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캡쳐된 것만 봐서 모르겠는데 잡지명은 카도카와 다이렉트? 인가 그런 잡지인가봐
이번에 나온 잡지라고 함
해석은 내가 했어 (의역,오역 주의)
<나가노>
V6는 아직 항해중. 갑자기 배를 받아서 출항해서, 처음에는 "저 쪽으로 가는거야?" 라고 다른 사람들한테 물어봤지만 점점 "이쪽으로 갈까" 라고 다같이 정하게 되서. 정신을 차려보니 20주년이라는 항구에 도착했어. 앞으로도 여러가지를 경험하는게 재밌을거라고 생각해. 그저 잔잔하기만한 바다가 아니더라도 말야.
<모리고>
10주년까지 6명이서 휘익-하고 달려와서 그 이후의 10년은 각자가 하고 싶은 일을 열심히 해서, V6로 다시 모여서. 좋은 경험도 분한 경험도 다 겪고, 6명이서 V6에 대해 얘기해가면서 20년. 그렇지만 이 모든 걸 합한다면 "좋은 20년이었어!"라고 말할 수 있어. 가치가 있는 20년이야.
<이놋치>
V6의 활동에 대해서 좋은 것도 나쁜 것도 앞으로 이렇게 하면 돼, 저렇게 하면 돼라는 발언도 엄청 말해왔다고 생각하니까. 또 옛날에 부타이에서 목소리가 나오지 않게 됐을 때의 정신적인 충격이 너무 커서 그 뒤로는 건조한 거에 대해서 신경을 쓰거나 항상 목소리 관리를 의식하고 있어요.
<오카다>
10년째를 맞이했을 때 "각자가 장인처럼 열심히 연구한 것들을 가지고 힘내자" 같은 말을 한 적이 있어서. 제각기 장인기질을 가진 멤버가 모여서 맘편히 (활동)하는 게 우리들의 좋은 점은점일까라고 생각하네요. 앞으로도 다양한 개성을 가진 V6로 있고 싶습니다.
<켄짱>
제일 처음 베스트 앨범을 냈을 때 타이틀을 다같이 생각했지만 정해지지 못하고 그 중에 제가 "Very best"라는 아이디어를 냈어요. Very랑 best는 일본어 발음으로는 "베"로 같으니까 재밌구나라고. "매우" 좋은 그룹이 됐다는 의미도 담아서.
<리다>
이 말이 바로 떠올랐습니다. V6는 어떤 그룹입니까라고 자주 질문을 듣는데요, 사각형이 됐다가 둥글게도 됐다가 삼각형이 됐다가 육각형도 됐다가... 항상 형태가 변해가기 때문에. 그러니까 저희들 자신이 질리지 않고 계속 해나갈 수 있는게 아닐까나.
리다랑 막내어빠 찌찌뽕