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머지는 그룹은 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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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과 한국, 두가지 컬러의 아이즈원을 봐주셨으면해요
오디션 방송 프로듀스 48에서는 라이벌이었던 12인. 아이즈원으로서의 데뷔가 결정된 그녀들은 어떻게 팀메이트로서 하나의 퍼포먼스를 만들어 나가 데뷔에 도달했을까
프로듀스48(통칭 프듀)에서 뽑힌 12명으로 결성된 글로벌 걸그룹 아이즈원. 방송 기간은 각자가 여러 추억을 가지고 있겠지요. 장원영, 미야와키 사쿠라, 조유리, 이채연에게 먼저 프듀의 기간을 돌아보게 하였습니다.
- 방송에서 4번의 큰 배틀이 있었고 그 결과로 순위가 변동하였습니다.
장원영 배틀이 끝나면 곧 순위발표가 있었으므로 거기서 떨어지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연습을 계속했습니다. 그리고 그룹 안에서 어떤 부분에서 저를 어필 할 수 있을지도 생각해서 도전하였습니다
이채연 제 안에서 큰 확신이 될 만한 것이 없었으니까 먼저 저 만의 매력을 찾을 수 있도록 계속 열심히 하였습니다.
조유리 저는 처음 등급테스트 때엔 (최고 클래스의)A 였는데, 재평가 후엔 (최저 클래스의)F로 떨어졌었어요. 엄청 초조해졌고 거기서부터 목숨을 걸 정도로의 마음으로 정말 열심히 했습니다. 올라가 보일거야라는 긴장감을 항상 가지고 있었네요.
사쿠라 첫 클래스를 나누는 테스트에서 한국 분들의 실력을 눈 앞에서 보고, 일본과 한국에서 원하고 있는 것이 다르다는 것을 먼저 직면해서. 앞으로 꽤 힘든 싸움이 되겠네라고 실감했습니다.
- 실제로 무엇을 원하고 있다고 생각했습니까?
사쿠라 일본 아이돌이 데뷔할 때엔 아직 경력이 얕고, 특히 48그룹은 아무것도 못하는 것에서부터 성장해가는 과정을 팬분들과 함께 걸어 나가는 것 같은 테마가 있어서. 하지만 한국에서는 정식 무대에 서기 전부터 몇년이나 연습해서 노래도 댄스도 랩도 완벽하고, 작사작곡도 할 수 있고, 거의 아티스트 레벨의 사람들이 데뷔하므로 처음부터 완성되어 있네요. 프듀의 참가자도 모두 예능사무소에 소속되어서 레슨을 받아 온 사람들이 많았어요. 그 차이를 피부로 느꼈습니다.
배틀을 통해 자신을 알다
- 특히 인상적이었던 배틀은?
원영 첫 그룹 평가입니다. 매회 누가 센터를 맡을까 등등 팀 멤버끼리 정합니다만 모두 센터를 하고 싶어했으니까 저는 처음에 하고 싶은데 주저해서 좀처럼 손을 들 수 없었어요. 결과적으로 센터가 되어서 최종적으로는 모두에게 매우 좋은 평가를 받았으므로 그 때 손을 들어서 다행이다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도 그 일을 잊을 수 없어요.
사쿠라 일본인 멤버는 [제가 센터를 하고 싶어요][제 매력을 이렇습니다]라고 어필하는 것에 익숙하지 않아서. 지금까지는 다른 사람들이 제 매력을 발견해주고 있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유리 저는 컨셉평가네요. 그때까지는 노래에서 고음을 내는 기회가 잘 없었는데 [너에게 닿기를]이란 곡으로 고음 파트를 부른 일로 많은 분들이 저에게 주목해주는 계기가 되었으므로 엄청 마음에 남아있어요.
채연 데뷔 평가에서 부른 [앞으로 잘부탁해]에서 센터를 맡았을 때. 센터의 기준은 비쥬얼과 자신감, 둘다 없으면 댄스라고 생각하고 있었으므로 처음엔 스스로는 전혀 손을 들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대로 도전하지 않고 끝내는 것은 어떠려나, 이후에 후회하지 않을까?하고 생각해서 용기와 조금의 욕심을 내서(웃음) 센터에 입후보하였습니다. 그 일로 내면적으로도 성장했지 않았나싶어요.
사쿠라 인상 깊은 것은 포지션 평가입니다. 지금까지 해온 저의 아이돌로서의 귀여운 곡을 보여주는 방법을 하면 프듀에서는 뭔가 다른 느낌이 되어버리네요. 저답게 춤추고 싶지만 춤출 수 없다는 것에 당황하고 제 개성을 어떻게 표현하면 좋을지 모르게 되어버렸어요. 하지만 여기까지 왔으니까 끝까지 해볼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해서 포지션 평가에서는 걸크러쉬라고 불리우는 멋진 느낌의 블랙핑크상의 [뚜두뚜두]를 퍼포먼스했습니다. 일본 활동 때엔 보여줄 수 없었던 저를 보여주는 것도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해서 제가 이 곡을 골라 끝까지 해낸 일이 프듀 중에 가장 즐거웠던 기억입니다.
훌륭히 마지막까지 남은 12명은 그 후 한국에서의 데뷔를 향해 레슨의 날들에 돌입. 사쿠라는 한국에서 멤버와의 공동생활을 시작하게 되었다.
- 일본에서는 합숙 경험은 없으셨죠?
사쿠라 해외에서 살았던 적도 없고, 멤버와 사는 것도 놀랐습니다. 한국 멤버는 연습생때부터 숙사에서 사는 일이 많으므로 수월히 들어와서 잘 생활할 수 있었지 않았으려나. 그것이야말로 혼자만의 시간없이 계속 같이 있으므로 24시간 그룹으로서 살아가고 있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 가장 고민한 일은?
사쿠라 말이네요. 공부도 하기 시작했지만 그걸로는 따라가질 못해요. 거기다가 문화도 다르고 생각하는 것도 달라서 서로 어떻게 해야할지를 몰라요. 처음엔 [이대로 괜찮으려나?]라고 생각했어요. 다만 먼저 서로 신뢰하고 있는 것이 가장 중요하려나하고 생각해서. 그 중에 채연이는 일본어를 가장 잘하므로 우리 일본인 멤버들과의 연결고리가 되어주었어요. 그 때부터 전원이서 회의를 하는 일이 시작되어서. 지금 생각하고 있는 것, 고민하고 있는 것을 지금부터는 이렇게 하자라던가 이야기할 기회를 만들었습니다.
- 채연상은 인터뷰에서도 통역을 통하지 않고 응답할 수 있을 정도로 일본어를 잘하네요
채연 일본어를 공부하고 있었어요. 하지만 개인으로서의 목표는 일본어를 마스터하는 것입니다. 더 잘하게 되고 싶어요(웃음)
사쿠라 채연은 정말 소중한 존재에요. 절대로 있어주지 않으면 곤란해요(웃음)
채연 하지만 멤버 모두 친절하고, 다정하고, 마음이 따뜻했던 것도 거리가 좁혀지는 계기로서는 컸지 않았나 싶어요.
- 2월에는 싱글 [스키토이와세타이]로 일본 데뷔. 수록곡은 전부 일본에서 새롭게 쓰여진 것이네요.
원영 원래부터 일본에서도 정식으로 데뷔를 하고 싶다는 기분이 강했지만 제대로 일본 데뷔를 향해 신곡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감회가 깊었습니다.
사쿠라 정말 감사한 일이죠. 일본에서는 한국 이미지와는 또 다른 아이즈원을 보여줄 수 있다는 것이 엄청 좋은 환경에 있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관계를 돈독하게 한 레코딩
- 일본어 레코딩은 힘들지 않았는지?
유리 발음이 어려웠어요. 최대한으로 노력해서 네이티브 발음에 가까워질 수 있도록 열심히 했지만, 다르게 들리지 않을까하고 걱정이었습니다.
사쿠라 한국에서의 레코딩에서 모두에게 도움을 받았던만큼 이번 싱글에서는 저희 일본인 멤버가 계속 옆에서 발음을 가르쳐 주었어요. 그렇게 서로 도와주는 일로 더 좋은 관계가 만들어졌지 않았나합니다.
원영 일본어 가사의 경우, 어떻게든 그 소리를 암기해서 부르려고 하게 되므로 먼저 한국어로 번역 된 가사를 훑어보고 나서 부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유리 저도 번역한 가사를 보고나서 부르려고 하고 있습니다.
채연 저는 일본 멤버에게 의미를 듣고 이 부분은 어떤 표현이 좋을까하고 상담했습니다.
사쿠라 채연이는 일본어를 잘해서 자력은 아니지만 조금 모른다는 부분을 가르쳐주거나해요. 유리는 같은 숙소라서 전원이서 함께 노래하고 연습해서 발음을 가르쳐주거나 했습니다.
- [스키토이와세타이]의 커플링곡 [단스오오모이다스마데]에서는 사쿠라상과 원영상이 듀엣을 했었네요.
사쿠라 원영이와는 이 곡을 계속 둘이서 연습했었습니다. [사랑을 이제 잊어버렸어]라는 내용의 어려운 가사이므로 그것을 어떻게든 원영과 이해하면서 열심히 노래했습니다. 레코딩은 따로였으므로 둘의 목소리가 합쳐진 상태는 나중에 들었습니다만 생각했던 거 이상으로 좋은 느낌이 되어서 다행이었어요(웃음)
원영이는 센터에 서는 기회가 많으므로 대표로서 코멘트할 일도 많지만 14살에게는 큰 부담이잖아요. 저도 센터에 섰던 적이 몇번이나 있어 기분을 아니까 서포트하는 입장이 된달까. 원영이가 힘들어하는 곳을 보충해줄 수 있으면하고 생각합니다. 숙소에서도 원영이가 이층침대의 2층에 있고 제가 그 밑. 꽤 같이 시간을 보내고 있으므로 저는 언니라는 느낌이에요. 일할 때는 제가 서포트하는 걸로 원영이는 마음편히 해주었으면 하고 생각합니다.
- 앞으로 아이즈원의 목표는?
사쿠라 세계 제일의 걸그룹이 되어서 전설이 되고 싶어요. 그리고 일본에서는 도쿄돔 공연이라던가 전국 투어도 언젠가 할 수 있었으면합니다.
유리 월드투어를 해서 세계 각국에 있는 위즈원을 만나고 싶어요. 특히 아메리카에 가보고 싶어요.
원영 두사람이 말해준 것 이외에는 아이즈원 모두와 놀러가고 싶습니다(웃음)
채연 좋네(웃음). 그거랑 동시에 지금까지처럼 서로 지지하고, 고민이라던가 간단한 일도 서로 얘기하면서 해결하고, 계속 모두와 스테이지에 서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