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정남 에피 눈물 겁나 참았는데도 결국 흘림 ㅠㅠ 이야기가 너무나도 영화 보다 더 영화 같았어 진짜 거기 아직 사시는 할매들부터 순남 할매까지 정말 따뜻했다 이 추운 겨울에 더할 나위 없는 이야기 한 편 본 기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