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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한일 갈등에도 관광은 '이상無'…일본인 입국자 33%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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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0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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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박초롱 기자 =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에 대한 손해배상 판결, '초계기-레이더' 공방 등을 둘러싼 한일 관계 악화에도 서로를 찾는 관광객들의 발걸음은 끊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3개월간 국내에 들어온 일본인 수가 33% 증가했다.

법무부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3개월간 국내에 입국한 일본인이 총 77만3천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32.9% 늘었다고 5일 밝혔다. 주요 국가 중 일본인 입국자의 증가세가 가장 컸다.

같은 기간 중국인 입국자는 126만6천명으로 28.5% 늘었다. 중국인 입국자는 전체 외국인 입국자(384만3천명)의 33%를 차지해 비중이 가장 높다.

대만인 입국자는 27만1천명으로 15.0% 늘었다.

외국인들의 입국 목적은 관광이 81.7%를 차지했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보다 21.9% 증가한 것이다.

법무부 관계자는 "일본인 입국자의 대부분은 관광객"이라며 "한일 군사갈등 등 관계 악화에도 불구하고 관광객 수는 크게 변화가 없었다"고 말했다.

지난해 11월∼올해 1월 국내 출입국자는 총 2천335만7천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1천839만명)보다 8.5% 증가했다. 외국인 출입국자가 794만4천명으로 21.5% 늘었고, 내국인 출입국자는 1천541만4천명으로 2.9% 증가했다.

일본을 찾는 한국인 관광객의 발걸음도 이어지고 있다.

일본 관광청에 따르면 1월 일본을 방문한 여행자는 전년 같은 기간 대비 7.5% 늘어난 268만9천400명으로 역대 가장 많았다. 이 중 한국인 여행자가 77만9천400명으로 최다였다.

cho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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