 김새론 인스스 업로드 3 13:34 3,072
2617597 이슈 대선 승패 열쇠 쥔 중도층, 야당 지지율 여당의 2배 12 13:34 1,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